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부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17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학교장, 체육지도자들에게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아울러 ‘전지훈련 길잡이’ 책자를 발송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종목별 지도자들의 인맥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발송한 유치 홍보 서한문에는 우리시의 장점인 따뜻한 기후, 풍부한 체육시설과 먹거리, 전국대회 우승 경력의 종목별 우수팀 소재, 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소개하면서 훈련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
순천시는 올 한 해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총 44개 사업, 50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15억원,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조성 10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원, 장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5억원 등이다.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 가로정비, 전통시장 문화공간조성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공간 확보
맞벌이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일시·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전남 최초로 여수에 문을 열었다.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18일 오후 화장동 무선주공 2차 아파트 관리동 1층에서 아이나래 행복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8세 미만 아동들에게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일시·긴급돌봄, 등·하원 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애경사가 있을 때 3시간 이내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시설은 시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생활임금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결정 고시된 여수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시간당 832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790원이 많다.이를 1인 근로자의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173만8880원이 된다.시는 생활임금제를 시와 시 출자·출연기관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까지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9월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여수시생활임
광양시는 지난 1월 개장해 운영 중인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 12월 13일 첫 중국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중국 항저우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친선탁구대회에 참가해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중국 항저우시 절강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과 직원 등 20명이 LF스퀘어 광양점을 방문해 3시간가량 머무르며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방문객들은 LF스퀘어 광양점의 안내로 매장 곳곳을 돌며 쇼핑을 하고, 광양시 홍보관에도 들려 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시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
광양에 국토교통부에서 공식 지정한 드론 전문교육기관이 들어선다.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속발전 가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 전문교육기관 유치에 나선 결과 지난 12월 1일자로 광양무인항공교육원이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드론산업’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조사와 배송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그동안 시민들이 드론조종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있는 교육기관을 방문해 필수교육시간을 이수하고 면허시험에 응시 할 수밖에 없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은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 30일 ‘2025년 광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고시’와 12월 14일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마쳤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5년마다 도시의 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이번에 재정비된 도시관리계획은 2016년 9월에 승
평균 연령 38.9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시가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감과 일하면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환경, 기반 시설 부족 등이 출생인구를 감소시킨다는 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이에, 민선6기 최우선 역점시책을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두고 임신과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춰 10대 중점과제 124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포스코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에서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10억여 원을 푸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포스코광양제철소는 창의 아이디어 IP(Innovation Posco)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임직원 6천2백여 명에게 지원할 광양사랑상품권카드 6억2천여만 원 어치를 12월말에 구매하기로 했다.또 특별간담회비 3억6천만 원을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지원해 회식과 모임을 지역에서 갖는 등 지역 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그동안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2017년 한해 동안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단속은 관세청·산림청간 협업으로 추진하는 목재펠릿 협업단속, 목재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 점검, 방부제 사용 업체 특별단속, 제재목 계도 및 홍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단속을 실시하였다.품질단속 한 58회(43업체) 중 합격 제품은 42회이며, 그중 불합격 제품은 『목재의 지속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5억 원의 소득보전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득 농업인이다.시는 유기농 인증농가에 ㏊당 최대 120만 원, 유기전환·무농약 인증농가에는 최대 100만 원·82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해당농가는 15일부터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전략품종 육성과 유기농 쌀 재배단지 확대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올해 친환경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전남도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2017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이 열렸다.여수시는 이날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로 기관 최우수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김영표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도 노사민정협력 유공자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여수시의 우수사례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협력강화를 위한 ‘지역산업평화 구축을 위한 노사소통 119’ 사업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일반회계에 이어 기타특별회계 지방채무도 전액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에 한걸음 다가갔다. 여수시는 12월 현재 공기업특별회계 40억 원의 채무만 남겨놓게 됐고, 지방채무비율은 0.31%로 낮아졌다.15일 시는 지난 14일자로 기타특별회계 채무액 228억 원을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이는 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사업(203억)과 웅천택지 개발사업(25억)을 위해 전라남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융자한 금액이었다.당초 시는 기타특별회계 지방채무를 2021년까지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2016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산출된 순
순천시립도서관은 18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초등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책 만드는 도서관’, ‘신나는전래놀이’, ‘창의키즈 만들기 세상’, ‘리딩푸드놀이’ 등 다양한 놀이 및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교실’도 각 도서관별로 운영한다.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도슨트체험’, ‘직업찾기
순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심시가지형(장천,남제동 일원)과 일반근린형(저전동 일원) 2곳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 핵심 공약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현장평가를 거쳐, 1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뉴딜사업 시범지역을 선정했다.순천시는 지난 5월 전남도 최초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통해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장천,남제,저전동 일원을 확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 마마두 창단 공연을 지난 14일 광양중앙초 1학년, 유치원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으며 첫 번째 작품인 “성폭력 예방교육 초롱아 조심해”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4월부터 인형극 동아리 회원들이 성폭력 예방교육, 금연교육, 다문화 이해교육에 필요한 대본을 쓰고 그중 첫 번째 작품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인 “초롱아 조심해”를 선정하여 회원들 각자의 역량에 맞는 역할을 맡아 배역을 정하고 소품을 만들며 인형극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만들고 연습했다.인형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겨울,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4일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상선광양터미널, 한국국제터미널, CJ대한통운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병춘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교
순천시에 소재한 한국바둑고 김지우(18) 군이 학과 개편 5년 만에 1호 입단자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8일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4강 최종국에서 전남지역 연구생 김지우 군이 경북지역 연구생 강원모에게 327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수졸(守拙ㆍ初단의 별칭)에 등극했다.1999년 울산에서 태어난 김지우 초단은 7살에 바둑학원을 다니는 누나를 따라 바둑에 입문했다. 기재를 보이던 김지우 초단은 서울 충암바둑도장과 전주 강종화 바둑도장을 거쳐 지난해 순천 소재 한국바둑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7년 한국전력공사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김진원(전자공학전공, ‘17.2.졸업생) 학생을 비롯한 9명(상반기 6명, 하반기 3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순천대학교는 최근 3년 에너지 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가스안전공사)에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그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향림엘리트 역량강화 프로그램, 입사지원서 코칭 등 순천대 인력개발원 취업지원과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창조형 에너지·자동화 설비인재양성사업단(단
광양시가 문재인 정부의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라는 국정전략에 맞춰 문화도시조성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 추진에 나섰다.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유치와 전남창의예술고 건립, 민영 복합문화공간 유치,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광양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에, 새로운 문화바람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 수준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21년까지 37억5천만 원을 투자해 광양읍권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