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사계절)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위즈덤하우스)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최난영, 고즈넉이엔티) 등 총 3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올해 3월부터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양청년꿈터,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의 경우 재킷, 바지, 셔츠, 벨트, 넥타이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3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상전벽해를 일구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온 광양경제청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해당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 하였다.첫 번째,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업비 600억 원의 규모이다.설명을
(유)다모아관광여행사(대표 서재석)는 지난 19일(화) 옥룡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물품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240권)는 교뮥문화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옥룡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재석 대표는“교육문화복지센터가 옥룡면에 생기면서 도서관 같은 공간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유익한 환경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생활용품들도 고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나마 나누어 보탬이 되고 싶었으면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물들고 있다.전남드래곤즈가 후원하며 광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양시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한 미르기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지 않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21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개청일(3. 24.)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또한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광양시는 18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장영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총 1억4천5백5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광양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천2백36만 원,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천5백60만 원, 공무원 복지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2천7백56만 원 등 총 1억4천5백52만 원이다.제휴카드 기금은 광양시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사용액의 0.3~1% 상당을 포인트로 적
옥룡면은 지난 16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옥룡면주민자치위원회,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옥룡면체육회, 옥룡면자율방범대, 옥룡면남·여의용소방대, 옥룡면새마을부녀회, 옥룡면청년회, 옥룡면생활개선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활동으로 옥룡면주민자치위원회,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옥룡면체육회,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남정소공원, 삼정교, 면사무소 주변 3개소에 금목서, 은목서, 황금측백 등 수목과 팬지, 석죽, 데이지 등 4종의 봄꽃 식재, 비료 주기,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
광양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해 3~4월(상반기)과 11~12월(하반기) 집중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고령자이고,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모집은 마감됐으며, 오는 9월 중 하반기 모집을 할 예정이다.파쇄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춧대에 섞여 있는 비닐, 노끈 등 파쇄 저해물질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포스코가 후원한 ‘사군자테마관’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군자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 덕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을 닮은 4개의 식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상징하며 시서화의 소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광양(매화), 신안(새우란),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사군자를 테마로 한 축제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 프로그램인 ‘매화랑 1박 2일’이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는 축제로 진화하기 위해 축제콘텐츠를 중심으로 체험, 관광지 등을 엮은 ‘매화랑 1박 2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매화랑 1박 2일’은 크게 1박 2일(토~일)과 2박 3일(금~일)로 구성됐으며 매실 음식, 아트자전거, 캠핑,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매화축제를 넘어 광양을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실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관광객, 근로자,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은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박람회장 장⸱단점, 외부환경이 반영된 이른바 맞춤 전략이 가미된 종합 안전계획이다.본 계획에는 △재난⸱안전 선제적관리, △인프라 점검 및 성능강화,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이라는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9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수박람회장을 구현할 예정이다.‘재난⸱안전 선제적관리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각 협력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급변화로 치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이 날 협력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훈 회장은, “협력단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앞으로도 치안공동체로서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되어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본격적
광양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실시된다.본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가구별 맞춤형 지
광양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 협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