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지역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광양5일시장에 먹거리 부스 24개, 프리마켓 60개를 설치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토요장터와 야시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장터와 야시장에는 먹거리와 농특산품 판매,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코너와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고향의 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토요장터, 야시장 운영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공모사업’에서 광양5일시장이 선정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지난 5일 광양만권을 방문한 쑨시엔위(孙显宇) 駐광주중국총영사와 광양만권과 중국간 무역 및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한중 FTA를 활용한 광양만권과 중국기업간 무역과 투자확대, 재중국 홍보ㆍ상품전시관 개설, 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시행,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연계한 해상페리 노선 개설 등 광양경제청의 對중국 현안사업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총영사관의 협조를 당부했다.권오봉 광양경제청장과 쑨시엔위 총영사는 "앞으로 전남 동부권에도 중국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4일 민생투어 나흘째 여수를 찾아 율촌2산단 조기완공 등 여수경제 활성화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김무성 전 대표는 주철현 시장의 율촌2산단 조기완공 건의에 대해 ‘매립 깊이가 10m 정도면 가덕도 매립 당시 70m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같이 풀어보자’고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 조기완공에 청신호를 켰다.5일 시에 따르면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여수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지역 어촌계장 100여명을 만나 어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민심 청취를 시작으로 민생투어 나흘째인 여수방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에서는 지난 8월 2일(화)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6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성금은 ‘할머니 밥상’ 사업에 지원된다. ‘할머니 밥상’은 중마동 주민센터(동장 서영준)와 아파트 부녀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이번 사업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호반리젠시빌 아파트와 금광 아파트이다.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맞벌이 가정의
광양시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회계의 결함액이 2015년 말 기준 24억 원을 넘어서 상수도사업 재정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광양시는 지난 2012년 수도요금 13% 인상 이후 시민의 가계부담 등을 고려하여 4년간 수도요금을 동결하였다.그리고 2015년 말 회계결산 기준 수돗물 생산원가는 톤당 980원인데 반해 평균 수도요금은 톤당 794원에 불과해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81.03%로 결함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상수도사업회계의 재정 결함액이 계속 누적될 경우 노후수도관 교체, 정수장 및 배수지 개량 등 주요 사업에 예산을 제 때 투입하
광양시는 2017년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광양항 해양공원(일반부두)에서 언플러그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와 윤동주 시인의 인연은 윤 시인의 후배이자 저명한 국문학자인 정병옥 교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윤동주 시인은 1941년 연희전문학교 졸업을 기념해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출간 하려 했다.그러나 당시의 시대상황에서 시인의 신변을 걱정한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시집 발간을 단념하고 3부를 자필로 작성하여 이양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4일 교육부가 시행한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PoINT) 사업’에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선호 경향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립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교육부는 2015년도 혁신지원사업 선정 대학을 대상으로 ‘15년 혁신계획대비 이행실적 및 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 ‘16년 혁신계획, 정책유도지
순천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보조차(성인용 보행기)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보행보조차는 퇴행성 질환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는 의료보조용품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자 또는 보행이 불편하다고 의사로부터 인정받은 사람이 해당된다.일반 대상자의 경우 보행보조차 구입비용 50%가 지원되며 최고 2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기초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구입비용의 90%, 차상위계층은 80%까지 지원 가능다.신청은 모두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조충훈) 지역대의원대회가 2016년 8월 4일 오후3시에 순천 탑웨딩홀 3층 아카시아홀에서 당원과 대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조충훈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순천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필요한 것은『통합과 혁신!』이며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이 그 주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또한 “당원이 중심이 되는 강력한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창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조충훈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4일 “고흥은 기후변화에 앞장서 대처하고 있다”며 “농민들은 온난화로 재배지가 북상하는 제주 한라봉을 전국에서 가장 훌륭하게 생산하는 등 무슨 작물이든 최고로 만드는 마이더스 손을 가졌다”고 평했다.