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순천의료원장에 정효성(65․외과전문의) 씨가 임명됐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순천의료원장에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추천된 정효성 씨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 23일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지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공성 뒤에 숨은 불합리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운영도 중요하지만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선임될 강진의료원장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신임 정효성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산재의료원 동
전라남도는 지카바이러스 유행국인 브라질을 방문한 광양시 거주 4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감염자는 지난 9일까지 22일간 업무차 브라질에서 체류했으며, 귀국 후 1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을 보였다. 현재 환자 건강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지역거점병원에 입원해 추가검사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 환자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에서 근무한 근로자이며, 여행객으로 인한 추가 유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생국 여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수사2과는 지난 3. 11.경 목포지역 수협 현직 조합장 A씨 등 7명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 하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15년도 수협 대의원 및 어촌계장 선진지 견학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선진지 견학의 취지에 벗어난 나이트클럽 등 유흥비용 약 500만원을 여행사에 일괄 지급해 주고, 그 비용을 여행사에서 대신 집행해주는 방법으로 수협 선진지 견학 예산 일부를 용도 外 부정 집행되게 하였고,매년 4월 말경 수협‘풍어제’행사와 관련하여, 유관 협회 등으로부터 연간 약 500만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수사2과는 2012년경 전라남도에서 발주하여 공사 중인 하의↔신의간 연도교 개설공사 관련, 신안군으로부터 어촌계 어업권 소멸 및 피해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후 어촌계 복지사업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조성한 공동발전기금 4억 8천여만 원을 빼돌려 횡령하고 국외로 도망간 前)어촌계장 A씨(52세)를 지난 2. 25. 검거하여 구속한데 이어, 3. 11. 現)어촌계장 K씨(58세)도 같은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습니다.現)어촌계장 K씨는 앞서 구속된 前)어촌계장 A씨가 어촌계 기금을 횡령하고 외
서울~제주 간 KTX건설 민관추진위원회는 11일 전남도청에서 첫 회의를 갖고 자연재난 시 제주공항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주 관광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KTX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술적․정책적 문제를 논의했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당초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을 계획이었으나 서울~제주 KTX 건설이 전라남도만의 사업이 아닌 국가계획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감안, 민간위원 가운데 홍익대학교 부총장인 황기연 교수를 단독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정책분과위원장에 김창봉 중앙대학교 교수, 기술분과위원장에 정찬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콘텐츠와 교통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구성, 일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Korea 고토치 셔틀’을 4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고토치 셔틀’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의 75%가 서울에만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을 포함한 8개 지방코스를 운영하는 여행콘텐츠사업이다.전라남도는 지난 1월부터 일본인 개별관광객들이 ‘고토치 셔틀’을 활용해 전남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체험토록 추진해 왔다.일본어 가이드 동행, 이동의 편리성, 비용의 경제성을 고려한 셔틀투어를 이용토록
고흥 연흥도가 국내 유일의 미술섬으로 조성된다.전라남도는 지난해 ‘가고 싶은 섬’ 사업지로 선정된 6곳 가운데 연홍도에 대해 섬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연홍도 미술섬 조성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미술 전문 업체 ‘인스나인’을 비롯해 한국예술종합대학 조소과, 공공미술디자인 전문가 그룹인 ‘프리즘’, 조소를 전공한 박충의 작가가 참여하고, 일본 대지미술 작가팀도 참여할 전망이다.이들 미술팀들은 8일까지 이틀간 연홍도에서 현장 워크숍을 갖고, 연홍도와 ‘가고 싶은 섬’ 정책에 대한 이해, 주민 대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개통한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DB)이 신학기를 맞아 일선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업무지원을 받기 위해 3월 들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접속해 자료를 탑재, 활용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각종 업무를 표준화하고, 도교육청과 산하기관에서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통합 관리, 교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2월말까지 14,000여건의 자료가 탑재돼 활용되고
