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제2회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순천형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전국의 2014~2019년 도시재생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순천시는 2014년부터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3개 권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용으로 참여했다.순천시는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노는 11월 1일(금)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하는 공감 100%,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공연한다.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제 인물들이 세탁 빨랫감이 되는 기상천외한 소동과 놀이가 함께 녹아 든 가족 무대로 막판 뒤집기가 깨달음의 맛으로 이어지는 통쾌한 블랙 코미디이다.연극의 줄거리는 살펴보면, 오아시스세탁소의 마음 좋은 주인장 강태국의 주변으로 일상 속에 만나는 사람
순천시에서는 다양한 국가들의 가족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공감대 형성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2019 순천시 다문화 한마음 대축제’를 오는 10월 26일(토) 순천효천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이신숙)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직접 개회선언을 하게 되며 순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는 다문화가족 5가정을 선발하여 ‘아름다운 가족상’을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22~23일 이틀간 시정질문을 가졌다.시정질문은 의원별 일괄 질문하고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 국·소장이 답변했으며, 이후 보충질문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인 22일에는 나안수, 오광묵, 박재원, 김미애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나안수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에 있어서 공공벽화와 조형물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주문했으며, 동아시아문화수도 사업추진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오광묵 의원은 사찰, 순천만습지 일원,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대비
‘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이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6일(토) 조은프라자 앞 연향1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화합한마당으로 전라남도 14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순천시 상인회, 업종별 직능단체가 참여한다.공식행사는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지사와 순천시장의 축사, 릴레이 축하말씀, 우수소상공인 표창, 제로페이·순천사랑상품권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가수 한혜
순천시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26일간의 전시․경연을 마치고 지난 19일(토) 폐막했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내빈과 출품자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상자들을 축하했다.올해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작가부 5개 작품,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23개 작품등 총 51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의 51개 작품정원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21일(월) 실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림愛카페 조곡점’을 조곡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어르신들의 꿈과 사랑을 드린다’는 의미의 ‘드림愛카페 조곡점’은 조곡동 주민을 포함한 어르신 6명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아 커피맛 또한 일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날 오픈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순천시 관내에서 행정복지센터 안에 처음으로 생긴 실버카페이니 만큼 보다 특색 있고 정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순천시 금곡동 청수골이 최근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생활인프라가 개선되고 주민일자리가 생기면서 활기를 얻고 있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98곳 추진 중청수골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생활인프라가 부족해 물리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69%, 도시가스 공급률 0%, 하수도 보급률 30%)이었으나, 주민과 순천시가 함께 발로 뛴 결과 5년 만에 획기적인 변
10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순천시립합창단의 특별연주 칼 오르프 ‘카르미나 브라나’공연이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70주년과 2019순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황유순 상임지휘자의 특별연주회로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현대 작곡가인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를 합창과 독창, 오케스트라와 비보이들과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카르미나 브라나’의 첫 곡은 여러 대중매체의 광고음악 등으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합창곡이며, 진주시립합창단 등 대규모 출연진들의 합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공동주관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순천시(시장 허석)에서 개최된다.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4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실제로 실행된 순천시 향동, 중앙동 사업 현장에서 재생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야외행사로 진행된다.그 동안은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5년 대전, 2016년, 2017년 세종, 2018년 대구 등 광역지자체에서 개최해왔다. 주로 정부, 지
허석 순천시장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용과 관련한 위법 논란으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10월 21일(월) 첫 재판이 열린 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허석 순천시장은 “먼저 이유를 떠나서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시민들께 걱정을 끼치게 된 것은 죄송하고, 재판 때문에 시정 차질이 불거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신문사 운영 당시 저는 급여도 받지 않는 비상근 대표였지만 신문사 운영이 어려울 때마다 매달 수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위법 논란으로 기소된 것은 아쉽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해 보다 하루 늦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19마리가 첫 관찰되었다고 밝혔다.순천만에 첫 도래한 흑두루미는 강나루 순천만명예습지안내인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어제 늦은 시간에 순천만에 도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추수 중이던 순천인안초등학교 학생들과 흑두루미영농단은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크게 반기며 벼 수확을 서두르고 있다.순천시는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차량불빛 차단과 농경지내 출입을 통제하는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의 면역력
순천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를 개최된다고 밝혔다.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는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발족을 위한 국제회의로 환경부, 해양수산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주관하며, 전 세계 7개국 18개 습지도시에서 약 100명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 인증제도는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 발의하여 결의문으로 채택되어 람사르협약에 도입된 제도이다
생태축제의 전국적 대명사인 ‘순천만 갈대제’가 ‘갯벌.. 갈대에 흐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5일(금) ~ 27일(일)까지 3일간 순천만을 둘러싼 순천만습지와 화포해변, 와온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순천만 갈대제’의 운영은 순천만 갯벌을 지켜온 시민들이 주도해 개최한다.축제준비를 위해 주민대표와 시민단체에서는 소규모 습지포럼인 ‘순천만에코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순천만권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또한 지금까지 순천만습지에서만 개최되던 행사를
순천시는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을 임명했던 낙안면에 신중년(40 ~50세)창업 복합공간인 ‘낙안뜰 장터’를 열었다.‘낙안뜰 장터’는 읍․면 지역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급격한 고령화와 농촌 인구이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중년 창업복합 공간’을 열어 낙안읍성을 찾아온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을 소득을 올리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 공모 사업으로 개점했다.‘낙안뜰 장터’는 신중년 창업가 5명이 낙안면 지역에서 농산물을 이용한 생과일 수제 음료, 보리 기정떡, 낙안면 팔진미, 곰취, 오이를 이용한
시승격 70주년과 전남 제1의 도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순천시에 있어 2019년은 특별한 한해가 되고 있다.순천시에서는 시정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개정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순천형 창업보육센터’건립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금 1억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공세적 기업유치를 통해 젊은 청춘들이 안심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안건 4건과 순천시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29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또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2~23일 이틀간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질문은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간 서울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회체육학과 소속 정구부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47개 종목에 30,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 순천대 정구부는 사회체육학과 김재필 교수(감독)와 배상종 코치의 지도로 6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복식 3위, 단식 3위를 차치하는 등 그동안 참가한 전국체육대회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전국체육대회는 국내 대회 중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견주기
순천시는 10월 15일부터 시티투어 도심코스인 트롤리버스의 운행방식을 도심 순환형에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형태로 바꾸고 문화의거리와 웃장 대신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와온해변을 경유지에 추가했다고 밝혔다.현재 순천시 시티투어는 자연생태코스와 도심코스로 운영되고 있다.‘자연생태코스’의 경우 리무진 버스 1대가 1일 1회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천 외곽에 위치한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과 도심에 위치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등을 요일별로 코스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트롤리버스 2대로 운영중인 ‘도심코스’의 경우는 도심관광지를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월 2일(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9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남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남도 22개 시군이 참가했다.순천시는 ‘ICT 기술 기반의 모바일과 SNS를 활용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제로 순천향농원 장범식대표가 블로그등 SNS를 활용한 송화버섯 온라인마케팅 기법을 소개했다.순천향농원 장범식 대표는 2016년 지속가능한 자연순환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