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사항 【 승 진 】- 20명 【 전 보 】- 23명 【 교 육 】- 8명 【 전 출 】- 1명▲ 여수시 정윤수
전남도립도서관이 2020년 도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에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 등 총 4권을 선정했다.2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전남지역 도서관, 학교, 독서동아리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총 108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선정위원의 심의를 통해 4개 분야 총 52권의 1차 후보도서를 추렸다. 이어 총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를 통해 총 20권의 2차 후보도서를 정했다. 또한 2차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도민선호도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분야별 최종순위를 정한 후 올해의 책을 최
전남도는 공로연수와 장기교육훈련, 부단체장의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하였다.′20. 1. 1.자로 단행된 실국장 등 인사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본격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조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하였다.또한, 부단체장은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고려하였다.인사발령 내용을 보면,정책기획관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김경호, 해양수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추진’이 올해 전남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전라남도는 2019년 한 해 동안 도 산하 전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톱10’을 선정했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다. 창의성과 도정발전 기여도, 효과성, 노력도, 파급효과, 도민(조직)수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추진’이 선정됐으며, ‘나주혁신도시 한전공대 유치 및 설립 지원’,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컨설
전라남도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 남해안․경전선 고속 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용편익비율(B/C) 0.88, 종합평가(AHP) 0.653이다.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삼랑진과 순천을 잇는 영남권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 중이다.하지만 호남권역인 광주송정~순천은 일제 강점기 건설 이후 한 번도 개량
전라남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 1천896억 원이 반영돼 국고 7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4천635억 원(6.9%), 전년(6조 8천104억 원)보다 3천792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특히 전라남도의 핵심 SOC사업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됐던 핵심사업 26건이 신규 반영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전남 동부권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청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전남 동부권의 미래가 담긴 발전전략을 제시하며 ‘국가 경제의 중추 동부권’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우선,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등 전남 동부권은 경제·관광 면에서 도 전체의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수출은 90% 이상을 점하고 있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핵심축의 하나로 꼽힌다.최근에는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전철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경전선(광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복분자와인’을 선정했다.복분자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하며,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하고 해열 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제로 널리 활용돼 왔다.‘백운복분자와인’은 백운산 줄기의 맑은 물로 키워 낸 최고의 복분자를 골라 저온 장기발효 및 휴면 발효공법으로 만들어 잡냄새가 없고 여과 시 자체 개발한 항균포를 활용해 깔끔한 맛을 내 애주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검붉은 색과 신선한 과실향, 단맛
전라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전철화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받아 오는 2022년 완공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목포~부산 간 2시간 40분대 왕래가 가능해진다.목포~부산 간 남해안철도 중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복선 전철화가 완료 또는 공사 중이다.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은 전철화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현재 미개설 구간인 목포~보성 간의 경우 단선 비전철로 추진 중이다. 열차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철도교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철화가 절실했다.이 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 18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한데 이어 22일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기재부의 안일환 예산실장과 예산실 국장 등을 면담, 2020년 국고예산 확보 강행군을 펼쳤다.김 지사는 이날 이낙연 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재정분권 관련 균특 보전분 지속 지원 등 13건의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이어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남해안·남부권 관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양지역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순천 특수학교 과밀문제 해소’를 위해 신설하는 (가칭)광양햇살학교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조달청에 요청해 절차를 진행한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림(대표 김계항)의 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학교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교류해 사회로 한 발 한 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는 교육 공간 창출과 미래지향적 학교 건축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5일부터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 광양, 곡성‧구례, 고흥‧보성 등 동부권 시군에 찾아가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자문위원과 현장 순회간담회를 갖는다.현장 순회간담회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등 도정 주요 시책과 환경‧산림 분야를 비롯한 동부지역본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애로사항, 건의사항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것이다.올 상반기 자문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환경오염 안전대책 강화,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조 8,732억 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경기부진에 따른 정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소폭 증가 등으로 2019년 본예산보다 339억 원(0.9%)이 늘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3,68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 3,816억 원, 자체수입 303억 원, 전년도 이월금 933억 원이다.세출예산은 △ 인적자원운용 1조 8,787억 원 △ 교수-학습활동지원 3,238억 원 △ 교육복지지원 2,893억 원
“선생님들이 모든 걸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정말 즐거워요~.”고흥동초등학교 5학년 송하영 학생은 요즘 학교 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수업 시간이 재미있어서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받아 적기만 해 수업이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친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생각을 모아 해답을 찾는다. 선생님들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배운다.이처럼 전남 도내 각 급 학교의 수업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중심’으로 확 바뀌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했다.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제 분야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관광․문화․체육 분야 가수 하춘화와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사회봉사 분야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안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는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도 누리집을 통한 공개 검증을 실시했다. 또 후보자의 공적 내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적극 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4일‘2019년도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 31명(명단 별첨)을 확정, 발표했다. 직렬별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29명, 시설 1명, 사서 1명이다.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서류함기법과 집단토론을 통한 역량평가, 6급 근무 기간 동안 조직 기여도, 업무 충실도 등의 업무실적평가, 상‧하급자 다면평가와 동료들의 청렴 및 인성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특히, 올해는 공무원 노조가 참여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TF 운영 결과를 적극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14일 야외공원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의장, 허석 순천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원 100주년을 축하하고 ‘도민과 함께한 순천의료원 100년, 함께할 100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선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석 제막, 기념역사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순천의료원이 성장하기까지 애정을 갖고 이용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100년을 성찰하고
전라남도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8조 2천590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3천224억 원(4.1%)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246억 원 증액된 7조 4천351억 원, 특별회계는 22억 원 감액된 8천239억 원이다.이번 추경으로 도 역사상 처음으로 8조 예산시대를 맞게 됐다. 이로써 전남은 서울, 경기 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덟 번째, 광역 도에서 네 번째로 8조 예산을 편성하게 된 자치단체가 됐다.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42억 원, 보통교부세 1천198억 원, 특별교부세 146억 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김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경기도에서 4건이 발생해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전남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소독을 매일 실시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시군에서는 민․관 인력을 총동원해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밀집지역 농장초소 등을 운영, 가축이나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