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3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백운산 국사봉은 남녘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또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축제가 여수 한려동에서 열린다.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7일 한려동 벚꽃길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벚꽃소풍 시즌2’가 개최된다.벚꽃소풍은 여수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이 추진하는 축제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인근 사회단체와 주민 등도 청년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거리축제의 콘셉트는 ‘소풍’이다. 참여자들이 만개한 벚꽃 속을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프로그램은 크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 등 다섯 분야로 나뉜다. 축제 시간은 오전
순천시는 아름다운 청수골(금곡동) 공마당 벚꽃 길에서「제3회 청수골 팡팡 벚꽃 축제」가 봄을 여는 축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당초 4. 7일 개최예정이었지만 최근 기온상승으로 벚꽃이 일찍 개화함에 따라 벚꽃 향연이 펼쳐질 4. 1일로 앞당겨 개최하게 된 것이다.주민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는 초등부․유치부의 청수골 달빛 마을 벚꽃 풍경 그리기 사생대회,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윷놀이 행사, 먹거리, 캔들, 드림캡
광양시가 3월 28일 나비방사 행사를 갖고, 오는 4월 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1회 광양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시는 이날 오전 11시 축제장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준비된 나비 500마리를 날리며 주변의 훈훈함을 전달했다.한편,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광양꽃축제’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우리가족노래자랑, 마술공연이 마련됐다.특히, 요술종이
만개한 진달래로 봄기운 가득한 여수 영취산에서 26번째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이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축제는 30일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추억사진관,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개막식은 이튿날인 31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
‘매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제10회 순천향매실마을 동네방네 매화축제』가 오는 31일 10시부터 월등면 계월리 순천향매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월등면 계월향매실마을은 차별화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농촌관광의 활성화로 순천향매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매화의 세계로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품격 높은 무대행사와 매화꽃길 드론촬영, 3D 프린팅을 활용한 매실젤리시연, 매실와플 및 압화, 대나무낚시, 투호,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매실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전시, 또 생산
광양시 금호동은 제7회 광양벚꽃문화제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찾아오는 상춘객들을 위해 개막식 축하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광양벚꽃가요제를 마련했다.특히, 초대가수로 ‘갈색추억’ 한혜진, ‘빈손’ 현진우, ‘뿐이고’ 박구윤, ‘청춘서울’ 정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주무대가 설치된 조각공원 주변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캐릭터 블록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솜사탕 & 팝콘 나눔행사 등 다양한
순천에 특별한 봄이 찾아온다.일억송이 봄꽃이 팡팡 터지고 순천만국가정원이 IT와 만나는 차별화된 봄꽃 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펼쳐진다. ▲ 일억송이 봄꽃의 향연~ 미리 봄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일억송이 봄꽃향연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함께하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다.이번 봄꽃 축제는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라는 부제로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은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따뜻한 남쪽 도시 전남 여수는 지금 봄꽃 잔치 준비가 한창이다.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달래와 벚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먼저 진달래 군락지로 잘 알려진 영취산에서 이달 30일부터 3일간 제26회 진달래축제가 열린다.영취산은 진달래 개화시기가 되면 온 산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체험,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한려동 벚꽃길에서는 4월 7일 ‘벚꽃소풍 시즌2
전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마을. 이곳 순천시 매곡동에서 제3회 탐매축제가 3월 9일 금요일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열린다.탐매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매곡이란 동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홍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곳이다. 매곡동 주민들은 매년 홍매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탐매마을의 봄 풍경과 함께 축제를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중매향 화합식, 해설이 있는 탐매마을 골목길 투어, 홍매화 작품 전시, 홍매화 인증샷 보내기, 홍매실 쿠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는 올해도 도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 시가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팬지,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페츄니아웨이브, 석죽 등 육묘한 6종 60만 본을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51개소 13,544㎡, 대형화분 42지역 2,647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를 식재한다.또 꽃축제 행사에 400개의 행사용 꽃박스를 지원하고, 시가지 주요 화단에 꽃잔디 50만 본을 공급해 원색화종으로 화려하게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광양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관 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고교 축구의 명문 팀들이 대거 참여해 명실상부한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경기는 오는 1월 31일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시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연말연시 연인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겨울정원의 낭만을 선사하는 ‘별빛축제’를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개최하며, 야간 입장은 오후 5시부터 별도 입장료로 운영한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타&눈꽃 퍼레이드와 캐럴댄스, 캐럴 마칭밴드공연 및 마술, 마리오네뜨 인형극 등이 운영된다.퍼레이드는 매일 2회(18:30, 19:30) 서문일원에서 운영되며, 마술과 마리오네뜨 인형극은 매주 금·토·일 및 연휴(성탄절, 1월1일)에 1일 2회(인형극 17:00,
노란 은행잎의 정취가 가득한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향동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가 오는 18일에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지역주민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향동통장협의회와 향동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거리 사랑상인회, 도시재생총괄주민협의체, 향동주민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된다. 향동 주민들과 문화의 거리 상인들이 합심하여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향동 은행나무 아래로’ 축제는 문화의 거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붉은 노을과 철새, 그리고 바람에 넘실대는 황금빛 갈대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순천만습지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 갈대축제’가 펼쳐진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늘, 바람, 그리고 갈대’라는 주제로 개막 갈대음악회, 명사초청 콘서트, 갈대 연인의 밤, 아침선상투어, 달빛야행투어, 트레일 러닝(가족과 함께 걷기), 갈대오브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순천만의 청초한 새벽과 가을 내음 가득한 별빛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벽투어와 야간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새벽투어로는 무
여수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2017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진남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제19회 여수시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어르신 등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또 시는 행사기간에 주말이 포함된 만큼 여수산단 등 관내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빈소개·축사 등을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선수단 입장을 특색 있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13일 오전 9시30분 진남경기장에서 막이 오른다. 시립예술단과 다문화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가을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는 ‘정원갈대축제’를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정원갈대축제는 주·야간(08:30∼22:00) 운영하며, 야간은 오후 6시부터 별도 입장료로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은 쌈바&플라워 퍼레이드쇼와 로맨틱댄스, 마임 등 부대공연, 야간은 문라이트 퍼레이드쇼와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퍼레이드쇼는 주말·공휴일은 1일 4회(11:00, 14:00, 16:30, 19:00), 주중은 2회(14:00, 19:00) 운영되며, 미디어 아
‘광양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광양의 대표 음식인 광양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광양읍 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부대체험장과 향토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서천변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내음과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순천시 별량면(면장 박용철)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제5회 별난맛 별량 고들빼기 축제’를 개랭이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별량면은 전국 고들빼기 생산량의 55%, 순천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고들빼기 생산지로, 고들빼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개랭이 마을의 친환경적인 장점을 부각시켜 생산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개발하기 위해 고들빼기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별량 고들빼기 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의 약초’를 주제로 고들빼기 김치담그기, 농촌사랑 그리기, 장수어르신 장기자랑, 먹거리 및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순천시 낙안읍성에서는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기마장군순라의식 등 전통행사와 도립국악단 공연, 군악,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한, 동춘서커스, 마술, 인간문화재가 총출연하는 국악특별공연이 마련되고, 낙안읍성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제2회 낙안읍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지역 풍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