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표나물인 쑥부쟁이가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쑥부쟁이 건나물, 쑥부쟁이 쿠키, 고사리, 취나물로 세트를 만들어 25,000원에 서울, 인천, 경기 등으로 배송하는데 출하 전 쌓아놓은 상자가 나물산성을 이루어 쑥부쟁이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이번에 출하된 1,600상자는 최규태 등 쑥부쟁이 생산자 연합회원이 친환경으로 재배했으며,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쑥부쟁이의 비만억제와 나트륨 배출 효능이 밝혀져 다이어트에 고민 중인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쑥부쟁이는 봄에만 먹는 추억의
구례군 용방면 사림마을 앞 서시천변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햐얀 백로떼가 먹이감을 찾아 한가로이 노니는 장면이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연출하고 있다. .
정현복 광양시장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일 광양읍과 봉강면을 시작으로 ‘2015 시민과 열린 대화’에 나섰다.올해 시민과 열린 대화는 민선 6기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 시민과의 대화 그리고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 순으로 진행된다. ♣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 9월 11일(금) : 옥룡면(10:00), 옥곡면(14:00) • 9월 14일(월) : 골약동(10:00), 중마동(14:00)• 9월 15일(화) : 진월면(10:00), 태인
구례군 산동면 소재 지리산 노고단(1507m) 천상정원엔 보랏빛갈의 산오리풀과 국화과의 쑥부쟁이, 구절초가 만개가 만개하여 멀리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섬 시호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하기 좋은 9개 섬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섬을 고를 수 있도록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있는 섬(쉴-섬), 잘 알려지지 않아 섬의 매력이 잘 보존된 섬(숨은-섬)등 3개의 테마로 분류, 시호도는 이 가운데 놀기좋은 섬(놀-섬)으로 선정됐다.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여행하기 좋은 섬 공모에서 여행작가, 기자, 관광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8월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가을의 시작을 알려주는 ‘제16회 섬진강문화축제’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안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개최 되었다.이번 섬진강문화축제는 ‘섬진강 따라 가을의 맛과 멋이 있는 망덕포구로!’ 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 행사, 광양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버꾸놀이와 비보이 공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57호인 전어잡이소리 시연, 개막식,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5일 교내 70주년 기념관에서 송영무 총장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53명, 석사 108명, 박사 14명 등 총 475명이 학위를 받았다.송영무 총장은 “최근 유례없는 청년 실업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사회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야 할 청년들이 오히려 사회로부터 거절과 거부, 평가 절하를 겪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외부 환경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굳건
3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계곡으로 몰리고 있다.시원한 물이 흐르는 대로 몸을 맡긴 채, 녹음이 우거진 맑은 계곡에 물장구를 치며 일상의 지친피로를 풀어놓고 있다.15일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막바지 휴가철을 아쉬워하며 오감 힐링을 즐기고 있다.네이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피서객들이 숲속 편백 시원한 5.8키로 데크길과, 숲속 야영 캠핑장, 계곡 물놀이 수영장 등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이곳 제암산 자연 휴양림에는 300여명 이용이 가능한 최신식 숲속 교육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작년 남해군 등에서 펼친 의료봉사에 이어 지난 9일 경남 하동군 적량면 중앙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순천대학교 박병희 기획처장과 오정화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한 직원 2인과 순천대 간호학과 및 약학과 학생 10명, 여수애양병원 의료진 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하동군 적량면의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순천대학교는 하동군 의료봉사 외에도 남해군 등 전남 동부 일대에서 사랑의 의
고흥 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는 대표 고흥관광 명소와 휴식공간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7월 25일부터 특별 운영되고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는 현재까지 약 5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군은 밝혔다.앞으로 휴가 기간 더 많은 피서객들이 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우주발사전망대는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전국 10대 물놀이 안전 명소로 꼽힌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의 개장과 더불어, 기존의 우미산과 미르마루길 트래킹 코스 등 주변 관광지를 찾아온
