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는 지난 27일(토) 아동‧·청소년 의원 33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와 함께 ‘아동·청소년 의회’를 운영했다.‘아동권리 토크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학교주변 생활환경과 놀이시설등 ‘아이들의 권리실현’을 위한 지역 내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졌다.‘아동·청소년 의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지역 의제별로 문화, 복지, 도시건설, 환경4개 분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청소년 사업들을 토의했다. 시에서는 이번 청소년의회에서 의
최근 순천시 서면 구상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사업계획서가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사업대상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서면 구상리에 추진하려고 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현실에 비춰볼 때 ‘불필요하다’고 일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8일에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절차에 따라 순천시에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따른 관련 법규의 저촉여부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 받은 상태이다.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도시계획시
광양시는 오는 8월 3일(토)부터 4일간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탁구 명문 71개교 초등부 선수 600여 명이 참석하는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및 제39회 전국초등학교 학생 학년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학년별 개인 단식 경기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팀당 5인 이상으로 5단 2복식으로 진행된다. 팀은 6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구성해야 한다.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충남 성환초(남자)와 경기 만안초(여자)를 비롯한 40팀이 출전하며, 개인전에는 학년별 우승 선수가 모두
광양시는 8. 23.(금) 14:00 광양 락희호텔(15층)에서 열리는 민선7기 시정 비전과 정책 ‘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광양시대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 전문가 발제(2명)에 이어 시민 원탁토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원탁토론은 7개의 시정 분야별 토론주제에 대해 원탁별 토의로 이루어지며, 총 10개 원탁
광양시는 8. 14.(수)까지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인구 늘리기 시책, 주민편익, 복리증진,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제출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市홈페이지(www.gwangyang.go.kr)→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 ‘예산편성에 바란다’에 접수할 수 있으며,
전남드래곤즈가 최근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파비아노 감독을 경질했다.2019년 1월 부임한 파비아노 감독은 전남드래곤즈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팀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급기야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짐에 따라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선수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파비아노 감독을 경질하게 되었다.전남드래곤즈는 팀을 빠르게 추스르기 위해 전경준 코치를 감독권한대행으로 선임하여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광주전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9일 혁신성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지역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4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내·외부위원 1차 평가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또한 공사는 이날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BP 경진대회를 실시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확정했다.평가 결과 대상에는 물류전략실의 ‘부두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3GO Pr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7월 29일(월) 주암댐 체육광장에서 초 ․ 중 ․ 고 학생 53명과 지도자 27명, 학부모 40명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주암호 물길답사 청소년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하였다.주암호 물길답사는 순천교육지원청과 K-water 주암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하며, 순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5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6박 7일 동안 운영하게 된다.이 행사는 주암호 물길 및 문화 유적 답사를 통해 물 ․ 생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유영오)와 청소년 500여 명은 지난 27일(토) 중마동 23호 광장 및 광양읍 서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마동에는 광양백운고등학교, 중마고등학교, 광양백운중학교, 광양마동중학교, 광영중학교 등 학생 300여 명, 광양읍에는 광양중학교, 광양여자중학교, 광양용강중학교 등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도로변 등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소년들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한편 (사)한국
광양시는 광영자율방범대(대장 김용근)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3일(화)~25일(목) 지역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청소년 마인드 함양교육과 광영파출소의 성범죄 예방교육 등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이어 자율방범대원과 학생들이 광영동 골목 골목을 도보로 순찰하며 방범등이나 CCTV 등 안전시설을 파악하고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김용근 광영자율방범대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해준
순천시에서는 지난 7월 27일(토) ~ 28일(일) 양일간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다문화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가족사랑 캠프에는 다문화 가정 10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향교에서 전통혼례와 한복체험, 다례․다식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국 전통에 대한 흥미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27일(토) 첫 날은 향교 전통문화 체험 후 순천만 에코촌에서는 가족간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가족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대출장소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흘간 ‘신대 캐리비안 동네풀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신대 캐리비안 동네풀장’은 지난해 5000여명이 몰려 여름철 신대지구의 새로운 명물로 특톡히 인기를 누렸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편의시설을 더 늘려 슬라이드와 풀장, 그늘막,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하고, 오후 3시 이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단체 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여름밤 재미를 더하기 위해 8월 3일(일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제281회 임시회 중 지난 24, 25일 이틀간 최한국, 박말례, 백성호, 박노신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하여 정현복 광양시장과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24일 첫 시정 질문에 나선 최한국 의원은 광영상설시장 확장 및 주차장 해결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사항으로 현재까지 표류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강하게 지적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더불어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있어 타 사업과의 연계 추진 계획,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집행 기준, 광영동 하수
광양고등학교는 지난 24일(수) 광양고 어울림 숲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은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80여 명의 많은 학생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먼저 학생 대표가 선언서를 낭독한 뒤, 일본산 학용품 수거와 일본제품 불매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학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 기업의 강제 징용 손해배상의무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보복적 무역규제 조치로 대응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강제 징용 역사에 대한 사과와 무역규제
광양시는 지난 23일(화)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2016년 선정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과 2018년 선정된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84만㎡에 원도심 전체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이번에 변경된 활성화 계획은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도시재생사업을 극대화하고 일부 분산되거나 타 사업과 중복된 사업은 조정해 전체적으로 사업구역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순천영재교육원(교육장 이길훈)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래의 희망, 우리들의 도전과 탐구!」를 주제로 초등 자연과학영재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원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 자연과학영역 영재학생들 24개 팀이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지난 한 학기 동안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여 얻은 결과물들을 역할극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순천영재교육원 초등학생의 도전과 지도교원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산출물발표회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순천시(시장 허석)가 2019 순천 방문의 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한옥 청소년 유스호스텔인 순천만에코촌에서 7월 27일부터 8월말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토요 도깨비 마당’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순천 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목표로 한옥에 어울리는 여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 성수기 순천만에코촌을 찾는 숙박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도깨비야, 놀자!’를 주제로 ‘푸드트럭 운영’과 학생 재능기부인 팬플룻 연주, 통기타 공연 등 버스킹 형식의 ‘도깨비 음
광양시는 광양시여성상친회가 지난 24일(수)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25박스 등 1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중마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여성상친회는 광양시 여성상공인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매월 1만 원씩 적립해 후원품을 마련해왔다.강금자 광양시여성상친회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
광양시는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설치된 분수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분수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동23호광장 총 3곳으로, 7. 20.(토)~8. 19.(월) 1개월간 가동된다.분수 가동시간은 시간대별로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 7시, 8시로, 하루 6회 각각 30분씩 가동된다.단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점검과 청소로 인해 가동되지 않으며, 기상여건과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