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6일까지,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려

▲ 쌀전업농 대회
▲ 쌀전업농 대회

(사)한국 쌀 전업농 전라남도 연합회(회장 이재갑)가 주최하고 순천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쌀 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가 ‘쌀 전업농이 전남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해 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자부심 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단결 및 새로운 영농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군에서 생산되는 대표브랜드 쌀 전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기계․농자재 비교 전시장과 쌀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 등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 및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쌀 산업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므로 쌀 전업농 육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쌀 전업농들이 핵심이 돼 농업과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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