전남 보성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에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해변 무료 영화 상영을 비롯해 주차장, 야영장 무료이용 등 관광객 모시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의 해송이 숲을 이뤄 해변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무료 영화상영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17일간 별빛 쏟아지는 보성 밤바다 해변에서 가족․연인들이 함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최근 캠핑객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장(glamorous와 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고급 캠핑장을 의미)이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조성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숙박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글랭핑장 14동을 올해 7월 착공하여 이르면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글램핑장은 고흥군이 데크, 전기, 통신, 상·하수도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위탁운영자가 캠핑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글램핑장 조성은 기존 텐트형 야영지에서 가족형 휴양지로써의 이미지 변신과 체류형
2015. 백운의 기상 계승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양북초등학교(교장 황정환)는 광양의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로 하여금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문화에 접촉할 기회를 넓히고 「백운의 기상」 3대 정신을 계승하는 행복한 광양의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광양북초등학교(교장 황정환) 학생과 교직원은 7월 10일 (금)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여 학교에서 출발해 동천, 광양5일시장, 우산공원 근처를 돌며 광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켓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이 오는 1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육지부에 있는 만성리검은모래 ․ 방죽포 ․ 모사금 ․ 무술목 ․ 웅천 ․ 장등 해수욕장 6개소와 도서부에 있는 안도 ․ 거문도 유림 해수욕장 2개소 등 총 8개소 해수욕장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여수시는 해수욕장 그늘막, 샤워실 등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여수경찰서 등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한건의
광양소방서는 2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서강기업봉사단, 프롬스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골약동 중양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도로가 협소해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 전에 초기진압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을이장(김형수)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의 동문과 나무도감원 등 주요 동선에 만개한 6천 주의 수국(水菊)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유월의 정원을 장식해주는 대표적인 꽃 수국은 그늘에서 자라는 꽃 중에서 가장 풍성하고 아름답게 꽃이 피는 식물에 속한다. 70여 종 중 순천만정원에는 30여 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원산지는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과 북미와 남미지역이다.크고 대담한 잎과 큰 덩이꽃, 한번 꽃이 피면 오랬동안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는 등 수국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다. 아주 작은 여러 개의 꽃들이 한데 모여 둥근 다발
국내 최초의 고흥커피 재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흥군 과역면 문화마을 한 커피농장에는 커피 향보다 진한 아라비카 쟈스민 향 내음이 가득한 커피 꽃이 활짝 피어 커피 마니아 및 체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과역면 문화마을에 정착하여 커피농장을 운영 중에 있는 주동일씨(59세, 농장대표)의 5818㎡의 커피묘목 재배 육묘장 내에는 새하얀 커피 꽃으로 뒤덮였다.군에 따르면, 1주일 후쯤 꽃이 떨어진 그 자리에는 작은 열매가 맺히고 5개월 후 열매가 성장하면 원두커피 원료인 커피콩이 된다고 밝혔다.현재 고흥에서는 7농가가 1.1ha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 동강면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 웰빙 농식품 직거래장터’가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만남의 광장 웰빙 농식품 직거래장터’는 지난 2월 17일 개장한 이래 매주 주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31회의 장터가 운영됐다.직거래 장터에서는 25개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마늘, 양파, 하수오, 나물류, 김, 다시마, 전복 등의 농수특산물을 비롯하여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자피자까지 6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2만여 명이 장터를 방문하
정부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하늘다람쥐」?볼萍돋륫뼁【?발견됐다.이번에 발견된 하늘다람쥐는 순천시가 운영하는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설치한 새집에서 하늘다람쥐 부부(암․수)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는 것이(번식) 확인 됐다.하늘다람쥐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문화재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동물로써다른 설치류에 비해 눈이 유난히 크고 동그랗게 생겼으며,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잠깐씩 나와서 나무에 나 있는 겨울눈을 먹기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