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작가 26인의 화폭에 담긴 순천의 아름다운 정취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8월 말까지 ‘2023 순천을 그리다 展’이 조강훈아트스튜디오(순천창작예술촌 3호)와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조강훈아트스튜디오에서 ‘정원&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전시로 중진 작가 26인이 참여해 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담아낸다.

‘2023 순천을 그리다 展’ 참여 작가 26인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도시를 탐방하며 그린 아름다운 풍광의 어반스케치에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냈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순천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의 삶과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특별한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지역작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월 한 달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총 2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1전시장인 조강훈아트스튜디오(순천시 금곡길 22)는 10:00~19:00까지 진행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또한, 2전시장인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은 9:00~18:00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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