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음 달 6일부터 3일간 교통이 불편한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교육일정은 ▲3월 6일❮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 ▲3월 7일❮화양면 창무, 화동❯ ▲3월 8일❮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이다.교육은 하루 두 개 마을을 오전(10:00~13:00)과 오후(15:00~18:00)로 나눠 진행한다.시는 수리 교육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후방 안전반사표지판 부착 서비스를 병행한다. 또 3만 원
여수시의회 산단 특위(위원장 김행기)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의회 관계자는 해당 촉구 건의안을 지난 21일 190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중앙부처에 직접 지역의 뜻을 전달하자는 내부 결정에 따라 기재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산단 특위는 이날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 담당 과장으로부터 “타당성심사과의 예타만 해결되면 예산확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는 답변을 들었다.하지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 담당 사무관은 “낙포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외식산업 육성 시민평가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예산 8900만 원을 투입해 시민, 위생단체 감시원, 소비자 감시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22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평가단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매월 600여 음식점을 찾아가 위생상태, 친절도, 맛, 친절, 요금 등을 평가해 칭찬할 점과 부족한 점, 개선방안 등을 제안한다.특별히 올해부터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 음식점 평가를 연 3회로 제한하고, 제안 내용이 없는 단순한 평가는 지양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이순신공원에서 유족대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연다.기념행사는 유족대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참석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들은 지난 2014년 5월 이순신공원에 세워진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공적비를 찾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이날 오전
동계 스포츠 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여수에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월 현재 8개 종목 136개 팀, 선수 2만 4000여 명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지난달에는 전국에서 모인 중·고교 16개 농구팀, 초등부 23개 유도팀, 초등부 36개 태권도팀이 동계 스토브리그를 열었다.이번 달에는 초·중학생 야구단이 스토브리그를 했고, 롤러선수 17개 팀 125명도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시는 오는 3월까지 선수단 3만여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여수가 전지훈련 적지로 각광받는 요인은 온화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집 교사 ‘쉬는 시간 보장’에 앞장선다.시는 어린이집 교사 업무부담 경감, 보육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사업비 14억 3900만 원을 들여 보조교사 11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일 장애아 6명 이상 보육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어린이집 등 보조교사 지원 대상 어린이집을 1차로 98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중 12명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다.보조교사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린이집 보육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에 놀이, 학습, 급식 등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그 시간 동안 어린이집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소라면 가사리(현천 3구) 마을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5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사업 내용은 친환경 공동육묘장, 농산물 집하장, 유기농업 체험‧교육장 조성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늘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사리 마을은 벼 재배면적 4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자동차는 1780만 원, 이륜차는 350만 원까지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물량은 전기자동차 165대, 전기이륜차 80대며, 자동차의 경우 다자녀우선 물량 22대, 일반 초소형 물량 10대가 포함돼 있다.자동차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단체며, 세대(명)·업체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이륜차 지원대상과 절차는 자동차와 같으며 세대(명)·업체당 5대까지 신청 가능하
지난 21일 여수시의회 제190회 임시회기 10분 자유발언에서 문제 제기된 남산공원 여론조사에 대해 여수시는 국내 권위 있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서 수행한 이번 여론조사가 오류나 공정성이 결여되지 않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여수시의회 김승호의원은 남산공원 조성방안 설문조사가 인근 주민의 설문 참여비율이 낮고 여서동 등 원거리 주민이 인근 지역 주민보다 공원을 더 잘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 원거리 주민보다 인근 주민은 관광형 랜드마크 공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가 매우 불합리해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하지만 여수시는 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17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여수진남테니스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 및 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다음 달 2일까지 대학실업팀 경기가 열리고, 2, 3일은 전국테니스동호인이 여자국화부, 남자 OPEN부, 남자신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결승전은 3월 3일 10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