이 지사는 이날 고흥 농업기술센터에서 박병종 군수와 송형곤, 박금래 전남도의회의원, 김의규 군의회의장, 군민 등 150여 명과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이 지사는 이날 “가장 맛있고 훌륭한 한라봉은 고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달라. 농수산업은 영원한 산업이므로 고흥이 그런 새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시도시공사가 공석중인 사장 후보를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다.도시공사는 지난 1일 ‘여수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사장 후보의 자격요건, 모집 및 심사방법 등 사장후보 추천대상자 모집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영능력과 조직 통솔력 등을 갖춘 유능한 전문경영인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간지와 여수시 및 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사장 후보자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사장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공무원으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시티투어’를 실시한다.오는 21일 진행되는 시티투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여수의 자매도시인 통영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여러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게 된다.투어 대상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중도입국자녀, 유학생 등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외국인주민센터(☏659-5425)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여수와 역사․문화적으로 동질성을 갖고 있는 통영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밤바다’ 주무대인 돌산공원~남산공원~자산공원 수변축을 지난 1일부터 1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번 지정 고시는 여수밤바다 일원의 난개발 방지와 경관 확보를 위해 경관계획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건축행위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와 남산동, 교동, 중앙동, 고소동, 종화동 일원 약 66만8595㎡의 면적에는 건축물의 신․증축과 토지의 형질변경이 제한된다.하지만 시는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건
광양시립예술단이 8월 동안 총 6회에 걸친 거리공연에 나선다.이번 거리공연으로 시립예술단은 대중가요의 클래식화, 전통 국악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거리 시민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시립합창단은 8월 10일~12일 중마23호 광장(사랑병원옆 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오후 8시에 3차례 공연은 진행하며, 시립국악단은 8월 13일 오후 8시에 광양읍 용강입구도로변, 광양읍 목성아파트 버스승강장,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해안도로 3개소에서 동시에 공연할 계획이다.이번 길거리 공연에서 합창단은 ‘사랑이 꽃보다 아
광양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종군이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장도전수교육관이 주관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도(粧刀)의 원형을 전승·보존하고 일반인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무형문화재가 장도제작 공방산실에서 직접 장도의 제작과정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시연행사를 진행해 손끝에서 묻어나는 장도장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또 이번 행사는 ‘일편
광양시가 백운유원지내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민간자본 84억 원 유치에 성공하고 순조로운 유원지 개발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6월 광양시 광영동에 거주하는 손성경 씨가 주민입안으로 백운유원지 기반시설 투자를 제안한 것을 7월 광양시가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투자되는 민간자본은 2020년까지 총면적 15,833㎡에 연면적 6천㎡ 규모의 숙박시설 3개동(객실 84실)과 글램핑 테라스, 바람전망대, 진입광장, 녹향마당 등을 조성한다.또 과거 개발 중단되어 훼손된 지역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계
순천시리틀야구단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에 첫 출전하여 2016 KBO 총재배 Uㅡ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2016년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렸다. 2016 KBO 총재배 Uㅡ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초등부 96팀, 리틀부 154팀등 유소년 야구 250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축제이다.순천시리틀야구단은 리틀부 154팀 중 법흥리그(32팀)에 참가하였다.7월 25일(월) 순천시리틀야구단은 첫 상대인 인천중구리틀야구단과 경기에서 8-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소라면 봉두 상의곡 마을까지만 운행하던 영락공원행 36번 시내버스를 지난 1일부터 공설묘지공원까지 약 700미터 연장해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버스가 영락공원 입구까지만 운행해 추모객과 유가족들이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를 걸어 묘지공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며, 특히 노약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친환경 자연장지인 잔디형과 수목형 장지의 운영을 시작해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연장 운행을 줄곧 요청한 결과 마침내 영락공원 이용객들의 편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소비자가 평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남해군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남해군이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은 시장의 경계가 사라지고 동종 브랜드가 넘쳐나는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인 브랜드를 통해 꾸준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시상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