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30분~저녁 9시 40분…대학동아리공연, 청춘이야기 등

 
 

여수시는 오는 10일 미평공원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꿈꾸는 청춘아! 거리에서 만나자’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시민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내빈소개와 인사말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동아리공연과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8시부터는 지역 청년과 시민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차려진다.

이 자리에는 강문성 도의원, 전창곤 시의원, 고용진 시의원, 강형국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창재 전남청년CEO협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는다.

이후 DJ댄스파티가 행사장을 달구고, 푸드트럭과 마켓벼룩시장이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한 축제 현장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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