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39회 팔마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 속으로’라는 주제로 순천시만의 특색을 가진 s(순천)-컬처를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문화예술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S-컬처 특별전 ▲팔마인문학 콘서트 ▲팔마학생백일장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놀이체험 ▲웹툰체험 ▲작가체험 ▲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도시 포럼 ▲창작마켓·문화마켓 등 문화도시 박람회와 연계해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예술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가을 코스모스 개화와 함께 성큼 코앞에 다가왔다.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 등 광양읍 전역에서 문화행사로 개최한다.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야시장을 참여시키지 않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행사로 구성했다.특히, 첫째 날에는 광양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광장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광장피크닉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여수의 매력을 컬러로 표현하는 컬러풀 포토존 ▲매력적인 지역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광장으로 소풍 나온듯한 쉼터 테이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중앙동 청년들이 여수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준비돼있다.한편, 이번 ‘광장피크닉’ 축제는 청년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마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3년 만에 ‘제16회 동대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예선은 9월 18일 오후 2시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지며,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리게 된다.본선은 10월 9일 오후 6시 종포 해양공원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타악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여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분은 배너 QR코드를 통해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15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제4회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8월 13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당일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와 함께하는 댄스 GO! GO!, 난장 물총싸움, 물총사격대회 등의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물총 만들기, 워터타투, 레이싱 트랙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더불어 순천시 아고라팀의 ‘한여름밤의 Cool Summer Festival’ 공연이 뜨거운 여름밤을 문화예술로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즐겁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왕조청년회와 자율방범대원, 왕조1동 직능단체가 행사
광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이영아의 ‘꽃 이야기 전’을 선보인다.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 이영아 작가의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꽃 이야기 전’은 우리와 친근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꽃을 소재로 꽃의 생명력과 다양한 형상을 통해 꽃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철학을 보여줄 것이다.한편, 이영아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와 광양여성작가회의 회원으로 광양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벽화작업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 주제는 ‘세계유산 순천만, 자연과 사람을 잇다’로, 순천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첫 지역 주민 주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 주관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시민사회단체들과 ‘순천만 갈대축제학교’를 운영하여 지역민의 참여로 축제가 열린다.첫째 날 오전에는 순천만 용줄다리기 퍼포먼스로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순천만 용줄다리기는 대
순천시 향동은 오는 11월 6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8회 향동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를 개최한다.은행나무 아래로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용)에 따르면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 위드 코로나 변화에 발맞춰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 창작형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 인생사진찍기, K-뷰티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단호박식혜 등 특산품·공예품 마켓과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는 오는 10월 1일 ~ 3일까지 사흘간 화엄문화축제 ‘화엄, 길 위에 서다’ 를 개최하게 된다. ‘화엄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명을 바꾼 화엄사는 국민 대중 속으로 접촉면을 늘려간다는 취지 아래, 첫째 날 걷기대회, 둘째 날 괘불제, 셋째 날 화엄음악회로 나누어 승가와 재가, 전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정한 ‘화엄(華嚴)’의 야단법석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더욱이 9월 29일 10시 1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보수와 단장을 마친 사사자 삼층석탑(국보 제 35호)이 준공 회향식을 마치고 그 위용을
순천시 향동(동장 김정숙)은 노란 은행잎의 절정기인 오는 16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제7회 향동 마을축제‘은행나무 아래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여, 노․소 계층별 지역 주민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주민총회, 열림식, 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임산부 태교교실, 한복 무료체험,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축제에서는 동네 현안인 청년행복주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이어서 저녁 7시 40분경 이순
생태축제의 전국적 대명사인 ‘순천만 갈대제’가 ‘갯벌.. 갈대에 흐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5일(금) ~ 27일(일)까지 3일간 순천만을 둘러싼 순천만습지와 화포해변, 와온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순천만 갈대제’의 운영은 순천만 갯벌을 지켜온 시민들이 주도해 개최한다.축제준비를 위해 주민대표와 시민단체에서는 소규모 습지포럼인 ‘순천만에코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순천만권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또한 지금까지 순천만습지에서만 개최되던 행사를
광양시 태인동은 태인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태인문화제’ 행사를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태인문화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과 특화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의 ‘남도문예르네상스 공모사업’에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10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1643년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 공을 기리고,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용지큰줄다리기 공연을 주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낙안읍성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순천시 낙안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어서 와! ‘살아있는 조선’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하드웨어 관광지로서 각광 받았던 낙안읍성이 머물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을 12만명의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전통재현 및 체험 행사를 비롯해
지역 청년의 끼와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시 ‘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가 오는 12일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흥국상가 청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 분야 14개 팀과 프리마켓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이날 축제는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문을 열고, 공연존과 그림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연존에서는 트럼펫, 드럼, 연극, 버블아트, 바이올린, 베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그림존에서는 그림책 낭독과 샌드 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밍’과 2*2m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여수시는 오는 10일 미평공원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꿈꾸는 청춘아! 거리에서 만나자’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시민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내빈소개와 인사말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동아리공연과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저녁 8시부터는 지역 청년과 시민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차려진다.이 자리에는 강문성 도의원, 전창곤 시의원, 고용진 시의원, 강형국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창재 전남청년CEO협회
흥겨운 북소리와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2019 여수 동동북축제’가 내달 5~6일 여수시 용기공원과 선소일원에서 펼쳐진다.‘동동, 왜구를 물리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 8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 퍼레이드, 아티스트 공연, 북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첫날 행사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북 퍼레이드’부터 시작된다.오후 5시 30분 전문 아티스트와 시민 2000여 명은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소부터 용기공원까지 1.2km를 행진하며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이어서 저녁 7시부터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
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열)가 오는 28일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문화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시민이 참 주인되는 행복한 시전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난타 공연, 주민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이날 주민들은 풍물, 요가, 하모니카,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권오봉 여수시장은 깜짝 이벤트로 색소폰 공연을 펼친다.부대행사로 수채화전시를 진행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 농수산물 시장, 프리마켓 등도 문을 연다.송재열 시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순천시 왕조2동(동장 장영택)에서는 제3회 지봉로 상사화 축제가 ‘흥! 열정! 지봉로愛 물들다!’를 주제로 지봉로 일원(동신1차아파트~중흥2차아파트)에서 9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이번 상사화 축제는 ‘조선시대 왕이 납신 지봉로에 정원을 꾸며 왕과 백성이 같이 거닐며 연회를 베푼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지난해 ‘왕이 납신다’의 지봉로의 이야기를 더해 ‘상사화를 만들어 왕과 함께 지봉로 거닐기’,‘과거시험’,‘소원엽전 던지기’,‘아나바다 장터’ 등 과거와 현재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