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 사회 스스로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2019년 순천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마을교육공동체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만나 교육적 관계를 맺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으로 연결, 학생들의 학습울타리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세 가지 유형으로 마을학교 시범사업(6개소), 마을학교 씨앗동아리 지원(30개소), 순천형 특색교육 프로그램(4~8개소)등이다.지원대상은 마을단위 주민 모임, 공동체, 단체 등 사업 유형별로 구분되며,
지난 10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순천시의 시 승격 70주년과 국가정원 지정 5주년을 축하하는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개막식이 4만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5월 26일까지 진행되는‘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의 개막식에는 창군 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돼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정원을 걷다. 세계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에는 미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해 ‘세계가 다함께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눈과 귀, 손 역할을 대신할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확대기,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50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키보드 등 25종,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28종이다.대상자 중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13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여수시청,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자동수거기는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을 투입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사용 방법은 먼저 회수로봇 화면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투입함에 캔과 페트병을 넣는다.로봇이 폐기물을 인식하고 분류하면 핸드폰 번호를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5월 10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광양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개교(중진초·광양중) 총 29명으로 발대식 행사를 마친 후 경찰 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발대식 개최 이후광양시전남건강복지센터에서“생명사랑지킴이”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요즘 사회적 문제인‘자살’관련 사례 및 예방방법에 관한 강의로 학생들과 담당 경찰관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지도교사들 모두 진지하게 경청하며‘자살’에 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112지령실, 유치장, 사격장, 순찰차 등
(사)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 이하 지회)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해비타트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한다.지회는 지난 3월18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년도 희망의 집짓기 사업으로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 일대의 건축부지에 1개동 6세대의 집을 짓는 건축사업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신축되는 해비타트 주택은 방3, 거실, 주방, 발코니, 다용도실을 갖춘 다세대주택이며 입주 신청자격은 전남동부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이다. 또한 해비타트 주택의 건축원가를 장기간 무이자균등분할 상환할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지난 9일과 10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제21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교체육활성화 및 육상 꿈나무 조기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52개교 700여명의 초,중학교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습하며 도전했던 땀의 결실을 확인하며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용대 교육장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광양시가 오는 6월부터 전라남도 최초로 모든 광양시 거주 치매 환자에게 월 3만 원 이내의 치매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정부의 치매 약제비 지급 기준에 따라 소득 기준를 구분하여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약제비를 지급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광양 시민 중 치매 환자로 진단받은 모든 사람은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와 같은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심의를 통과하여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미래를 생각하는 발빠른 행보로 치매에 대한 광양시의 의지
순천시 신대지구 생태회랑에서는 5월 11일과 18일, 6월 1일 3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봄철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봄철 버스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풍선아트, 버블아트를 추가 편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생태회랑 버스킹은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공연을 해보고 싶고, 공연을 보고 샆어 하는 주민들이 만나 버스킹으로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스토리로 지역주민 단체가
순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767억원이 증가한 1조 3404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506억원, 특별회계는 1898억원이다.시는 일자리 사업과 미세먼지 해소대책 등 정주환경 개선 중심의 경제 활력에 역점을 두고 특히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반려나무숲 조성 등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내버스 공기청정 필터 설치 등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예산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1기 수료생 1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 근무로 수요가 늘어난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공모했다.여수시는 지난 1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공회의소,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7주 간 진행됐고, 교육수료생은 현장 면접을 통해 동양교통에 5명, 오동운수에 5명, 여수여객에 4명이 취업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이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추천 부문은 총 7개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다.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과 각급 학교장 등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읍면동장도 가능하다.‘자랑스런 여수인’은
최근 교체한 광양시의회 의장 의전용 차량 구입을 두고 지나치게 과한 예산이 집행됐다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다.광양시의회는 지난 4월 차량의 내구연한과 운행거리가 차량구입 조건에 충족됨에 따라 의장 의전용 차량을 새로 구입했다. 그런데 기존 오피러스(3844만6360원)에서 K9 AWD 플래티늄2로 바꾸면서 차량구입비로 무려 6522만7780원을 지출했다.인근 지자체를 살펴보면 순천시는 2015년 모하비를 조달청 가격으로 4060만원에 구입했고, 여수시는 2012년에 제네시스를 조달청 가격으로 4080만9천원에 구입해 의전용 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8일 중국 광저우항무국(Guangzhou Port Authority)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광저우 BICC(바이윤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항만협회(IAPH) 제31차 세계총회에 참석중인 차민식 사장은 이날 첸 홍시엔(Chen Hongxian) 광저우항무국장과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데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 프로그램 장려 △정기적인 정보 교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교환 등에
순천시는 오는 5월 11일(토) ~ 12일(일) 이틀간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인 87개팀이 참여하고 선수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과 팀별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며, 12일에는 본격적인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순천시 양선길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순천만갈대배 전국
중국 베이찡 중관촌의 따이지엔 사회조직연합회 비서장과 도시공정연구원 유한공사 리우쓰잉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 일행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했다.중관촌은 2만 2천 여 개의 첨단기술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중국의 유니콘 기업 중 절반이상이 모여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러지고 있으며 매년 6천 여 개의 창업이 이루어지는 창업의 산실이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순천시의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와의 ‘창업생태계조성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장도가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장도근린공원을 외부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개방 시간은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며, 만조 때에는 공원 진출입이 제한된다.장도근린공원 조성사업은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7년 10월 착공했다. 사업비는 285억 원이며 이중 건축비 210억은 GS칼텍스가 토지매입비 75억은 여수시가 부담했다. 이번 사업으로 장도 9,3000㎡ 부지에는 창작 스튜디오, 장도 전시관, 다도해 정원 등 문화예술
광양시보건소가 2019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선정되어 만 30~59세를 대상으로 신규대상자 90명을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과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에게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기간 중 3번만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사업 대상자는 광양시민 중 혈압, 혈당, 복부 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의 요인이 있는 사람이며, 스마트폰을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관광협력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공유기반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으로 관광협업센터 설계를 공모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중마동 버스터미널 부근 광양시 관광안내소 부지에 건립하는 ‘관광협업센터’에는 관광안내소 기능에 지역특산품 판매 기능을 추가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회의공간과 개방형 사무공간, 미니카페 등이 들어선다.이번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시내버스 TV영상 광고업체인 ㈜꿈꾸는사람들(대표 김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버스 내부 모니터를 활용하여 실종예방·성․가정․학교폭력 근절 등 테마별 주제를 선정하여 주민밀착형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치매노인 및 지적 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광양경찰서 특수시책(지원제도)을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홍보 중이다.이와 관련 광양경찰서는 2018. 4월 광양시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GPS를 통해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2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