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방사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꽃축제 나비방사 행사
▲ 꽃축제 나비방사 행사

광양시가 3월 28일 나비방사 행사를 갖고, 오는 4월 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1회 광양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축제장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준비된 나비 500마리를 날리며 주변의 훈훈함을 전달했다.

한편,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광양꽃축제’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우리가족노래자랑, 마술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요술종이 과학실험, 매화 액세서리, 커피점토 목걸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됐으며, 꽃향기 나는 작은음악회에서는 가수, 합창단, 댄스팀 등이 공연을 펼치며, 가족이나 관람객들을 위한 즉석 노래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양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