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0.~13.,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시민 찾아가는 깜짝 공연 선물

 
 

광양시립예술단이 8월 동안 총 6회에 걸친 거리공연에 나선다.

이번 거리공연으로 시립예술단은 대중가요의 클래식화, 전통 국악의 현대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거리 시민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시립합창단은 8월 10일~12일 중마23호 광장(사랑병원옆 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오후 8시에 3차례 공연은 진행하며, 시립국악단은 8월 13일 오후 8시에 광양읍 용강입구도로변, 광양읍 목성아파트 버스승강장,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해안도로 3개소에서 동시에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길거리 공연에서 합창단은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들려 줄 예정이며, 국악단 공연에서는 ‘피리로 듣는 바람기억’, ‘Moon river’, ‘인연’ 등 잘 알려진 노래를 관현악을 통해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 거리 곳곳에서 음악과 공연이 줄을 잇는 문화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거리공연으로 내 집 앞, 우리 동네에서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문화를 줄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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