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가뭄을 이겨내고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면적 2.7ha에 100만여 본을 식재한 용방면 코스모스 단지는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구간인 지리산둘레길 난동~오미 구간에 위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색찬란한 코스모스 물결은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오는 9월 30일부터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16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정원으로 변모중이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앞 서문 광장에는 게, 짱뚱어 등을 활용한 국화정원 조성이 한창으로 산업디자인전 기간 품격 높은 새로운 국가정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6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쇼몽과 첼시에서 수상한 최우수작으로 정원 리뉴얼, 한평정원 페스티벌,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멘디니의 가드닝용품 제작 판매 등 정원과 산업, 문
광양시가 금년도 백운배(돌배)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88톤 많은 약 300톤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도시 현장 판촉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시는 백운배(돌배) 재배 생산자단체인 ‘백운배연구회’와 광양동부농협(옥곡지점), 농협연합사업단, 관계 공무원 등 6명으로 판촉단을 구성하여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판촉단은 서울 동대문과 대구시의 약령시장,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 그리고 농협이 운영하는 청량리, 가락동, 영등포 공판장을 방문한다.또한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 E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바이어, M
선선한 바람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낭만의 계절,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자.남해의 가을은 청명한 하늘과 이를 빼닮은 코발트 빛 바다, 길 따라 산 따라 활짝 만개한 싱그러운 가을꽃과 울긋불긋 단풍이 계절의 운치를 더한다.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지역축제와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남해의 관문은 두 갈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설천면 노량지역의 남해대교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창선-삼천포 대교는 가을빛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9. 20.(화) 07:50경 칠성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관, 학생·학부모·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과 등하교시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학교, 유관단체가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진행되었다.광양경찰은“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광양”을 위해 이와 같은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
고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자료발굴을 위해 시행한 ‘관광고흥 및 2016 우주항공축제 사진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19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09점의 작품이 접수돼 사진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결과, 2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2개 분야로 선정된 수상작에는 관광고흥 분야 본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총 11명이 선정되었고, 2016년 우주항공축제 분야에서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총 10명에게 선정의
지난 9월 12일(월)~13일(화) 양일간 진월초등학교(교장 최연옥)에서는 5~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6. 1박 2일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을 실시하였다.12일 오후에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하여 다압면 섬진교-도사제방-다압제방-남도대교까지 이어진 자전거 길을 질주하였다. 화개장터에서 1박 후, 되돌아오는 왕복 70km 자전거길 종주 완성을 위해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였으며, 간식을 나누며 배려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였다.전교 학생회장 이은비 학생은 “출발할 때는 먼 거리를 가야한다는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도전에
가을의 시작과 함께 곡성에서 코스모스 향연이 펼쳐진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추억, 낭만, 사랑을 코스모스 향기에 담아보세요“란 주제로 펼쳐지며, 석곡면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인균)는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주민, 향우와 함께 관광객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이번 음악회는 ‘코스모스 가요제’, ‘마술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과 ‘민물고기 잡기’, ‘다슬기 잡기’ 등 다채로운
광양시가 9월 10일(토) 공식 운영을 앞두고 9월 3일(토) 임시개장한 ‘광양 5일시장’ 토요야시장에 수 천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풍부한 먹거리와 체험거리에 공연까지 곁들어져 가족단위 방문객과 친목 모임의 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여자씨름의 발상지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소속 조현주 선수가 같은 팀 이다현 선수를 2:0으로 제치고 전국 여자 천하장사에 등극했다.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과 천하장사를 모두 석권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독보적인 씨름단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보성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개장한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에 10만 5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남해안 최고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율포솔밭해수욕장은 깨끗한 은빛 백사장에 시원한 송림이 어우러진 곳으로 해양수산부 추천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된 만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반응도 최고였다.입장료 주차요금 텐트설치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60여년 해송 숲, 지하 120m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해수풀장
광양시 골약동에 소재한 백운레미콘(사장 김명곤)이 폭여속에서 지난 8월 12일 농업용수 관정 고장으로 농업용수를 공급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레미콘 차량 2대를 이용해 용수를 공급해줘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강태원 골약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8월 현재 골약동 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40%로 떨어져 저수량 및 용수 공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풍년농사를 위한 막바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용광로 주변에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은빛 백사장에서 해양스포츠의 꽃 ‘제2회 보성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은빛 백사장과 푸른 솔밭이 아름다운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전국 51개 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대회 개회식 식전공연에 경기도 시흥시 보디빌딩협회 소속 보디빌더선수들의 육체미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보성 벌교상고출신 삼성화재 배구단
대한민국에서 원시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전남 고흥군 동일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여름이 관광 체험객의 발길로 뜨겁다.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시호도’는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무인도이다.군에 따르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8월 체험캠프 예약이 6회 중 5회가 모두 마감되었고, 1회(8월 13, 14일)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시호도는 윈시 움막 8동, 사색로와 전망대, 텃밭, 뗏목,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이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명 물맞이 폭포인 수락폭포는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 허리통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연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서객들이 물놀이에 빠져들어 있다.제헌절이자 초복인 17일 오늘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전남 구례군에 있는 노고단이 각종 야생화로 물들어가고 있다.비비추, 원추리꽃, 지리터리풀꽃 등 여름철에 피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노고단의 여름 야생화는 8월초까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