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취임해 100일을 맞이한 박상우 광양경찰서장은 광양경찰이 나아갈 방향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정확하고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법집행을 강조했다.박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보성경찰서장, 고흥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같은 경험을 적극 활용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범죄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박 서장을 만나 지역 치안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었다. -취임 100일을 맞이 했다. 소감은.▲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양경찰 동료들과 한 가족이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또한 그동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향후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1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보육재단 이사진, 조치훈 광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신준수 한려대, 곽성기 보건대 교수, 허애경 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숙 사립유치원연합회장, 학부모, 보육교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보육재단의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해 참석자별
광양시는 백운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힐링캠프’ 참여자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운산 힐링캠프는 ‘빛따술(따뜻하다) 광양숲속, 빛나는 힐링캠프’ 주제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마땅히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주고자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힐링캠프에는 교사,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백운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경험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줌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11월 10일 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백운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산악연맹에서 주관하고 광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광양의 명산인 백운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반을 위한 준비체조와 안전교육을 거쳐 10시부터 둘레길 걷기가 시작된다.코스는 A부터 C코스까지 총 3개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가장 긴 A코스는 행사장에서 폭포, 잔디광장, 글램핑장, 전망대를 거쳐 오는 약 3.5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광양만사람들(회장 고한상)이 지난 11월 6일 광양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광양만사람들’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직능봉사단체로 시로부터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받아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 제작을 해줌으로써 실질적인 노후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이날 광양만사람들 회원들은 광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액자를 제작해 개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부부 어르신은 “7~
광양시는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혜성티앤시(대표이사 김영조)를 선정하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혜성티앤시는 태인동에 소재한 환경관련 서비스업,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노사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또 적극적인 노사협의체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안정,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민과의 유대강화에 힘쓰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특히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교육과정
광양시는 진상면에 위치한 ‘농부네 텃밭도서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지로 ‘작은 책방’을 테마로 하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비롯해 서울 경의선 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 책방, 대구 물레책방까지 전국 6곳을 소개했다.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농촌에서 20년 전부터 마을문고를 운영해 온 서재환 관장이 집 텃밭으로 도서관을 옮기고, 아이들을 위해 하나하나 놀거리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현재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84만㎡에 대한 활성화계획이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19조에 따라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 수립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종합적인 실행계획으로 시장 또는 군수가 계획을 수립하고, 도지사로부터 승인을 받는다.시는 그동안 2015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2차에 걸친 국토부 관문심사를 거친 후 2017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8∼9일 이틀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양항의 개혁과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500여 명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8일에는 이번 국제포럼에 참석하는 초청 연사, 학계 및 유관기관, 업단체 등 주요 내빈들을 환영하는 리셉션이 열린다.9일 개회식에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노재그룹이 최근 무재해 7,000일을 달성했다.이 기록은 무재해 카운트를 시작한 1998년 12월부터 이어진 것으로, 비공식적으로는 1987년 광양제철소 준공부터 32년간에 걸쳐 달성한 것이다.노재그룹은 코크스공장에서부터 최종 제품이 나오는 도금공장에 이르기까지 9개 부서에서 내화물 축조 및 관리를 하며, 쇳물 생산부터 열연·냉연·도금제품 생산까지 내화물을 사용하는 부서가 품질과 생산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설비 조건을 만들어 왔다.365일 중량의 내화물 축조와 해체 작업을 지속해 오면서 무재해
광양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앞둔 시점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의 확실한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2일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사업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비 예산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덕례~용강 도로 확장공사’ 사업 등 8건 사업에 투입할 국비 1,74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건의된 주요사업으로는 국토교통위 소관 사업으로 ▲덕례~용강 도로 확장공사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등 6건, 행정안전위
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1월 6일 순천 효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관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효산고 무역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세관의 역할과 주요업무 등을 소개하고 관세청 홍보 동영상 시청, 차량형 검색기 시연, 항만주감시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특히, 광양항 부두로 이동하여 컨테이너 검색기로 수입화물 검사과정을 시연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세 행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광양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유기질비료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서 신청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비료로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와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지원 금액으로는 유기질비료는 1포대(20kg)당 3,8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은 1,800원, 1등급은 1,700원, 2등급은 1,500원이다.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광양시가 ‘건강100세 치매 없는 건강장수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3일 시 보건소 교육장에서 치매예방지도자 1~4기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치매예방지도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5월부터 70시간의 이론과 실기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82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지역사회 치매예방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 낭독에 이어 활동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양시는 삼무루지 새싹삼농원 황재익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신지식농업인장(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난 2일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6회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는 전국 지자체가 추천한 후보자 66명 중 서류평가, 전문가 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16명의 신지식농업인에게 인증패가 수여됐다.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지식,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지식을 전파하는 실천성, 농업·농촌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매년 선발되고 있다.특작 분
광양시가 국도2호선 주요 교차로에 설치한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인 ‘차량 감응신호기’가 교통흐름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차량 감응신호기’는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상시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시는 지난해 광양읍 영세공원 입구, 사곡 억만마을 입구, 석정삼거리 입구 등 6개소에 차량 감응신호기를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이어, 올해에는 금호동 태금역 앞 사거리, 해안도로 입구 삼거리, 성황육교 사거리 등 3곳
차민식(60) 전(前)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부사장)이 제4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5일 차민식 신임 사장이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기는 이날부터 2021년 11월 4일까지 3년간이다.차 신임 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대 항만물류시스템 석사와 서울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삼미해운, 범양상선, 삼선해운, 서울라인, 엔시스 등 해운항만 기업에서 22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광양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눈이나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기존 유개 버스승강장 389개소에 이어 신규로 승강장 20개소를 설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승강장 10개소를 교체했다.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학생들의 추위를 막아줄 승강장 보온시설도 기존 80개소에서 일부 보온 시설이 되어있는 승강장을 제외한 전체 293개소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또 주요 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 52개를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축구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우수한 축구선수로 육성하고자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공개테스트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이며, 축구에 관심있는 일반 학생과 유소년 선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전남드래곤즈 유소년클럽 U-12 공개테스트는 오는 11월 11일(일) 13:00부터 광양시 금호동 소재 송죽구장에서 이루어진다.접수기간은 11월 08일(목) 18시까지이며,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구단 사무국(061-815-0126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최근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논점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잇따라 결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11월 1일 열린 제27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에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포스코의 투자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건의문에는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시행할 것과 여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