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실천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회원 자격은 공고일(9월 3일) 이전부터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순천만친구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순천시민이다.선발 대상은 40대 20명, 30대, 50대, 60대 이상은 각각 10명씩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선정된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회원은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순천만과 국가정원 1년 회원권을 발급받고 순천만에서 진행되는 각종 교육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경도 풍력발전시설 허가 불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풍력발전시설 설치 계획을 무산시켰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법원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제4조(심리의 불속행)에 따라 원심판결이 정당하여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송도풍력발전(주)의 상고를 기각했다.송도풍력발전(주)은 여수시 국동 소경도에 3000kw급 풍력발전시설 1기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여수시에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다.여수시는 2016년 7월 소음‧진동‧저주파 피해 우려, 도심지 조망권 저해
여수시는 이달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태풍 북상에 따라 10월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고, 그 내용을 언론과 SNS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호남지방통계청 순천사무소(소장 노병순)는 지난 8월 28일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자원의 절약·재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호남지방통계청 순천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이 기증되었으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는데 사용 할 예정이다.행사 중간에 깜짝 경매, 통계 CAFE, 먹거리 장터 등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노병순소장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관내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85.7%가 추석연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하였다. 추석연휴에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다수 ‘교대근무’로 조사되었다.추석연휴를 맞아 응답기업의 83.7%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전년도 77.6%)이며,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들 중 고정상여 형태로 지급하는 기업이 46.3%,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기업은 53.7%로 나타났다.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별도의 선물지
순천시 송광면주민자치회(회장 나승래)는 지난 8월 30일 오후 4시에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송광면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광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주민총회는 송광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계획단을 구성해 함께 발굴 한 사업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최종 결정하는 자리이다.이번 송광면 주민총회는 송광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의제 제안 설명과 찬반투표,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주민총회의 안건으로는 소규모시설 사업 29건을 찬반 거수투표로 결정했으며 역량강화사업으로 ▲
(사)한국 쌀 전업농 전라남도 연합회(회장 이재갑)가 주최하고 순천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쌀 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가 ‘쌀 전업농이 전남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행사는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해 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자부심 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 및 새로운 영농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시군에서 생산되는 대표브랜드 쌀 전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기계․농자재 비교 전시장과 쌀 산업의 6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항만보안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매년 항만보안 품질과 업무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올해 전국 12개 항만 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항만 안전․보안용 드론의 선제적 도입과 함께 이를 활용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 및 드론 조종자 육성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시행 노력이 높이 평가 됐다.2018년 말 안전․보안용 드론(SFFP) 1기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총사업비 160억 원의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이번 사업의 공모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참여포럼(8차례), 추진위원회 회의(4차례), 발전협의회 회의(2차례), 시의원 및 전문가(PM단), 전남도 컨설팅 등을 거쳐 사업계획
광양시는 ‘광양읍 초남일반산단 내 초남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경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광양읍 초남제2공단 내(초남리 763-4번지 일원) 7필지 45,695㎡의 보상을 올해 4월에 완료하고, 경관심의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상태이다.165억 원(국비 100, 시비 65)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초남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60대의 화물차와 121대의 승용차를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동, 정비동, 식당 등 휴게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직거래장터를 서울특별시 강서구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마련한다.장터에서는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차, 멸치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판로개척과 고객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더 적음과 더 많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0개국 작가 52명의 예술작품 256점을 만날 수 있다.주요 작품으로는 중국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쟝샤오강과 쩌 춘야의 ‘망각과 기억-전구와 책’과 ‘The Green dog’가 있다.홍익대 김대수 교수의 ‘Dream’, 박미화 작가의 ‘입사귀와 어린 양’, 서울대 김춘수 교수의 ‘ULTRA-MARINE1712’, 정재철 작가의 영상 오브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19년 교육부에서 시행한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 대학도서관 평가는 2019년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학생수를 기준으로 4년제 대학(A, B, C그룹)과 2-3년제 대학(D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한 가운데 B그룹(5천명 이상 1만명 미만)에 속한 순천대는 총 58개 대학 중 대학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상 대학 선정은 주요 평가 지표인 ▲도서관 발전기반 및 사서역량 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의 장‧단기적
광양시는 임신, 출생에서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복지 정보 70개를 담은 책자인 ‘당신이 몰랐던 광양시민만의 특별한 혜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 발간은 광양시의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시민과 지역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근로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내 장기 정착과 타 지역 거주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를 위해 시는 광양시민이 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대표 시책 15건을 금액으로 환산해 책자에 안내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와의 차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광양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전국 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목)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 순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종합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김병주 순천부시장을 주재로 지난 7월 11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보고회로 자치혁신과장, 기획예산실장, 홍보실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9월 25일 부터 9월 27일 까지 개최되는 균형발전 박람회의 운영 및 지원 부문에 있어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1차 준비상황
순천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와 기상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조례호수공원 등 5개소에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세먼지 신호등은 도심 5개소의 도시대기측정망과 연계해 설치지점과 가장 가까운 측정망의 미세먼지 등 대기질 측정결과를 수치, 캐릭터 또는 파랑(좋음),녹색(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나쁨)색으로 알기 쉽게 표출하는 시스템이다.공원 입구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면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하기 전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순천시가 중국 양저우시,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됐다.순천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순천시와 중국 양주시, 일본 키타큐시시가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대외적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매년 각 나라에서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씩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
광양시는 지난 30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2019 공모·시상, 2019~2020 정부기금사업 추진 및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광양시의 공모, 기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듯 신임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시상 및 기금사업의 추진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신규 발굴 및 당면 문제점 분석과 논의를 통해 효과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시상은 8월까지 91개 사업이 선정되어 333억 원
광양시는 지난 29일(목)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시상식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최고인기 대상’과 부상으로 5천만 원 상당의 KT BigSight Trip 이용권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한국지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KT, BC카드,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 시상식이다.이번 축제대상 선정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1,291개 축제를 평가대상으로 K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