아름다운 여수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선정하는 2019년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월 31일까지 월별 지정테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광사진 테마는 월별 2개 주제로 여수의 일몰, 여수의 야경, 여수의 단풍 등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사진(11×14인치)과 이미지 파일, 응모지원서, 출품표를 시 관광과로 제출(방문ㆍ우편)하면 된다.응모지원서, 월별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외래 약제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중위소득 180%이하 및 기초생활수급 난임 부부 중 정부지원 시술 완료자는 시술 관련 외래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청구할 수 있다.주의 사항은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액 50만 원 내에서 약제비가 지원된다는 점이다.약제비 신청자는 시술 완료 후 시술비 정산 자료 등을 통해 지원 잔액이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아울러 보건소 기초검진 시 약제비 신청을 하면 시술기관과 보건소를 중복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청구 서류는 처방전, 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후원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 여수YMCA, 국제와이즈맨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대표 나눔문화 행사다.여수산단 11개 기업은 교복 나눔 행사에 7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참여 기업은 GS칼텍스(주), (주)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주), 롯데MCC, 삼남석유화학(주), 한국바스
몽골 군수 연수단이 관광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찾았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몽골 군수대표인 체웽 푸렙자브 등 연수단 14명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징기스칸과 징기스칸광장, 이순신 장군과 이순신광장을 예로 들며 몽골과 여수의 유사성을 소개했다.또,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천혜의 자연 경관 등을 이야기 하며 관광도시 여수를 홍보했다.이어서 김학섭 관광과장이 여수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김 과장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2019 여수시민합창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15~60명 이내의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동호회,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합창제는 6월 8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참가팀에게는 인원수별로 40~80만 원의 참가 활동비가 지급된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2개 팀은 여수시를 대표해 전국합창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대회 참가비도 지원된다.참가신청은 구비서류를 여수시민합창제 추진위 사무실(여천체육공원길 49 망마경기장 내 시립합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9일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사업 3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브랜드 사업 중 시민이 가장 선호한 시 대표 과제는 ‘걷는 재미! 듣는 재미! 여자만 갯노을 조성’이었다.율촌~화양 일원에 갯노을길과 해상데크를 조성해 남해안 관광 허브 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간다는 내용이다.다음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똑똑한 재활용 로봇 자판기’다.캔과 페트병을 자판기에 넣으면 포인트 적립 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재미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마지막은 ‘노후 수도관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국내 최초 마이스 인증도시 여수에 대규모 마이스 행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올해 첫 마이스 행사인 한국산업보건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시설과 주변 환경에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7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대규모 마이스 행사 9개가 준비돼있다고 말했다.여수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는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 현대식 컨벤션 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오후 서시장주변시장 먹거리광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먹거리광장에는 점포 7개가 입점했고, 판매 품목은 이순신 수제버거, 핫도그, 닭강정 등이다.개장식에는 상인기획단, 여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 테이프 커팅,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국비 포함 총 8억 6000만 원이 투입되는 서시장주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1년 차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오는 3월부터 연등천변 시장 아케이드면 LEC 조명 설치, 관광지 연계 이벤트,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 2년 차 사업을 추진할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6명이며, 교육은 주 1회(금) 신기동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바리스타 자격증 이론, 메뉴, 실기과정이다.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수시 여성가족과로 전화(659-5429)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다문화센터 홈페이지(yeosu.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당당하게 바리스타로 자리 잡은 결혼이민자분들을 보면 뿌듯함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지난 12일 여수시민협 성명서와 관련하여 유감임을 표하고 성명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서 의장은 18일 시민협의 웅천특위 재구성 요구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이같이 배포하고 “시민협의 성명서는 시의회를 비방하고 의원들을 모욕하는 내용으로 왜곡됐다”고 주장했다.반박 성명서는 “여수시민협에서 발표한 성명서가 왜곡된 주장으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반론을 제기한다”고 작성 배경을 알렸다.그러면서 시민협에서 주장한 ‘몰염치하게 웅천특위 구성을 반대해 놓고도 웅천특위에 들어있는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