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며 학교의 명예를 위해 도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지난 9일과 10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제21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교체육활성화 및 육상 꿈나무 조기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52개교 700여명의 초,중학교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습하며 도전했던 땀의 결실을 확인하며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진정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대회는 남자초등부 시전초, 여자초등부 도원초, 남자중등부 여천중, 여자중등부, 여수웅천중학교가 각 종별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대회 여수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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