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안심산유원지에 라이딩용 카트로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 ‘루지’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여수시는 18일 ㈜유심천온천리조트와 안심산유원지에 220억 원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진호 ㈜유심천온천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루지 테마파크는 소라 죽림 안심산유원지 부지 내 3만6925㎡ 면적에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주요 시설은 루지시설(트랙) 1.26㎞, 테마파크, 야외놀이시설, 야외수영장, 야외주차장 등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여수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20일 개막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낭만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10시 종포해양공원 일원 5곳에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공연장소 5곳에 젊음, 여유, 풍성, 화려, 개성 등 5가지 테마를 입혀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젊음은 댄스&서커스, 여유는 어쿠스틱&클래식, 풍성은 풀밴드&그룹사운드, 화려는 마술, 개성은 자율버스킹 등이다.개막행사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빈브라
지난 13일 여수엑스포역 주변에 진분홍빛 꽃잔디가 만개한 가운데 수학여행지로 여수를 찾은 대구 시지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 진남상가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상가로 변신해 새롭게 개장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진남상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개장식이 열렸다.개장식은 진남상가 상인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상권이동 등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진남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됐다.여수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5억3000만 원을 투입해 새 브랜드를 개발하고 커뮤니티 공간
여수시가 2014년부터 4년간 채무액 900억 원을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가 됐다.시는 지난해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채무 제로화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5일자로 지방상수도 시설사업 융자금 61억 중 미상환액인 28억 원을 조기상환 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16일 현재 여수시의 지방 채무는 공기업 하수도 분야 8억6000만 원만 남겨놓게 됐다.이마저도 전액 국비로 상환되는 채무로 내년 중으로 정리가 완료되는 ‘서류상 채무’다. 여수시는 사실상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공기업 상하수도 분야 모두 채무 제로가 됐다.당초 시는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하는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이 3곳으로 늘었다.여수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화케미칼㈜ 간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형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GS칼텍스, 남해화학에 이은 세 번째로 한화케미칼㈜는 두 기업처럼 합리적인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해 많은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또 기존에 채용했거나 근무 중인 인력이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안정적으로 일할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도로 위에 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여성 소방관과 교육생들이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이후 소방관들의 출동 기준이 엄격해져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사실 과거부터 소방관 사이에서는 우리가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는가라는 자조감이 든 출동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 “지붕 위 고양이를 잡아 달라”, “소가 집을 나갔다”, “자동차와 집 현관문을 열어 달라” 등 개인들이 해야 할 일을 119에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신고자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본다면 거의 대부분
여수시가 진남상가와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에 나서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진남상가 주차타워 건립과 중앙시장 차량용 승강기 교체가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두 사업은 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특히 진남상가 주차타워 건립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41억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여기에 시비 27억2000만 원, 자부담 5000만 원 등 총 6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진남시장 인근 부지 778㎡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여수시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권한을 예산편성 우선순위 결정에서 예산편성까지 확대한다.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반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예산편성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산편성권 부여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로 1억 원씩 총 6억 원 규모의 사업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된 사업들은 대체적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거나 CCTV설치 등 민원해소 사업에 치우쳐 있었다.시는 예산편성권 부여 등으로 미래·비전이 담긴 큰 규모의 사업과 주요 정책, 새로운 제도를
여수지역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복지향상을 담당할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됐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10일 준공식에 이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진남체육공원에 지상 3층, 연면적 4249㎡ 규모로 들어섰다.사업비는 2015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받은 국민체육기금 50억 원에 시비 40억 원 등 90억 원이 투입됐다.주요시설은 다목적체육관, 관람석, 목욕탕, 선수대기실 등이다.1층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대중탕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
