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가 오는 6일부터 해수욕장 5개소와 피서지 3개소를 개장한다.개장 해수욕장은 방죽포, 유림, 장등, 안도, 만성리고, 피서지는 무술목, 모사금, 웅천해변이다. ■ 송림향 묻어나는 방죽포 해수욕장방죽포 해수욕장은 2백여 년 된 울창한 송림숲으로 유명하다. 송림숲의 향취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인근에는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 조용하고 따뜻한 유림(거문도)해수욕장조용하고 따뜻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바로 거문도 해수욕장이다. 거문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여수시가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라 7월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일요일 쓰레기 수거시간을 4시간 단축한다.이에 따라 오는 7일 일요일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시간이 오전 5시∼오후 4시에서 오전 5시∼오전 9시로 변경된다.평일 수거시간은 오전 5시∼오후 4시로 전과 동일하다.여수시 환경미화원은 지난달까지 주 68시간을 근무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일요일 낮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수거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현장교육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6일, 28일에 이어 7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장성군 청렴교육센터에서 12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및 청렴 유적지 탐방, 청백리 전시실 관람, 청렴마음 새김 등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허가, 보조금, 공사, 용역, 재․세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에 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7월 4일자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국장급 3명, 과장급 16명이 승진하였다.시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문성 강화와 소수직렬 및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라고 밝혔다국장급의 경우 행정 외에 사회복지, 해양수산직렬에 한 자리씩을 배정하여 전문성 강화와 소수직렬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과장급의 경우에는 여성공무원 4명이 승진자에 포함되어 간부급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9.5%에서 12.6%로 향상됨에 따라 정부의 5급이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치인 12.1%를 초과 달성하였다.전보인사
여수시 화양면(면장 이충현)에서 지난 29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진 물양장 일원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3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42백만원의 농수산물을 판매액을 기록했다.정성껏 키운 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농산물‧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영평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직거래장터 행사가 지역에서 생산
지난 29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최하고,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민규)가 주관한2019년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열렸다.이번 연수회는 보육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휴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1100여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행사는 보육 유공자(20명) 표창장 수여,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 교사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보육교사의 행복이 영․유아의 행복이다”며, “어려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올해 12회째를 맞는다.시는 본 행사 유치를 목표로 지난 6월 12일 신청서를 제출하고 환경부 주관 하에 전국 3~4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마쳤다.저탄소생활 실천 전국대회는 11월중에 2일간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전국 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를 비롯해 그린리더, 상담사(컨설턴트), 유관기관, 기업, 학
여수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수기와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여수시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사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공모부문은 실천수기, 표어, 포스터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8월 21일부터 31까지 여수시청 수도행정과(문수청사 2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우편(여문2로 124)으로 발송하면 된다.자세한 내용과 응모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 결과는 전문 위원의 심사
지난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마이스‧컨벤션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마이스 관련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지역 마이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첫날은 스마트도시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윤은주 교수가 주제강연에서 공공‧민간협력을 통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장이 마이스도시로 성장하는 방안이라고 조언했다.㈜링크팩토리 이형주
쌍봉동에서 문인화반 지도강사로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우전(愚田) 황주일 선생은 부채 바람전을 쌍봉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 할 예정이다.이번행사는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절에 부채를 친척과 친지,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우전 황주일 선생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번 전시회가 부채와 문인화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건문 주민자치위원장은 “눈부신 문명의 발전으로, 우리의 오래된 것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흥국상가발전협의회, 상인회, 청년사업단이 주관한다.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전남 동부 지역 예술가들은 버스킹 존에서 무대를 달구고, 동화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
권오봉 여수시장이 제2호 시민청원인 ‘박람회장 민자 유치 적극 추진 요청’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장실에서 시민청원자인 김모씨 등 3명과 면담했다.이날 면담은 김모씨의 청원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네티즌 410명의 지지를 얻으면서 마련됐다.김모씨는 본인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지구 택지개발 이주민이라고 밝혔다.청원 내용은 박람회장 부지매각 반대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에 대한 안타까움과 어렵게 찾아온 박람회장 민간 투자유치 기회를 놓치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분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언론인 30여 명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권 시장은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밝혔다.권 시장에 따르면 민선 7기 여수시는 조직개편, 공약사업 집중관리,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시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7개 기업과 6조 240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박람회법 개정에 힘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월부터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지방세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하는 제도다.여수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의 위텍스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 기업·국민·농협·하나·신한·부산·대구·광주·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앱에서도 모바일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와 같은 간편 결제 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6월 말까지 해당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납세자는 다음 달 재산세부터 모바일 납부를 할
여수시 안산근린공원이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안산근린공원은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했다.이후 실시설계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2018년 6월 시작해 2019년 5월 마무리됐다.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45,097㎡부지에 산책로 800m, 광장 2개소, 휴게쉼터 2개소, 주차장 5개소 87면, 운동시설 5종 10개, 정
올 하반기 여수 웅천지구에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연다.여수시는 이곳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복지 허브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가장 먼저 시민을 맞는 곳은 오는 7월 12일 개관하는 어르신 문화체육센터다. 문화체육센터는 어르신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총 사업비 97억 2백만 원이 투입됐고, 규모는 지상 3층 전체면적 2,727㎡다. 체력단련실, 상설스포츠실, 건강증진실, 카페, 탁구장, 게이트볼
여수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공고일(6월 2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연 매출액이 8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주민등록도 유지해야 한다.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진단, 상권입지 조사, 순익분석, 매장 경영분석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에게 최대 500만 원 까지 환경개선,
여수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에서 여수시로 이전하고 25일 개원식을 한다고 밝혔다.KCL은 건설재료·생활용품·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기관이다.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삼동지구에 사무실과 기술센터를 마련했다.앞으로 연구원 20여 명이 근무하며, 3개 기술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근무자는 70여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KCL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2일 돌산체육관에서 제15회 여수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바둑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다.경기는 최강자부, 일반부, 학생부 등 총 8개부 개인전 토너먼트‧리그전으로 진행한다.성적이 우수한 선수는 2020년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여수시 대표로 참가한다.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여수시바둑협회는
여수치매안심센터가 21일 오전 준공식을 열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여수시는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시립국악단은 축하 공연을 했고, 여수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예방체조를 시연했다.이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봉강동 323-10~11번지에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신청사는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