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고달면 일대, 구례군 구례읍을 돕기 위해 10일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지난 7일부터 곡성에서는 최고 555mm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20여 채가 파손되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고, 구례에서는 380mm의 집중호우로 1,182가구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421ha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에 동부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 명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곡성군 고달면 비닐하우스 침수 농가, 구례군 구례읍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복
기상 상황 ❍ 기상특보 : 없음 * 호우특보 해제(8.9, 09시)❍ 강수량(5~9일, 08시) : 곡성 587, 구례 541, 담양 419, 화순 399 * 평균 206㎜❍ 기상전망 : 9~11일까지 예상 강수량 100~200㎜(많은 곳 300㎜) 피해 상황 * 잠정 집계❍ (인명피해) 10명- 사망(8) : 산사태 5(곡성), 하천급류 2(담양 1, 화순 1, 곡성 1), 토사유실 1(담양)- 실종(1) : 하천급류(담양)❍ (이 재 민) 2,774명(곡성 1,199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5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60명, 초등학교 교사 30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55명 등 총 423명이다.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9일(수)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원서접수 기간은 10월 4
전남도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광양제철고등학교의 2021학년도 일반고 전환이 어렵게 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광양제철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 2021학년도 전환이 어렵다는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고 7월 31일(금) 밝혔다.이는 학교운영위원회 자문 절차 미준수,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촉박, 인재를 양성해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건학이념과 맞지 않다는 지역사회 여론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따라서, 광양제철고의 일반고 전환은 이와 같은 여건을 더 갖춘 뒤 2022학년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광양제철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0일(목)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전남발달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의 기회를 확대해주고, 직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다.이날 협약으로, 전남교육청은 신설되는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 지도인력을 배치해 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육대상자 선발 및 일정관리, 현장중심 진로프로그램
전라남도는 3천 45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22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3차 추경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경기 침체로 감소가 예상된 세입을 국채발행 등으로 충당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세출 확대로 고용․일자리 및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등 고용․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국판 뉴딜, K-방역 산업 육성 등 경기 부양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추경예산 재원은 국고보조금 등 이전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1번,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이동 자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1번 확진자는 화순에 거주하며, 영암군에 근무중인 30대 여성공무원으로 전남 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고 말했다.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금정면사무소에 출근 후 영암군청, 금정면 소재 식당, 시종면사무소, 폐쇄된 금정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했고, 7일에는 직장과 마을 경로당, 영암군실내체육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공무원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의 소모임, 퇴근 후 활동을 자제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0번째 확진자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공무원이다”며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일 직장인 금정면사무소와 음식점, 퇴근 후 금정면 소재 처가를 거쳐 귀가했으며, 4일에는 금정
전라남도가 ‘이차전지’를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키로 했다.전라남도는 7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산학연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플랫폼 구축사업 기획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이차전지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300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전라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의 비교우위 여건을 활용해 전남도가 추진할 수 있는 이차전지 산업을 발굴해 국가 예산에 반영시키고
전라남도는 7일 오후 2시반께 ‘코로나19’ 전남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29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목포 소재 독서실에 들린 후 오전 11시 30분께 발열, 몸살, 가래가 있어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다.민간 수탁기관에 검사의뢰한 결과 7일 오전 8시 30분께 양성 통보 받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확인검사 결과 오후 2시 반경 최종 ‘양성’ 판정됐다.현재 확진자는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중이며, 발열과 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확진자는 광주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광주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산하 공공도서관 22곳을 전면 휴관키로 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6일(월) 오전 5층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전날 있었던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전남으로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내 22개 공공도서관(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관 포함)의 운영을 7월 6일부터 20일(월)까지 2주간 전면 휴관키로 결정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도정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2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의 시간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이같이 말하고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6대
전라남도는 27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이번 21번부터 23번까지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 거주 60대 부부와 손자다”고 전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21번 확진자인 부인은 지난 24일 코감기 증상 발생 후 26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해 27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27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2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남편과 화순전남대병원과 무등산, 광주 동
전남도는 7. 1.자 공로연수에 따른 3급 승진과 1년 6월이 경과된 부단체장 전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전남도는 이번 인사는 전남의 새천년 미래비전인 「청정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그리고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행정조직 관리, 현안사업 해결 역량을 갖추고,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에 눈길을 끈 것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7월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 4회(금~월) 부정기 운항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도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항공료는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3만원대 특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 탑승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전남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라남도를 비롯 대학, 시민·사회단체, 지자체가 25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범도민 유치 결의대회와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주도의 의과대학 유치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상원·마삼석 의과대학 설립 민간유치 공동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각 시민․사회단체 및 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도립미술관 개관을 올 10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했다.전남도립미술관 개관준비단은 전남을 국제예술도시로 세계에 알리고자 개관행사로 대규모 국제전을 기획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국내외미술관이 장기 휴관하면서, 미술관 교류가 중단되거나 지연돼 작품대여협의가 원활치 못한 상황이다.또한 최근 개최한 전문가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작품 대여와 소장작품 보존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술관 준공 후 6개월 내외의 안정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영향을 미쳤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신임 행정국장에 김춘호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등 7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22일(월) 단행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혁신전남교육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배치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인사안을 의결했다.승진은 169명으로 3급 1명, 4급 4명, 5급 2명, 6급 53명, 7급 105명, 8급 4명이며, 전보 274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1명, 신규임용 5명 등 총 639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