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나르샤 미술관’에서는 여성작가 생애 첫 개인전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총 3명의 작가의 개인전을 운영한다. 그 중 두 번째 이승옥 작가(구례, 압화공예)의 「꽃의 또 다른 부활-압화전, 꽃으로 그리는 꽃누름 이야기」展을 9월 15일 개막한다.이승옥 작가는 20여년 전 우연한 기회에 접한 압화작품으로 심장의 희열을 느끼며 작가로 입문하여 바다를 향한 강물처럼 묵묵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전시회와 대내·외 활동에도 개인전을 갖지 못한 응어리를 두려움과 설레임을 안고 도전하여 생애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수탁 운영하는 순천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단풍에 물드는 옷고름 展’을 개최한다.전시 주제는 주자 조직으로 제직된 단(緞) 소재의 현대적 한복들로 다채로운 색감과 재질들의 한복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이번 전시의 주요 전시작품들은 매끄럽고 화려한 광택의 특징을 가진 주자조직으로 만들어진 단(緞)이며 ▲문단류 ▲금단류 ▲직금단류 조직의 다양한 현대적 한복의 상의, 하의, 그리고 전통적 장신구들을 관람하며 한복의 전반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또한, 김혜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9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8일간 열림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 음악인과 여수음악학교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여수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첫날 2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연주하는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3일(일)에는 정경화, 정명훈 남매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개최한다.먼저 오는 5일(토)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힐링가족극 ‘검정고무신(극단 에저또)’을 시작으로 12일(토) 오후 4시에는 전통적이고 친숙한 교육적이고 유쾌한 어린이 가족무용극 ‘어디있니~? 심청아!’가 무대에 오른다.또, 19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핀란드 유치원 놀이교육 체험 ‘캐리와 친구들〈빠라밤 유치원〉〈캐리소프트〉’공연이 개최된다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8월 말까지 ‘2023 순천을 그리다 展’이 조강훈아트스튜디오(순천창작예술촌 3호)와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조강훈아트스튜디오에서 ‘정원&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전시로 중진 작가 26인이 참여해 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담아낸다.‘2023 순천을 그리다 展’ 참여 작가 26인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도시를 탐방하며 그린 아름다운 풍광의 어반스케치에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냈다.(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
여수 대표 밤바다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에서 오는 27일 저녁 8시 여수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열린다.공연은 ‘Fly me to the moon!’이라는 부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시립합창단 43명 외에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주축이 된 금관5중주와 여수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 댄싱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음악은 인기가요 인디락 메들리와 윌리엄텔 서곡의 오케스트라 곡을 합창으로 재구성한 경쾌한 팝송 등 대중들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는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광양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행사를 주관하는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광양읍 주요 문화거점 3곳에서 〈아트로 놀자! : 보고, 먹고, 사는 광양 아트마켓〉(이하 〈아트로 놀자!〉) 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문화교역도시로의 행보를 계속해나가며 대중과 호흡하는 새로운 예술품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광양을 비롯한 여수, 순천, 광주 지역에서 39명의 작가를 초청해 개최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5시, 선암사 강선루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공연 관람객은 13일(목) 15시부터 18일(화) 18시까지 순천시 블로그 및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 카드뉴스 속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선암사 음악산책’을 주제로 선암사를 오르는 길목에서 마주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선암사의 초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선암사에서의 기억이나
순천시 해룡면이 주최하고 신대지구 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신대 생태회랑 힐링 버스킹 공연이 오는 14일 생태회랑 버스킹 공연장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행사로, 주민공연팀과 전문공연팀의 댄스, 퓨전국악, 인형극,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초청공연) 등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허국진 해룡면장은 “주민들이 이러한 공연을 즐길 기회가 확대되고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 활력 넘치는 해룡면이 되었으면
광양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시민들에게 예술적 차원의 에너지를 충전해 드리고자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0인의 서각 명인, 3인의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우정의 향연,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 전시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써, 강산 박육철 서각 명장과 전국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작품 총 42점을 만날 수 있다.박육철 서각 명장은 광양시에서 30여 년간 교사로 봉직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갈고 닦은 서각 예술을 공인받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 총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유순웅 배우 한 명이 무려 15개의 다양한 인생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극이다.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물빛 그룹전 ‘물빛감성’이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회화작가 강복희와 강수례, 공수정, 김선영, 김수미 등 5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물빛의 첫번째 단체전이다.‘그룹물빛’은 수채화와 유화를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시에서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에 주목하며 각각의 장소가 지니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고 그들 스스로가 곧 그곳의 일부가 된다. 물빛이 주목한 물과 빛의 움직임은 시간의 지속성과 상대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찰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기적의 달빛 CINEM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여름밤에 즐기는 이번 야외 영화 상영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상영작은 나이를 불문하고 두터운 열성 팬을 보유한 시리즈 ‘미니언즈 2’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선택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이번 야외상영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광양시는 신록이 더해가는 23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The Flash Concert 「알리 & 박승화 with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알리는 어린 시절 판소리를 배우고 동서양 음악을 두루 섭렵한 뮤지컬 배우이자 3옥타브의 고음을 소화해 내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는 탁월한 음악성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다.박승화는 1996년부터 활약 중인 남성 2인조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창단 멤버이다. 히트곡으로 ‘사랑해도 될까요’가 있으며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이미지로 활발한 음악 활동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극단 제66회 정기공연 ‘갈매기’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연극 는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으로 1896년 초연 이후 100여 년이 지나도록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는 작품이다. 어머니로 대표되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에서 좌절하는 젊은 작가의 고뇌와 어긋난 사랑으로 얽힌 등장인물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으며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드라마로 펼쳐 보인다.공연은 만 12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시간은
여수시민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퓨전 뮤지컬 ‘폭소 춘향전’ 무료 공연이 열린다.단오날을 맞아 준비된 ‘폭소 춘향전’은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춘향전’에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각색해 전통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된 퓨전 작품이다.공연에서는 오랫동안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주봉을 비롯해 전원주, 김혜영, 이정성, 김현영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배우들은 구어와 현대어를 넘나들며, 소리꾼이 트로트 음악을 부르는 등 공연 내내 사물놀이와 국악,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시작품 중 생태계의 평행을 주제로 한 작품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장전프로젝트의 을 활용한 ▲‘AI드론 교감 퍼포먼스’와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의 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뜨개질(핑거니팅)’이다.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이해를 도울 것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오는 5월 29일(월) 박물관 1층 갤러리에서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 ‘시간연습-공연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대·목포대·전남대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순회전시이다.초대전은 광주·전남 대표 작가 10명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3개 대학박물관에서 돌아가며 개인 작품전을 개최, 총 30회의 순회전시를 진행한다.순천대박물관 첫 번째 전
광양시립국악단(지휘자 강종화)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양별곡’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태평무,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금연주가인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 태평무 이용덕 무용단,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 외부 게스트를 초청한 무대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별도 예매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