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10명 모집, 5명 내외 사업비 최대 500만 지원…7월 8일까지 접수

여수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6월 2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연 매출액이 8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주민등록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진단, 상권입지 조사, 순익분석, 매장 경영분석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에게 최대 500만 원 까지 환경개선,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tronghj@ccei.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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