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평공원에서 제11회 기후보호주간 핵심 행사인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환경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렸다.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민관산학은 이날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여수 구현을 선포했다.주 내용은 민관산학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었다.시는 선포 내용이 잘 실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강효석,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경제청내 세풍일반산업단지에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광양만권내 세풍일반산업단지 2.4㎢는 식료품, 섬유제품, 목재 및 나무제품,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제품, 1차금속제품, 금속가공제품, 기타제품 제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0.35㎢의 부지가 ‘18년 2월에 1단계로 준공되어 입주기업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82,641㎡는 외국인과 합작투자 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사회체육학과 출신 학생들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정구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22개 종목에 7,09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특히, 정구 단체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순천시 소속의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류태우 선수(2013학번)가 출전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종합 2위인 고흥군 소속으로는 조하윤(2002학번, 졸업생)·
순천만국가정원에서 4월 6일 ~ 22일까지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이 17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폐막했다.미래정원, 정원산업, 정원문화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정원산업디자인전은 정원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관리하기 쉽고 편리한 미래정원 모델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하다는 평을 얻었다.‘스토리정원 마켓’은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분석결과 정원산업 관련 용품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담은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향후 정원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기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키워봉사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꿈을 키우고 남을 위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키위봉사단’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보조 세 분과에 각각 10명씩,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3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키위봉사단’ 1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25일에는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도서관 이용법 등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후 각 분과별로 해당분야 실무교육을 이수했다.오는 8월까지 5개월간 활동할
광양시는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고충을 덜어주고,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납세자보호관 운영을 위해 기존의 「납세자 보호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광양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로 전부 개정했다.또 해당 조례에 납세자보호관의 업무, 권한, 자격 등 제도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방세 관련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처리와 세무 상담,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처리, 세무조사 연기 및
광양시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22개 전 종목 선수 224명, 임원 198명 등 총 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러한 결과 종합득점 36,475점을 획득해 개최지인 영암군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종목별로는 배구, 탁구, 볼링에서 ‘우승’, 육상, 씨름, 궁도, 바둑에서 ‘준우승’, 수영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체적으로 모든
우리 조상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놋그릇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여수민속전시관에 마련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 동백관에서 기획전시 ‘놋쇠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주제가 ‘놋쇠’인 만큼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300여 점의 놋쇠유물이 전시된다.관람객들은 유기 반상기, 유등, 워낭, 담뱃대, 징, 화로, 요령 등 다양한 놋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품은 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의 소장품과 여수시의 수집품 등이다.특히 경남무형문화제 제14호 징
여수시가 365개의 아름다운 섬 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마이스(MICE) 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현재 마이스 기반에 섬과 관광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그 첫 단계로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의 섬과 마이스 자원이 가진 강점을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또한 2019년 8월 8일 섬의 날 제정에 맞춰 섬 활용방안 세미나, 섬 전문가 세미나, 섬 활용 성공사례 발표회 등도 마련한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섬 투어, 섬 특산물
순천시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상사업비 및 포상금) 8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 확충, 체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납세편의시책 등 40개 항목에 대하여 2017년도 세정 운영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시는 지난해 전화민원 통합처리 시스템 도입과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금 강좌,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올해도 간편하게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1일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1차) 실시하여 지역아동센터 23명 학생들을 선정하여 함께 전남 드래곤즈 축구 경기를 관람하였다.단비는 여성청소년과와 지역연고 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위기 청소년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비’라는 뜻처럼 청소년들이 단비 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또한단비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
전남 여수시가 2019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도시로 결정됐다.여수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달라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32차 한상운영위원회 총회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개최도시 선정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수시의 역량과 노하우가 강점으로 작용했다.45명의 운영위원들은 또 잘 갖춰진 SOC와 관광·숙박시설,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도시 등 여수의 조건도 높이 평가했다.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게 된 여수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 학부모지원센터는 순천 관내 유·초·중·고 희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목)부터 4월 20일(금)까지 학부모 아카데미(테라리움 만들기, 2회)를 운영하였다.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교육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순천무지개학교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테라리움 만들기는 원예치료의 한 방법으로 식물을 만지고, 가꾸면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
여수시가 청소년 공동체 동아리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최근 2년간 청소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여수지역 청소년 단체 또는 시설이다.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운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내달 중 3개 단체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동아리 지원 사업이 청소년들의 긍정적 사회관과 건강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오전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중마동 컨테이너부두사거리에서 ‘저탄소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을 포함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 그린리더,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일상생활속의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 새마을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과 친환경 생활수칙,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제도를 홍보
광양시 청년연합회 정현충 회장은 19일 오후 2시 광양시청 브리핑룸에서 20여명의 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 이차전시 소재산업이 황금산단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양극재,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세계최고 철강기업으로 성장한 포스코의 미래를 책임질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광양만에 투자하고자 하는 것은 광양시민과 함께 환영하지만 사업
광양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1세) 씨가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국토종주는 4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조승환 씨는 4월 10일 광양에서 출발해 출발한지 5일만 인 4월 14일 구례군, 임실군, 익산시, 공주시, 세종시에 이르는 256km를 주파하고,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하남시, 파주시청까지 144km를 달렸다.조승환 씨는 4월 19일 오전 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해 오후 3시 임진각 도착을 목표
여수시가 해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를 5월부터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는 내달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과정은 해양진로·해양과학·해양산업·이순신 리더십 등 전문가 강의와 해양안전·레저체험, 거북선 모형 제작, 해양관광지 탐방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청소년들은 빅오쇼, 아쿠아리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참여자는 전국 청소년 420여 명으로 지난 18일 모집이 완료됐다. 청소년들은 총 7기로 나뉘어 2박3일 동안
광양시는 전남도내 최초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관련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2016년도 1학기부터 일반상환, 취업후상환, 생활비 등
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10.8ha에서 26농가가 재배하고 있다.백운산 토종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