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선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전남교육청은 갑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학교 내 갑질 민원이 발생하는 이유로, 다양한 직종과 세대로 이뤄진 학교 구성원 간에 갑질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갑질의 개념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권위주의 태도가 잔존함에 따라 직원은 갑질로 인식하는 행위를 관리자는 일상적인 관행으로 이해하는 사례가 ‘갑질’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전남교육청은 갑질 근절 가이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화)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761명으로, 승진 113명(4급 1명, 5급 15명, 6급 65명, 7급 29명, 8급 3명), 전보 374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220명, 신규임용 54명 등이다.4급 승진자는 1명으로,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체제에서 전남 일반직 공무원 인사업무를 맡아 그 역량을 인정받은 총무과 박상길 인사팀장을 승진 임용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교육 훈련 파견 복귀한 이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22. 12. 16.경 유령법인을 4차례나 바꿔가며 전국 농민 854명 상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계약금 175여억 원을 편취한 악성사기 조직 총책 A씨 등 31명을 검거하여 그중 13명을 구속 송치하였다.총책 A씨 등은 2020년부터 태양광시설 제조업으로 법인을 만들고 영업사원과 텔레마케터(이하'TM')를 고용하여 주로 읍‧면 단위 농가에 무작위로 전화하여 홍보하고, 총책 및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계약하는 등 조직적인 활동으로 전국 농업인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로 1년에 3,000만 원의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위촉했다.최수종씨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2012년 제2회‘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연기캠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연기예능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의 꿈을 키워가며 순천과 계속된 인연을 쌓고 있다.하희라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원을 가꾸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자택의 정원을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관광 트렌드를 이끌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여수산단 일원에서 환경․산림 민간단체 회원, 여수산단협의회 등과 함께 ‘장기 가뭄 극복을 위한 20% 물 절약 실천’ 간담회를 하고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간담회에선 장기 가뭄에 따른 전망과 대응상황, 물 절약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가정은 물론 산단기업 등 물 대량 수요처의 물 절약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이어진 현장 캠페인에는 순천 팔마오거리, 순천역, 역전시장, 여수산단 일원에서 도․시군 공직자, 여수산단기업협의회, 전남환경산업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통상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시행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다.집중단속 기간에는 각 경찰서 단위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월·금요일 야간에는 전남도내에서 일제히 단속한다.2021년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코로나19로 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개최한다.2010년 필리핀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조류와 서식지 보호, 탐조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아시아 최대 탐조 박람회다.이번 행사는 ‘새와 함께 사는 생태도시’를 주제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조류 박람회 자문위원회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전라남도‧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 후원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동부권의 전자정보 분석수요가 계속 증가* 하여 지난 9일 순천경찰서 내에 위치한 전남경찰청 동부 제1별관 3층에‘디지털증거접수실’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권역별 증거분석 현황 그동안 동부권(廳 동부팀,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곡성) 수사관들은 휴대폰 등 디지털 증거자료 분석의뢰를 위해 왕복 4시간의 도경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수사가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관, 낙조, 숲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의 광양황금지구 내 초·중통합운영학교와 무안오룡지구 고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월 25일(화)부터 3일 간 진행된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요청한 (가칭)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와 (가칭)오룡고등학교 설립안을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학교설립에 나설 수 있게 됐다.광양 황금지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수확철에 절도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7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농산물 범죄취약지 등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주민 1,415명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장소 및 필요시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CCTV 설치와 농산물 경작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해달라는 의견이 많은
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112 총신고 건수는 전년 추석 명절에 비해 일평균 4.2% 감소하는 등 대형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총범죄신고 일평균) ’21년 2,203건 → ’22년 2,110건전남청에서는 추석 연휴에는 평상시보다 교통량과 112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억제 ▴취약지역 가시적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경찰청과 함께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종합대책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4천6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건(5%) 줄었으나, 전동킥보드는 43건, 이륜차는 477건으로 각각 72%(18건), 17%(69건)가 늘었다.사망사고 또한 112명으로 지난해보다 19%(26명) 줄었으나, 전동킥보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목) 2022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110명으로 승진 22명(3급 1명, 4급 1명, 6급 3명, 7급 7명, 8급 10명), 전보 40명, 명예퇴직 등 12명, 신규임용 36명 등이다.3급 감사관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고재술 고흥평생교육관장을 승진임용했다. 고재술 감사관은 1990년 고향인 고흥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나주공공도서관 총무부장, 보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본청 노사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역량을 발휘한 교육행정 전문가이자 청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와 함께 8월 25일부터 전동킥보드(PM)·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은 최근 전동킥보드(PM)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올해 1. 1. ~ 7. 31.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4,952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5%p(-270건)가 감소하였으나, 전동킥보드와 이륜차는 72%p(+18건)와 17%p(+67건) 각각 증가했다.사망사고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112건으로 19%p(-26건)가 감소하였으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7일(수) 초등돌봄교실을 방문,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영암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44명의 학생이 참여한 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이어 도교육청 돌봄 담당부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대불초 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 대응과 돌봄교실 운영시간의 단계적 확대 등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왔다.”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