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일 남화영 소방청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소방공무원들과 소통하는 ‘남ㆍ다ㆍ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남ㆍ다ㆍ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이 날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정강옥 소방서장을 비롯해 현장대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남 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방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경험담을 전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직원 복지에 대한 사항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간담회 후 남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2월 20일(화) 14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영배 광양시의장, 반재경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라남도 협의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시형 순천세무서장,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렬 포스코광양제철소장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우광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와 취임영상 상영, 회장 취임사, 축사, 기탁식, 비전선포 및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을 오는 3월부터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휴양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을 휴관 일로 지정하여 시설물과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관 일에는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불기 시작한 맨발 걷기 ‘어싱’ 열풍이 지속되어 휴관 일에도 황톳길을 이용하길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이를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숙박시설과 야영장 및 체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을 휴관 일에도 개방해 앞으로는 일 년 내내 황톳길을 이용할
광양시는 19일(월)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착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을 점검했으며, 행정절차 조속 이행, 사업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지난 15일 여수시 화정면 둔병도 섬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시내 외출로 옷장 깊숙이 있던 외출복도 꺼내 입고 얼굴 단장에 분주하다.여수시 화정면은 이날 둔병도 거주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제3차 ‘그, 어느 날’(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사업을 진행했다.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화정면은 화정면지사협과 참여 어르신을 발굴, (유)금오관광은 차량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목욕 봉사 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키로 협약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것.이날 어르신들은 여수 시내 목욕탕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1월 말 기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이 자체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모금액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여수시 자체 목표액은 9억 1,128만 원으로 1월 말 기준 목표액보다 3억 8,566여 만원을 초과한 12억 9,694여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142℃에 도달했다.이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등 문화활동비 지원을 위해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한 달간 모집한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23년도 대비 5만원 증액된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28세 청년으로 1996년~2005년 출생자이면 신청이
올해 정부 관광산업 정책의 가장 큰 화두는 ‘지역 관광시대 구현’과 ‘관광자원 융복합’이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자원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생태와 정원이라는 독보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순천시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정원을 넘어 음식, 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복ㆍ융합하여 관광으로 이어지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순천만 대자연의 선물, 흑두루미 탐조여행순천에서는 매년 10월에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진흥 주체의 기능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사)광양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제2기가 공식 출범했다.(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2024년 계획보고, 결산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지난해 섬진강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육성, 관광·서비스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6일 소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훈(소라종합사회복지관장), 정안조(소라면이장협의회장), 김혜연(죽림20리 이장)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올해 연합모금 및 지역특화 사업이 심의․확정됐다.협의체는 지난해 모금한 5,100여만 원의 연합성금으로 올해 △‘힘겨울땐, 도워줘요’ 위기가구 긴급지원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지원 △‘행복한 희망둥지’ 집수리 지원 △맞춤형 꾸러미 지원 △ 행복한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시에 따르면 최근 신월동 해안도로 8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 42등을 설치하고 노면 8,047㎡를 아스콘으로 포장했다.그간 신월동 해안도로는 인근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즐기는 장소였지만 조명등이 부족해 어두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에 왔다.이에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의 지역발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 같은 해 12월 경관 조명등 설치, 지난 13일는 노면 아스콘 포장과 차선 도색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의대 증원 관련 의료계 총파업 시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순천시 병원급 의료기관장 간담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19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 순천제일병원, 순천한국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6곳, 전남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아동병원 2곳, 전문병원 등 총 11곳의 병원장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의 진료공백 사전 대비와 시민들이 의료
광양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MBTI와 도서를 접목한 ‘MBTI 취향독서’ 코너를 운영한다.‘MBTI 취향독서’는 MBTI 16개 성격유형을 키워드로 나눠 유형별 어울리는 도서 추천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운영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매년 쏟아지는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좋은 책을 선별하고 재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푸른 용 갑진년의 정월대보름, 빛의 도시 광양으로 떠나는 로맨틱한 달빛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올해 정월대보름 월출 시각은 18시 3분 경이다.광양은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로맨틱한 달맞이 명소
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국립순천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제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간호학과 학생 69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합격자들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병원, 서울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취업이 확정되면서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국립순천대 간호학과 문희 학과장은“대학 본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이번 국가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주신 학과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전라남도는 군부대 주둔으로 57년간 통제됐던 금성산 산정부가 상시 개방됨에 따라 등산로를 조성, 17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금성산 산정부 노적봉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권진기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장, 이상만 나주시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시 개방을 축하했다.광주 무등산 인왕봉도 지난해 9월 57년 만에 상시 개방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데 이어 이번 나주 금성산까지 개방되며 호남의 진산 두 곳을 지역에서 되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금성산(해발451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과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U-11과 U-12 경기가 치러질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맡았다.이번 대회에는 기성용 선수, 골키퍼 김영광 등을 배출한 순천중앙초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58개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축구대회를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 (대표 임승규)는 정원을 가꾸고자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나무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빠른 2월 16일부터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이번 봄맞이 나무시장을 위해 순천만가든마켓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해 다양한 정원 관련 자재와 용품을 크게 늘리는 한편, 실외 나무매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새롭게 개방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철쭉, 황금사철, 홍가시,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와 감나무, 사과나무, 매화나무 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