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2월 21일까지 ‘2020년 축산농가 배합사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사료비 절감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에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이며, 소 2마리, 돼지 30마리, 닭 3000수, 염소 20마리, 사슴 6마리(엘크 3마리) 이상 사육 농가이다.지원 조건은 자부담 60%이며, 농가당 지원한도액은 일반농가 2백800천 원,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3백400천 원이다.지원 단가는 마리
여수시(시장 권오봉)은 올해 도입될 화정면 마을버스 노선을 1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노선은 고흥군 우두에서 출발하여 적금마을, 여산마을, 규포마을, 둔병마을, 조발마을, 장등마을, 세포를 경유하여 나진이 종점이다.마을버스는 총 2대로 하루 왕복 5.5회 운행하며 1회 왕복 운행 시 170분이 걸린다.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마을버스가 도입되면 그 동안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화정면 섬 주민들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시는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도서지역의 교통난을 해
화양면에서 적금도를 잇는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사전 총괄 현장 점검에 나선다.365개의 보석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난 설 명절 임시개통 기간에 연휴 4일간 3만4천여 대가 찾은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 과 대비가 필요해서다.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km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달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여수시는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및 낭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우려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민원 부서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급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27개 읍‧면‧동에도 설치키로 했다.17일 여수시에 따르면 민원실 비상벨은 지난해 9월 우선적으로 본청 3개소에 설치하여 경찰서와 합동대응훈련을 마쳤고, 올해는 민원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전체 27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비상벨은 폭행‧폭언 등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현장 출동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은 모든 직원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여수시는 코로나19로 불안 심리가 확대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결정했다.여수시청 구내식당 이용객은 하루 평균 500여 명으로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 식당과 상가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치는 국가공중보건위기상태가 ‘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은 평일 낮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처리 가능한 민원은 7개 분야 18종으로 지난해에는 총 49회 1천196건을 처리하였다.특히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중 호응도가 가장 높은 업무는 여권 접수 및 발급으로 여권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창구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여수시 관계자는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처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2월 14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구 등이다.모집 호수는 총 53호로 수급자·한부모 가족·장애인 등 1순위에 21호, 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대화도시가스주식회사, 여수국가산업단지 참여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가산단에서는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주), ㈜KCC 5개사가 참여하여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이번 협약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가 4월 시행되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차이콥스키 3대 발레 걸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음악 자체만으로도 유명한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발레는 몰라도 ‘백조의 호수’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모인 국립발레단의 전막 공연으로 볼쇼이 발레를 세계 중심으로 끌어올린 발레 안무의 거장
여수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최하종)가 10일 중국 항저우시 청년연합회(주석 이연평)에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보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여수청년회의소가 여수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항저우시의 청년연합회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최하종 특우회 회장은 지난 8일 “우리의 작은 마음의 표시입니다”라고 항저우시 청년연합회 측에 미리 서한문을 보냈다.이연평 주석은 10일 감사장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등 의료물자를 기증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큰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인 사랑방 좌담회가 효과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사랑방 좌담회는 권 시장과 시민이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이 만나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다.권 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여수시장에 취임 후 곧바로 사랑방 좌담회에 돌입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4차에 걸쳐 시민 327명과 만나 현안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 결과 건의 사항 반영률은 78%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첫 방문지는 관광객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고소천사벽화마을로 권 시장이 경선과정에서 강조한 지속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을 512.1㎢로 확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말에 비해 축구장 203개 크기의 면적인 1,449천㎡가 증가하였다.이처럼 여수시 토지 면적이 늘어난 원인은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공유수면 매립과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등에 따른 것이다.여수시 토지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301.1㎢로 59%를 차지했고 농지102.9㎢, 대지 24.0㎢, 도로 22.3㎢, 공장용지 20.8㎢ 순이었다.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힐링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 친환경 가족 텃밭’ 참가자 20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친환경가족텃밭(여천동896-2 등) 150가족과 유기농텃밭(안산동 529) 50가족을 모집하며, 3만원의 참가비만 부담하면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까지 할 수 있다.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이 마감될 예정이다.가족텃밭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운영요령 및 재배기술지도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따뜻한 빨간 냉장고’가 있다.품목은 쌀, 김치, 과일, 야채, 반찬재료 등 주․부식은 물론이고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따뜻한 빨간 냉장고’는 여수항도선사회, 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 한일전기, 문수기초푸드뱅크 등의 사업체나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진다.누구든지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취약계층은 필요한 식료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1호점은 한려동주민센터 입구에, 2호점은 한려동주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광주 등 인근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7일부터는 발열감시카메라를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설치하고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전담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6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공사 중인 율촌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에서 무료 영화상영, 동화 들려주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예정)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시까지 중단된다.각 도서관별로 자료실 및 학습실은 정상적으로 개방․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도서관 개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은 본관인 이순신도서관과 6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첨단학과 신설 신청에 대해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교육부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지난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신청규모는 석유화학 소재공학과·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 등 1개 학부 2개 학과로 총 130명 규모이다.시는 의견서에서 “2006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후 한의대 설치 등 통합양해각서가 이행되지 않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10일 새해 첫 회기인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안건처리에 나선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의결안,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를 파악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1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다.처리안건은 조례안의 경우 제정 6건, 개정 6건 등 12건이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2건, 동의안 1건, 보고안 1건 등이다.주요 안건을 보면 먼저 의원발의 조례의 경우 △여수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