여수시민들 71%가 3려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수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시민 5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여수시 출범 20주년 시민의견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전국 최초 주민발의에 의해 출범한 통합여수시의 통합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5개 항목 16개 문항으로 조사됐다.설문 주요내용은 3려통합 성과, 과제, 기념사업, 통합청사의 필요성 등이었다.먼저 3려통합의 성과 중 통합 만족도에 대해 시민들 71.3%(371명)가 긍정적
여수지역 일부 부영아파트의 임대료 인상률이 연 5%에서 2~3%로 인하된다.9일 여수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이 지난 2월 13일 소라 죽림, 여서, 문수, 여천 지역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률을 조정하는 임대조건 변경신고를 했다.죽림 지역은 3%, 여서·문수·여천 지역은 2%로 인상률을 낮추는 내용인데 많은 시민들이 임대료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부영주택은 매년 법적 상한선인 5%까지 임대료를 인상해 왔고,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았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25개 지자체가 참여한 부영아파트 임대료 인상
여수시가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살림살이로 재정건전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결산결과 세입은 1조4491억 원, 자산은 6조8577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1%, 1.5% 증가했다.특히 2014년 909억 원에 달했던 채무는 올해 4월 현재 8억6000만 원으로 대폭 낮췄다. 잔여 채무인 하수도특별회계 8억6000만 원도 전액 국비로 상환 중이어서 여수는 사실상 채무 제로 도시가 됐다.4년여 간 900억 원 상당의 채무 상환은 필요하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감축하고 투자 효율성이 낮은 사업
여수시가 4월 두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심화과정을 준비했다.이번 아카데미는 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3일 시작한 자기주도학습 코칭 기본과정의 후속과정이다.일정은 오는 17일, 19일, 24일, 26일이며 강의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주제는 1회차부터 ‘피드백으로 완성하는 우리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생활습관이 잡히면 공부습관도 잡힌다’, ‘알고보면 쉬운 예복습&수업성공 공부법’,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독서교육’이다.참여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학부모 60
여수시가 미래에셋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을 위한 돌산~경도~신월 간 연도교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한다.우선 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과 협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를 지원받아 신월~경도 구간을 추진하고, 2단계로 돌산~경도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다.현재 포화 상태인 돌산지역의 교통량 분산효과를 고려하고, 동시 추진 시 대규모 사업비 소요로 재정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이다.1단계 신월~경도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다. 사업비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국비가 50% 지원되고 전
4일 오후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과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하는 박영철 선수가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제26회 전남장애인체전은 6일까지 여수 진남경기장 등에서 21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여수시와 전국건설노동조합이 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현장에서 지역민과 지역 건설기계의 우선고용과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약속했다.시와 노동조합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주철현 여수시장은 집무실에서 광주전남건설지부 남상배 지부장,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정양옥 지부장과 근로자 권리보호와 안전한 건설현장,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신성남 민주노총여수지부장과 정진욱 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장도 함께 자리했다.정책협약서에는 시 관련조례에 의거해 ▲관급공사업체에 지역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우선 고용 또는 사용 ▲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순천시가 「제8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4월 7일 ~ 8일까지 이틀간 장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8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는 순천시체육회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걷기연맹과 (사)한국체육진흥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한다.대회 첫날은 동천변 코스(5㎞, 10㎞, 25㎞)걷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 날은 서천변 코스(5㎞, 10㎞, 25㎞)로 진행된다.올해는 4월6일부터 시작되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2018대한민국정원산업디자인전과 연계한 동천벚꽃
여수시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18 여수시민합창제’ 참가팀을 모집한다.모집부문은 직장, 동호인, 종교단체 등 일반부와 초중고 합창단 등 청소년부다.시민합창제인 만큼 전문합창단이 아닌 15명에서 60명 이내 여수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다.참가합창단은 인원수에 따라 40~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 3팀에게는 KBS순천 2018 시민행복합창제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참가 희망팀은 오는 30일까지 망마경기장 내 여수시립합창단 사무실로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서식과 구비서류는 시
여수시가 UN제5사무국의 국내 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4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서쌍원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대표가 UN제5사무국의 국내 유치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UN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홍보와 시민 동참 유도, 세미나 등 관련행사 적극 참여, 프로젝트 추진과정 상호 공유 등이다.특히 시와 국민연합은 UN제5사무국의 국내 유치 시 여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는데도 의견을 모았다.UN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