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안전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은 3일 오후 1시30분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며 선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당선인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과열되다 보면 흑색비방이나 관권선거 등 발생하지 말아야 할 부작용이 잇따르게 된다”며 “그런 모든 어려움을 딛고 끝까지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전남교육 위기를 전남교육대전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우리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1일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다”며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또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4,465곳(전남 860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전남 전체 선거인 1,580,098명 중 490,436명이 참여해 31.04%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제8회 지방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은 20.62%이며, 17개 시․도중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역대 선거 사전투표 현황(전남) > 지역별로는 고흥군의 투표율이 49.66%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가 19.31%로 가장 낮았다.사전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사전)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 투표 인증샷 가능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5월 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거나(밴드왜건 효과 band wagon effect)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underdog effect) 등 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
진보당 전남도당은 5월 8일 당원 총투표로 4차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를 마치고 전체 지방선거 후보자 3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후보자는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비례후보 포함 광역의원 후보 6명, 기초의원 후보 23명이다.진보당 전남도당 광역의원 후보는 ▲강진군 강광석 ▲구례군 김봉용 ▲보성군 제1 권용식 ▲ 영광군 제2 오미화 ▲장흥군 제1 박형대 등이다.기초의원 후보는 ▲목포시 나 이정석 ▲여수시 아 김종근 ▲순천시 가 유영갑 ▲순천시 나 김준희 ▲순천시 마 김재진 ▲순천시 바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 치안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독거노인 범죄안전활동’을 5월 주요 치안활동 주제로 선정, 나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범죄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현장경찰관이 나홀로 어르신을 찾아 살펴보고, 범죄안전문제를 해결해주는 활동으로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의 일환이다.전남은 전국 최초 초고령 지역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만 44만 여명에 이른다. 이중 독거노인 즉 나홀로 어르신은 10만 여명으로 고독사·치매실종과 각종 범죄에 노출될 염려가 높아 큰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이런 지역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5. 8.)을 앞두고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 간 전남 도내 사찰 및 암자에 대한 범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별 봉축 행사가 재개되어 범죄·안전사고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중심이 되어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보안업체 가입 유무 ▴자체 방역체계 등 보안실태 점검 및 개선 권고할 예정이며,사전 범죄 예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존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 종합감사’를 본격 시행한다.학교자율 종합감사는 각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꾸려 스스로 감사 시기·방법을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 업무 전반을 점검·시정·개선하는 방식이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초·중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감사 효과성’ 측면에서 87.8%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22개 시·군 지역 종합감사 대상 공립학교 중 13개 희망 학교(유1,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김천홍)이 지난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 결과 평균 10.9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화)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120명 등 8개 직렬 총 191명을 선발하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2,088명이 응시원서를 내 지난해(7.8대1)보다 높은 평균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2.5대1, 전산 4.6대1, 사서 5.2대1, 보건 14대1, 운전 8.3대1 등이며,
전라남도는 1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전라남도문화재단에 각각 25억 원, 14억 원씩, 총 39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문화재단 이사장, 전남개발공사 본부장,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남인재평생교육원은 25억 원을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학생들의 생활안정과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희망전남 특별장학금’으로 사용한다.전남문화재단은 14억 원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창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광역 도 단위 정량평가에서 사상 첫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종합해 이뤄진다.전남도는 정량지표 87개 중 83개가 목표를 달성, 전년(84.6%)보다 10.8%P 상승한 목표 달성도 95.4%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국정과제를 가장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5대 국정과제 중 ‘더불어 잘 사는 경제(정량 16개
전라남도 경찰청은 판돈 수천만원을 놓고 수십명이 단체도박을 하는 이른바‘산도박’을 벌인 사람들을 검거하였다.도경 강력범죄수사대는 ’21.2.경부터 ’22.1.까지 무안, 영암, 나주, 장흥, 강진 등 야산에 텐트를 설치하고 도박장을 운영한 A씨(여, 59세)를 구속하고, 함께 도박장을 개장한 B씨(남, 52세) 및 도박 참가자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주로 심야시간에 인적이 드문 장소를 선정하여, 평소 관리하던 회원들에게 전화나 문자로 도박 일시와 장소를 통지했다. 도객들은 A씨로부터 도박 일시와 장소를 통지받으면 참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수업 및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1인 1태블릿PC’를 실현한다는 계획 아래 올 한 해 태블릿PC 보급률을 전체 학생의 절반까지 늘리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1일(월) KT광주타워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블릿PC 확충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각 급 학교에 태블릿PC 4만 2,818대, 충전함 1,762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이 계획 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올해 전남 도내 전체 학생 대비 태블릿PC 보급률이 53%에 도달할 전망이다.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태블릿PC 보급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 치안감)은 “가장 안전한 전남을 위해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3. 29. 무안·함평경찰서를 시작으로 4.27까지 전남 21개 전 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그 간 무안경찰서 등 8개 경찰서를 방문하여 도경의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 당면 현안 사항 논의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전남청장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무인방범시설(CCTV) 설치· 확대 필요성과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이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고 있는 지역안전지수에서 전라남도가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5일(금)까지 한시적으로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을 중지하고 학교대상 행사 및 감사 일정을 5월 이후로 조정 연기하기로 했다.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마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수가 폭증함에 따라 감염되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수업과 업무가 집중되면서 학교 현장이 ‘준재난 상황’에 비견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서다.도교육청은 ‘4월 출장과 공문 없는 주간 운영 계획’을 통해 도교육청 각실·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예정하고 있는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하도록 했다. 또한 4월중 본청 및 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가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도약과 대한민국 제1 체류관광지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3조 1천784억 원을 투입하는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공표했다.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2022~2031년)과 연계해 추진된다.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전남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대 목표 8대 전략 64개 핵심사업을 담았다.목표별로 ‘동북아 해양관광중심지 도약’을 위해 남해안 복합관광 거점조성 8개, 체험형 해양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전남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를 주제로 대학생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했다.대학생 연합봉사단에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10곳이 참여했다.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순천대, 전남대 여수 캠퍼스, 전남도립대, 청암대, 초당대에서 대학별로 3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했다.각 대학 교기 행진으로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