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체육관, 일반부‧학생부 등 총 8개부에 지역 바둑 동호인 150여 명 참여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2일 돌산체육관에서 제15회 여수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바둑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최강자부, 일반부, 학생부 등 총 8개부 개인전 토너먼트‧리그전으로 진행한다.

성적이 우수한 선수는 2020년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여수시 대표로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바둑협회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했고, 여수거북선팀은 2018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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