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기준 임산물 생산 통계조사 도급조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인원은 도급조사원 9명으로,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임산물에 밝은 사람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조사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된 도급조사원들은 2,654임가를 직접 방문해 2017년 한 해 동안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에 대한 면접 청취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채용된 도급조사원에게는 1건당 기준 8,500원(양호로 판단될 경우)의 수당이 지급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
여수시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유능한 강사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임신·육아·출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총 5회 진행된다.개설 프로그램은 유아체육, 영유아 마사지, 캘리그라피, 출산교실, 임부요가, 태교공예, 공예놀이터 등 8개다.모집인원은 1개 프로그램 당 1명이며 출산교실은 2명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 경력자 등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신청서, 강사이력서, 자격증 사본 등을 보건소
전남 여수의 어린이들이 새해부터 장난감을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빌릴 수 있게 됐다.여수시는 장난감 대여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오는 4일부터 ‘뛰뛰빵빵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달리는 장난감나라는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해 운영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구 밀집지역 읍·면지역을 2주 간격으로 순회한다.달리는 장난감나라에서는 진남경기장 스포츠센터 내 신나는 장난감나라에서 보유한 1051종 1199점의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대여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0~6
광양시는 12월 30일 광양읍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인 ‘광양희망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임원재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행사는 오전 10시 3층 꿈나무극장에서 샌드아트와 마술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에서는 개관을 알리는 제막식, 테이프 컷팅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이어, 10시 30분 3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명예도서관장으로 황재우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이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9일 ‘2017년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표창 수여’ 행사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2017년 우수공무원’ 근정포장에 배금표 과장(학술정보과), ‘2017년 모범공무원’ 표창에 정현백‧오일록 팀장(시설과), 교육부장관 표창에 유낙열(총무과) 외 3명 등 총 7명이 정부 포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전수식을 가졌다.학술상 포상은 우수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교수업적 평가제도의 조기정착 추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우수학과상(식물의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외
전남 여수시는 29일 2018년 1월 1일자 국장급(4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승진 4명, 전보 3명으로 조영은 사회복지과장이 사회복지국장, 임채성 감사담당관이 경제해양수산국장, 양기원 총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 김병완 기획예산과장이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송병구 경제해양수산국장은 행정안전국장, 성동범 사회복지국장은 산단환경사업단장, 최인규 산단환경사업단장은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한편 여수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공로연수 시행 기간을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한다.전남도, 목포, 순천, 광양, 나주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가 지난 28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 대학(원)생 515명, 유학생 2명, 특기 학생 32명, 선행학생 9명, 광양경찰서․소방서 자녀 지정기탁 장학금 11명 등 총 604명으로 5억7천7백만 원이 지급됐다.이날 수여식은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학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고와 광영고 학생 동아리 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특히, 올해에는
여수시가 평일 여권 발급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새해부터 화요 야간 여권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여수시의 여권발급 건수는 2014년 1만5010건, 2015년 1만8447건, 2016년 2만2143건, 올해 12월 현재 2만4452건 등 매년 증가해왔다.시는 증가하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야간 여권발급 창구에서도 여권신청서 접수·교부, 여권민원 상담 등이 가능하며, 신규 접수 건 등은 다음 날 오전 여권심사 등을 거쳐
여수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수시 거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정책으로 산업단지 조성 확대를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에 따르면 29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표본 1008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17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결과분석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표본 오차범위는 가구기준 ±4.4%, 신뢰도는 95% 수준이다.분석 결과 여수시민은 여수 거
순천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이 착공 1년 3개월 만에 완료됐다.순천시는 지난 26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조충훈 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행사는 풍물단의 농악놀이 및 가수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개관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9개 보훈단체에서 보훈복지회관 마련을 통해 보훈단체의 활성화와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에 애쓴 조충훈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순천시 보훈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39억원(국비 5억원, 시비 14억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을 일반부두로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역 내 일반부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를 한 바 있다.지난 2013년부터 광양항 1단계 1, 2번 선석 운영사로 선정돼 일반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세방(주)은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선정에 있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광양항 내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3개 부두를 확보하게 됐다.공사에서는 그
호남지방통계청에서는 광양시 주요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을 대상으로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 결과를 12월 29일 공표했다.호남지방통계청과 광양시는 지역통계 발전과 지역특화 통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지역통계인 광양시특산물실태조사를 개발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지역통계의 신뢰 및 활용성 제고와 저비용 고효율의 지역통계 작성을 위한 지역통계표준작성매뉴얼 사업 일환으로 광양시와 공동으로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광양시 농업정책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는 ‘17년 1월
2017년 순천은 자긍심을 갖는 보람되고 행복한 한 해였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순천만국가정원에 6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단일관광지 600만이라는 관람객 숫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나무와 꽃만이 아닌 계절별 다양한 콘텐츠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또한, 정부의 핵심 기조인 일자리 5개 부문 수상, 안전문화 대통령상 수상, 복지행정 분야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시민 삶의 질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순천시는 한 발 앞선 시대정신으로 미래를 준비해
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2월 27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이번에 구성된 위원 30명은 지난 11월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남자 24명, 여자 6명으로 이뤄졌다.광양읍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김형일 위원, 부
광양시는 2019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1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국장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을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보고했다.정 시장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시는 지난 9월 국고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과 이번에 추가 발굴한 사업 34건에 2,067억 원을 포함해 총 196건, 2조 2,017억 원을 발굴했다.이번에 발굴한 주요 사
광양시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광양시가 추진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6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광양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2월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장소가 열악하고, 노후화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용에 불편이 많아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웠었다.이에, 시와 삼성생명에서는 올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삼성생명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사업에 선정되어 ‘
광양섬진강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환승뿐만 아니라 시외버스,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휴게소(ex-HUB)가 오는 12월 2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광양시는 12월 28일 섬진강휴게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시의회 부의장, 김복환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관, 김광수 도로공사 도로교통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환승휴게소 개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된 광양섬진강환승휴게소(ex-HUB)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췄으며, 발권에서부터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