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분야 생활체육 활성화를 담당할 여수시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지역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시스포츠클럽이 지난 8일 ‘2017년 2차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3년간 3억 원씩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공모 선정에 따라 여수스포츠클럽은 소호요트마리나를 거점으로 웅천해변, 진남경기장, 진남수영장 등에서 5종의 생활체육, 4종의 전문체육을 운영하게 된다. 분야는 요트, 윈드서핑, 해안도로를 이용한 로드사이클, 수영, 카약 등이다.시는 앞으로 조례 제정,
227억 원 규모의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여수 유치가 국가계획으로 확정됐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6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연면적 3000㎡(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국립해양기상과학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업비는 건축비 177억 원 포함 총 227억 원이다.주철현 여수시장도 정부부처와 국회, 전남도 등을 30차례 이상 방문하며 사업의 타당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국립해양기상과학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U-20 청소년 대표 경력을 가진 유스 출신 최익진, 신찬우를 비롯한 신진하, 전지현, 한창우 이상 5명을 우선지명 선수로 영입했다. 미드필더인 최익진 선수는 청소년대표팀과 아주대에서 좌우 측면 수비부터 공격까지 두루 경험을 한 멀티 플레이어이다. 또한 광철고 시절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2015년 백운기 대회 우승에 이어 K리그 U-18 챔피언십 초대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전남의 기대주이다.최익진 선수와 함께 U-20 청소년 대표 출신인 신찬우 선수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목재산업화에 규제로 작용되었던 목재제품(성형목탄 등) 품질기준을 시장 여건에 부합되도록 개정(’17.9.29)하고, 관련 목재업체 10여 곳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지난 10∼11월 2달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성형목탄의 크기·발열량·고정탄소 등의 기준을 시장 현실과 맞도록 완화하고, 수입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수출국에서도 받을 수 있게 개선되었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희망자는 임차인도 포함해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준도 완화되었다. * 성형목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 시행결과’ 부문 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이를 통해 민·관·학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임을 입증하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0만원을 받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2016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 평가를 통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효과적인 사업
순천시는 호남권 대표 국립박물관인 ‘국립순천민속박물관’ 유치에 한 발 다가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에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원이 확보되어 사업의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순천시는 국민 누구나 역사 문화 자원을 균등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민초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국립민속박물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및 기본설계비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문체부, 국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순천시는 경전선 광주송정~순천구간의 전철화사업 기본설계비 48억원이 확보되어 광주~순천 간 전철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6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순천시는 총 4,231억원의 국고를 확보했으며, 이중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사업 기본설계비가 반영된 것이다.경전선은 광주~부산 총 300km 구간으로 광주~순천구간을 제외하곤 전부 복선화되어 있으며, 최근 착수한 광양~진주간 전철화사업을 포함하면 광주~순천구간만 유일하게 비전철구간으로 남게 되며, 동일 노선내 시설수준의 격차도 심하다.이에 순
순천시는 주민 숙원인 연향육교 하부 위험도로 선형 개량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7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연향육교 하부 위험도로(대로3-6호선)는 1984년 여수~용인을 잇는 국도 17호선 확장공사 시 건설된 연향육교의 하부에 위치하며, 연향육교의 교대로 인해 급한 곡선으로 1999년 전라선 철도를 따라 측면으로 개설됐다.이로 인해 최근 3년간 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위험이 상존해 왔고, 교통사고 위험도 산정 결과 ‘매우 위험’ 등급에 속해 이용 차량 및 지역주민의 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비 30억 원을 확보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비 30억 원이 포함됐다.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도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이 앞서 확보돼 지난달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시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병원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예산확보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부터 어려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을 ‘공개경쟁 채용’과 ‘기존 근로자 가산점 제공’으로 잡았다.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일인 지난 7월 20일 이전 계약이 종료된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시민의 응시기회 박탈을 막고, 이를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방식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11일 이노철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8일 여수시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과 범위에 대해 발표했다.이노철 안전행정국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39개 부서 338명의 업무 중 163명
광양시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함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군 소재 농가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고, 순천만, 제주도 철새 분변에서도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 지난 11월 20일부터 순천광양축협 사료판매장(광양읍 유당로 6)에 거점소독시설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 방역차와 축협공동방역단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읍면동 가금농가
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펼친 결과 접수된 시민건의사항 98.1%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 10월까지 시민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해피데이,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 지금까지 건의된 총 3,182건 중 3,121건이 완료됐으며, 61건은 추진 중으로 나타나 98.1%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 시책 중 하나인 ‘해피데이’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야기하는 시민과 소통의 날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중흥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승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서기원)과 순천 신대지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순천 삼산중학교 이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30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신대지구 사업시행자인 중흥건설은 신대지구 내 학교용지에 2020년 3월 중학교(28학급) 개교를 위해 시설비 140억원을 투입하여 학교시설을 건축한 후 부지(20,453㎡)와 학교건물을 전라남도교육청에 기부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현 삼산중학교 부지 및 건물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에 전남도민과 지역민의 염원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및 의대 유치 활동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에 목포지역 윤소하 의원의 목포대 의대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비 3억원 확보는 교육부와도 전혀 협의조차 하지 않은 예산안 편성이라며, 지난 7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에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3개 기관이 함께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주식회사(대표이사 박 원)는 정규직 신입과 경력직 사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사무직 신입 1명과 경력 3명, 시설직(조경) 1명 등 총 5명이다.응시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cruit_ygpm@ygpa.or.kr)로 접수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 전문기관(잡코리아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는 14일 서류전형을 거쳐 16일 면접을 실시하며, 1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사내 봉사단체인 프렌즈봉사단이 광양 가야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8일, 다문화부부 네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프렌즈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300 여 명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어려운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다문화부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합동결혼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결혼한 네 쌍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1쌍의 부부가 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결혼한 네 쌍은 광양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선정한 광양시 거주 모범 다문화가정 부부들이다.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시가 겨울철 수돗물 탁수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1월말까지, 4개반 24명으로 T/F 팀을 구성하고, 배수지 11개소 48,951톤 대해 일제히 청소를 실시했다.또 마동정수장과 용강정수장에 망간사 12톤을 투입해 망간처리시설 가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금까지 원수 망간농도가 정수수질기준(0.05 ㎎/L)이내인 0.02~0.03 ㎎/L로 나타났으나 기온이 더 낮아지면 수어댐의 전도현상(수온차이에 의해 물이 섞이는 현상)으로 고농도 망간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
(재)백운장학회가 1991년 이후 26년간 운영해온 장학생 선발제도를 내년도에 전면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선발제도 개편은 장학금이 과거에는 성적 우수자에게 당연히 따라 붙는 보상이라 여겼지만 현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바뀌고 있어 이사회 내부에서도 꾸준히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추진됐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1991년 설립된 (재)백운장학회는 시민과 기업
KTX 운행에 따라 발생한 폐선 부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전라선 옛 기찻길 16.1㎞가 내년 상반기에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구간은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둔덕동 주민센터 간 7.7㎞, 둔덕동에서 소라면 덕양리까지 8.4㎞다.만흥동에서 둔덕동까지는 여수시가 추진 중이고, 둔덕동에서 덕양리는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로 방풍림공원을 조성한다.나머지 2단계 사업인 덕양리에서 율촌면까지 5.3㎞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시가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7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부결정된 특교세는 광무동 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원, 낙포산단로 배수시설 개선공사 8억 원 등 4개 사업 20억여 원이다.앞서 시는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8억 원,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응급복구 10억 원, 신월동 인도개설 5억 원,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소라면 상세동천 정비 6억 원 등 5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시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