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평생체육도시 실현을 위해 유치한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이하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인 관중 4만명을 돌파해 지역경제 유발 32억여 원의 효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종료됐다.시는 지난해 8월 한국배구연맹에 유치신청을 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같은 해 12월 순천으로 개최지가 확정됐다.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 9월 21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개최 되어
광양시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허남옥)은 지난 4일(금) 진월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 대상은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기 전 집 내·외부 청소 및 가구 정리 도움이 시급한 가구로,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 13명이 참여해 집 내부 전체의 물건을 마당으로 옮기고 오래된 물건은 버릴 수 있도록 정리를 도왔다.허남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집 전체적으로 물건이 많아 정리하는 데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였다”며, “앞으로도 도
광양시는 오는 17일(목) 오후 2시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망덕포구 및 배알도 관광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사업,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등 광양관광 사업의 핵심공간인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市 대표관광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구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시의 의지다.토론회는 망덕포구 일대를 연계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기 추진되고 있는 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관련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시는 섬진
광양시는 10월 8일(화)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市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500여 명 시민들과 함께 대내외에 선포했다고 밝혔다.‘2019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과 병행하여 실시된 ‘시승격 30주년 비전 선포식’은 더 크고 강한 새로운 광양시대 30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시는 지난 1989년 市로 승격한 이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철강과 항만도시로 발전해 왔으며, 이는 광양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피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공동체치안 일환으로 여성자율방범대와 협업, 광양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여성 1인 운영업소, 여중․고생 등 사회적 약자 150명 대상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홍보했다.위급시 휴대폰에 부착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보호자‧경찰 등 사전 등록한 전화번호로 현장상황 녹음파일 및 위치정보가 자동 문자발송 되어 보호자 및 경찰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중마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는 “혼자 일을 하다보니 무슨일이 생길까 불안했었는데,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용
광양시는 10. 10.(목)~10. 25.(금)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운송업체의 주 52시간 근무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개 노선에 대해 탑승률이 극히 저조한 비수익 노선과 중복 운행되는 구간 일부를 감회, 통폐합하고 도심형순환버스 신설 등 효과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개편 내용으로 비효율적인 노선 조정과 지선을 줄이고 이용이 많은 간선을 직선화하는 등 노선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광양읍 서천변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읍은 도심꽃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천변 고수부지 59,500㎡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근로와 지역일자리 인력을 투입하여 여름 내내 정성들여 관리해 왔다.오는 7일(월) 현재 코스모스 개화율은 80~90% 정도로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과 사진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시는 올해 서천변 꽃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화장
지역 청년의 끼와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시 ‘흥국상가 청년 예술 거리축제’가 오는 12일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흥국상가 청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예술 분야 14개 팀과 프리마켓 50여 개 팀이 참여한다.이날 축제는 낮 12시 보이는 라디오로 문을 열고, 공연존과 그림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연존에서는 트럼펫, 드럼, 연극, 버블아트, 바이올린, 베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그림존에서는 그림책 낭독과 샌드 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퍼포밍’과 2*2m 대형 그림판에 목탄으로 그림을
여수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시장 주변시장에서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서시장 주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서시장 주변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10일 오전 9시 30분 지역 유치원생 50여 명은 그림그리기 대회와 장보기 체험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11일과 12일, 15일에는 서시장 주변시장 남문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18일 오후 3시부터는 김용임, 공소원, 워킹애프터 유 등 국내 유명 가수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들썩이게 한다.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
여수시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의 불법배출을 막기 위해 민간감시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민간감시원은 여수국가산단과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 트럭 덮개 미설치 등을 순찰한다.이와 함께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합동으로 자동차 매연 단속도 벌인다.대상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순찰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감시원은 이달부터
순천시는 교통약자의 버스탑승 편의를 제공하고 승객의 안전을 관리하는 시내버스 안내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안내원은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노약자 등 시내버스 승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일을 하게 된다.안내원 모집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만18세 이상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5명을 선발하여 10월 21일부터 농촌권 5개 노선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현재 웃장, 아랫장, 역전장에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4명에 배치되어 시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순천시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제2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펼쳐진다.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전남을 잇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주요행사로 10월 11일(금)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60여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전시’가 야외무대와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순천시가 펼치고 있는 여성안전 분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공유했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를 말한다.이날 간담회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 허 석 순천시장을 포함해 총 6곳의 여성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순천시는 10월7일(월) 16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갖고 순천형 노인 통합돌봄 ‘同苦同樂(동고동락)’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출범식에는 보건의료·주거·복지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600명이 참석해 민·관협력을 다지고 선도사업의 성공을 응원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경 전 인구의 20%이상이 노인으로 구성되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병원등 대규모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사회 서비스를 각자의
2019년 10월 01일 00시부터 남해화학 제품팀 사내하청 노동자 60명 전원이 해고되었다.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1년된 신입사원이나 31년 장기근속자나 8,350원 최저시급을 받고 있으며, 이는 남해화학 정규직대비 35~40%수준의 임금으로 생계를 꾸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부족한 부분은 살인적인 초과근무로 충당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원청사 남해화학은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의 구조나 열악한 근무조건, 사내 복지 등에는 애초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실적과 이윤 창출에만 골몰하고 있으며, 이번 입찰
광양시는 지난 2일(수)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형 복합 SOC지원사업’으로 광영동과 금호동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5억 8천만 원, 국비 45억 6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생활SOC’란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의 필수 인프라를 의미한다.‘생활SOC 복합화 지원사업’은 여러 부처의 사업을 복합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생활SOC 10종 사업에 대하여 2개 이상 시설을 복합화할 때 사업을 선정한다.광양시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를 통해 생활
광양시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여 우수성과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여수시는 오는 10일 미평공원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꿈꾸는 청춘아! 거리에서 만나자’ 행사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시민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내빈소개와 인사말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동아리공연과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저녁 8시부터는 지역 청년과 시민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차려진다.이 자리에는 강문성 도의원, 전창곤 시의원, 고용진 시의원, 강형국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창재 전남청년CEO협회
여수시는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싱싱한 여수 수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8‧9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선발했다.본선 진출팀은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에서 나는 우럭, 삼치, 장어, 전복 등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음식명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은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순천시가 중통령(중년들에게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서는 ‘가수 요요미’가 구독자 14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활동가로 트렌드에 맞는 홍보로 순천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가수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요즘 대세 가수로 특히 유튜브등 소셜네트워크에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요미는 “이번이 순천 두 번째 방문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등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