전라남도는 강진의료원 허위입원 비리와 관련해 29일 관리자 직위해제 등 중간 조치계획을 발표했다.전라남도는 비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강진의료원장에 대해서는 지난 26일 사표를 수리했으며, 중간관리자에 대해서는 우선 직위해제하기로 했다.본인이 직접 허위입원 비리에 가담하고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진료부장, 간호과장, 총무과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조치하고 앞으로 중징계할 방침이다.또한 병가조치 없이 입원한 의사, 간호사 등 직원들도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수사2과는 2012년경 전라남도에서 발주하여 공사 중인 하의↔신의간 연도교 개설공사 관련, 신안군으로부터 하의면 어촌계 어업권 소멸 및 피해에 따른 손실보상금 14억 5천 만원을 지급받은 후 어촌계 복지사업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조성한 공동발전기금 4억 8천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사용하는 등 개인용도로 사용 횡령하고 국외로 도망간 前 어촌계장 A씨(52, 남)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A씨는 어촌계 공동발전기금을 횡령한 직후인 2013. 10.경 처벌이 두려워 베트남으
전라남도는 23일 최근 밝혀진 순천의료원장 납품비리 연루와, 강진의료원 직원 허위 입원 및 보험금 수령 의혹 사건 관련자 전원을 엄중 문책키로 하는 등 단호한 조치계획을 내놓았다.특히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립의료원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도 도는 이를 예방하지 못한 지도․감독의 책임이 있다”며 “깊이 반성하고, 도민에게 실망감을 준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같은 일은 도민이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의료원 관계자들을 엄중 문책하고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꽃소식을 알리는 ‘봄날의 색을 닮은 남도, 봄 여행’ 홍보책자와 개별 자유여행자를 위한 ‘남도 추천 단품요리’ 책자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봄 여행’ 책자에는 보고 싶은 남도, 알고 싶은 남도, 소통하는 남도 총 3개 주제로 전남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소개했다.전남의 보고 싶은 여행지의 경우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광양 매화마을, 하얀 꽃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영암 100리 벚꽃길,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구례 산수유마을, 유채꽃과 바다를 한눈에 즐기는 완도 청산도, 형형색색 화려한 튤립을
전라남도는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16년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영문 누리집 제작, 알리바바 등 B2B(기업 간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록, 거래 제의서 작성, 인콰이어리(문의나 조회) 처리, QR코드와 모바일웹페이지 제작 등에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신청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 기업이다.
▣ 초등 ◇교장승진▲여수서초 류연자 ▲여수동초 윤남철 ▲여수중앙초 양정희 ▲여수종고초 박태을 ▲소라초 이양옥 ▲연도초 임사순 ▲거문초 이명수 ▲광양북초 백남현 ▲옥곡초 임미리 ▲진상초 선효남 ▲진월초 최연옥 ▲광양중앙초 서명자 ▲광양중마초 이근희 ▲광양가야초 이성금 ▲태인초 김래규 ▲과역초 이은영 ▲관산남초 장융기 ▲장평초 서영배 ▲삼산초 박영임 ▲우수영초 김성숙 ▲북일초 김정자 ▲금일동초 박혜선 ▲생영초 김경순 ▲소안초 최진희 ▲노화중앙초 민 철 ▲비금초 박태순 ▲신의초 김혜영 ▲팔금초 김현주◇교장전직▲순천조례초 김영신 ▲구례북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 17일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2016년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을 비롯한 17개 기업지원 기관과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평소 기업의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년에는 거대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한·중FTA활용방안 강좌와
전라남도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총 3천 329억 원을 투입하고, 상반기에 60%를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기반 시설물 현대화와 밭 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사업은 재해 및 영농 대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800억 원,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사업 455억 원, 노후 제방과 배수갑문 및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공동급식시설의 위생․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집단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에 대한 전문성과, 영양사 등 인력 기반이 있는 기관이나 법인이다.전라남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2월 말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다.위탁받은 기관은 전남지역 경로식당 139개소를 1달에 1번씩 방문해 급식소 조리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하고, 어르신들에게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인 ‘소득숲’ 조성과 관련 100세 시대 100년 소득 창출을 위한 ‘전남의 미래 3대 소득 수종 ‘호두․황칠․헛개’ 재배․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3대 소득 수종 재배․관리 매뉴얼은 △품목별 생육환경 조건 등 일반사항 △식재 시 주의할 점 △시기별 재배 기술 △수확과 저장 방법 △관리 월력표 △청향호두나무의 식재와 관리 실무편(부록) 등으로 구성됐다.전라남도는 재배․관리 매뉴얼 발간과 함께 현장학습으로까지 일원화하기 위해 호두 재배 예정 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브랜드 시책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성공 모델 가운데 하나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생산지를 방문해 고로쇠 단지 조성과 수액 채취, 가공․유통 현황을 살폈다.전남지역에는 2만 2천ha에 76만 그루의 고로쇠나무가 식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68%인 52만 3천 그루가 광양 백운산에 있다.특히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수액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받았으며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 일자를 표기하고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타 지역산과 차별화됐다.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