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대표 향토음식에 대한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증명표장(상표권)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광양섬진강재첩’에 이어 사업비 2천1백만 원을 들여 ‘광양초남장어구이 증명표장 권리화 용역’을 8월에 발주하고, 11월 중 특허청에 출원·등록할 계획이다.‘증명표장’이란 상표권의 일종으로 서비스업의 품질, 상품, 생산방법, 그 외의 특성을 충족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법적으로 보호받는 제도다.이 제도는 광양시에서 증명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업소를 인증해 주는 일종의 품질보호 제도이기도 하다.증명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순천시가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소 의료기관,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 및 거동이 불편해 사회생활이 어렵고,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정상적인 무릎기능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을 향상시켜 드리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포함 중위소
“생태도시 순천이 문화도시 순천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잘사는 순천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29일 취임한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인 이곳 순천에서 일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또한, “순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 자원과 강점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순천, 다시찾고 싶어하는 순천, 머물다가고 싶어하는 순천을 만드는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
순천시 주암면은 이번 주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암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건강푸드 다슬기를 테마로 ‘제3회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주암발전추진위원회(대표 조관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도시순천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주암만의 단란한 색채가 담긴 지역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추억과 체험 경험할 수 있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다슬기 향토음식 체험관, 친환경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펼쳐진다.또한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은 자연이 공존하는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의해 광양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문동식 신임 부시장의 특강이 28일,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지금까지 별도 취임식을 갖고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부시장의 취임사, 간부신고 등 격식과 절차를 밟아 첫 근무를 시작하는 게 관례였으나 새로 부임한 문동식 부시장의 뜻에 따라 취임식을 직원 특강으로 대신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강단에 오른 문 부시장은 “의례적인 취임식 보다는 직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첫 만남을 열고 싶었다”고 말하고, “전라남도 광양지구출장소 시절 광양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6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추가모집 인원은 일반노무분야 10명이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근로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실업급여를 수급중이거나 수급 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생계급여 수급자,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부모는 참여가능),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시는 민간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책 읽기 확산 및 시민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독서왕 선발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상도서는 2016년 전라남도 시·군 및 광양시 올해의 책 계층별 목록(홈페이지 참조) 중에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제출원고 및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9-30)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원고 분량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중·고등부, 일반부는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음식테마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올해 전남도가 추진한 남도음식거리조성(도비 5억 원) 공모사업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 볼거리와 놀이 그리고 쉼이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상가 번영회를 중심으로 상가와 주변의 음식문화관광의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음식점 내 간판정비, 메뉴개발, 차 없는 거
광양시가 시범 운영하고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의 인기가 폭주해,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광양시에 따르면 7~8월 중 4회(7.23.토, 7.30.토, 8.13.토, 8.20.토)로 예정된 선샤인 야경투어가 사전 예약접수 결과 다음 달까지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 23.(토) 첫 운행 결과 화려한 광양만의 야경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의 아름다운 불빛축제, 구봉산전망대에서의 섹스폰 연주를 통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했다.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반응에 따라 토요일만 운영하던 것을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당초
대한민국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29일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별천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참여와 화합 △힐링과 휴(休)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1일까지 3일간 대표 프로그램 2개를 비롯해 문화·특별이벤트·수상·육상·연관행사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올해 축제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명예대회장과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장·군수,
한국조명신문과 대한민국조명대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공무원 2명이 공동으로 대상을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순천시의 모든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이태식 담당과 정형수 주무관이 화제의 인물이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시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공원시설물과 조명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조례호수공원에 야간 경관 및 음악분수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순천시가 정원의 도시로써 명성을 높여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대한민국에
순천 웃장국밥 골목이 27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웃장 국밥골목은 하수도 공사와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1층이 휴무에 들어 갔으나 우수, 오수관 분리공사와 바닥 타일공사가 완료되어 정상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시는 30년 이상 지난 웃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웃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아케이트 설치, 옥상방수, LED 등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웃장 현대화사업 중 아케이트 설치, 옥상방수,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등은 8월까지 마
‘2016년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가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되는 가운데, 크루스 유람선을 타고 해상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 출시됐다.전남도 산하 공기업인 여수 경도골프&리조트는 12일과 13일 각각 불꽃쇼 관람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관광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선상 크루즈 불꽃축제 관람은 저녁 8시 여수시 돌산대교 아래 유람선 선착장에서 한려크루즈호에 승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한려크루즈는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이순신광장 해역으로 이동해 저녁 10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새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절약차원이나 자신의 건강상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다보니 어느새 국내 자전거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1200만을 넘어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작용으로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1만 7366건으로 2011년 1만 2121건 보다 약 4년만에 5000건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 280여명이 매년 자전거사고로 사망했다. 이런
광양․곡성․구례지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인화(국민의당) 국회의원 사무실이 지역 홍보실로 변모된다.광양시는 오는 8월부터 정인화 국회의원의 사무실에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5종)을 비롯한 여러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 팜프렛을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정 의원이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국회 민생경제특별회원회 간사를 맡으며, 수 많은 내방객들이 의원실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인화 국회의원 모 보좌관에 따르면, 의원실 외벽에 3개 시군의 관광지도 등을
광양시는 제2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광양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시사(市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시상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이다.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과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순천시는 다음달 미국 시카고 중부시장, LA 등 남부캘리포니아 시온마켓 6개소에서 현지 판촉활동을 위해 지난 3회에 이어 오늘(27일) 최종 물량을 선적했다.시는 지난해 미국 LA 서부시장 판촉활동을 통해 5억 5천 만원의 농특산물 수출 실적을 올렸다.이어서 올해는 새롭게 미국 중부시장을 개척하여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순천의 맛, 安心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국 시카고, LA, 샌디애고 등에서 판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이번에 선적한 품목은 김치류, 장류, 천연조미료류, 돼지감자즙 등 총 20개 품목으로 지난 3차례 선적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