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2019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9일부터 2일간 진남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전국의 롤러 스피드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에는 선수 150명이 트랙과 로드 경기에 출전하며, 주니어와 시니어 국가대표를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는 오는 7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여수시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지휘자는 일반직 공무원 5급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로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해당자에 한함)여야 하고,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4년제 이상 음악 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3년 이상 예술단체 등에서 국악분야의 지휘경력이 있는 자로서 박사
3일 여수시 자산공원에 낭만우체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낭만우체통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달하는 일명 느린우체통이다.우체통 외관은 동백꽃 모양으로 디자인했고, 엽서는 아름다운 여수 관광지 사진을 배경으로 했다.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우체통을 제작‧설치하고, 여수우체국이 엽서 제작과 수거‧배달업무를 맡는다.시 관계자는 “느림의 미학과 여수에서의 추억‧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낭만우체통을 설치했다”며 “운영상황을 보고 우체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1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53개를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인 5만 222점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입장상 1위의 영광도 안았다.특히 역도 부문에서 김금희(61kg급), 김인숙(66kg급), 장길수(92kg급)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권오봉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지역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재활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여수시 신도심 거리문화공연인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5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여서동, 웅천, 선소, 소호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공연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시는 공연 장소를 지역별 특색에 맞춰 5개 구역으로 나눴다.여문문화의 거리 1, 2는 청년존과 7080존, 웅천상가는 패밀리존, 선소공원은 오디션존,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으로 구분된다.청년존에서는 청소년 댄스, 밴드공연 등이 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 19∼39세 청년으로 팀당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활동분야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사회활동, 생태환경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종교와 정치 모임, 대학교 등록 동아리, 단순 친목도모 모임은 제외된다.참여팀은 6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후에는 활동 일기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 여수가 MICE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6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주)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되어있다.4월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낭만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 광고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참가자는 여수밤바다, 아름다운 여수의 사계, 축제, 관광명소 등에 카피라이트를 넣어 광고디자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CG, 카툰, 캘리그라피 또는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초 결과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앞으로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흥겨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한다.시는 오는 5월 4일과 5일 흥국체육관, 거북선공원,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4일 흥국체육관과 거북선공원에서는 씨름왕 선발대회, 소방·응급처치 체험, 엿치기 체험, 클레이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만날 수 있다.5일에는 진남경기장에서 익힘마당, 겨루기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린이들은 익힘마당에서 작명루(팔찌) 만들기, 죽마타기 등을 겨루기마당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먼저 축제 기간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또 이날 오림삼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공화(종화)사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40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들이 대기오염 측정치를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측정치를 조작했다가 국내·외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이것은 일부 대기업과 여수지역만의 일이 아닐 것이며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일지도 모른다.이미 예견되었던 사실이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에서 밝혀진 것이다. 전국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5만9천 여개(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는 전국적으로 395개)가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업무는 2002년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넘어갔고 지자체마다 몇 명되지 않은 담당공무원으로 실시간 감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8일부터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참여시민은 식물 관리요령과 인테리어를 배우고 화분도 만든다.모집인원은 200명(5회 차)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전 원예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참가자는 5월 14일 여수시청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시 관계자는 “도시민 원예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원예활동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려동 벗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 스톤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언론보도를 통해 이번 제도를 시민에게 처음 알렸다. 18일부터는 교차로, 시청 청사 외벽, 자동차 전용도로 육교 등 48개소에 현수막을 내걸었다.19일에는 이‧통장과 재난문자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신고제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22일에는 읍면동에 홍보물 1만 500부를 배부했다.오는 30일에는 시청 앞 로터리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다짐 대회도 추진한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지원금을 받고 한 달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알리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여수시 이외 지역 거주자다.시는 참여자에게 세대 당 숙박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모집 규모는 가족, 청년, 은퇴자 등 30세대 60여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을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개월 간 서면자료와 시‧군‧구청 홈페이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진단했다.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0점) ▲웹소통(15점)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 32개 지표였으며, 득점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