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임 조충훈시장 때부터 추진된 출렁다리는 약 30억원 (교량 25억원+철쭉동산 등 부대공사 5억원)이상을 들여 봉화산 둘레길의 조곡동 철도관사와 금호타운 뒤편에 길이 184m, 높이 37m, 너비 1.5m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다.출렁다리 공사는 봉화산 둘레길에 순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었고, 투융자심사 (20억 이상) 등 여러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면서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기위한 공사로 의심받으면서 3년간 표류한 공사이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청’이라 함)은 9월 5일자로 만료되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 선월하이파크단지(0.98㎢)에 대해 2020년 9월 4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사업 주변지역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이번 재지정 기간은 내년 9월 4일까지 1년간으로, 이 기간 허가구역 내 농지(500㎡ 초과), 임야(1,000㎡), 그 외 토지(250㎡ 초과)를 거래할 경우 광양청장의 허
국민건강보험공단광양구례지사(지사장 장영효) 청렴실천단은 지난8.21.(수) 중마동 KT앞 사거리 주변에서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공기관 청렴도 4년 연속 1위 달성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하였다.또한 청렴실천단은 청렴 및 금연 어깨띠 홍보를 실시하며, 7월부터 시행 된 상급병실(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 등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1단계
광양시는 망덕포구 섬진강 하류의 배알도 정상에 설치한 정자, 海雲亭(해운정)의 특별한 스토리라인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해운정은 1940년 당시 진월면장을 지내던 안상선(소설가 안영 부친)이 진월면 차동마을 본가 소유의 나무를 베어 실어 나르고 찬조해 배알도 정상에 건립한 정자다.안상선 면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 선생을 서울로 직접 찾아가 받은 친필 휘호로 海雲亭(해운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 당시 해운정은 지역의 기관장과 방문한 인사들이 올라 담소를 나누고 지역민들도 즐겨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1구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3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 릴레이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세대 1구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양상공인회,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에서 200여 구좌를 기탁했다.이어서 재단은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올해 안전보안용 드론(SFFP, Safety First Flying Patrol) 2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 장착 및 방송용 스피커 탑재형 특화 드론 2기이다.이에 앞서 공사는 정부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수산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보안용 드론 1기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공사는 드론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활용을 위해 ‘SFFP 조종자 육성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해양수산특화형 드론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한반도 두루미 네트워크 회의’에서 한반도 두루미종과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순천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부대행사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의 서식지 상황을 공유하고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두루미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이를 지원할
2019년 상반기 순천시의 순유입 인구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르면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 1144명의 인구가 순유입 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의 통합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2823명에 이른다.순천시의 인구 증가세는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전남 곡성군 동악산 명품 숲길이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의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 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전국 100대 명산에 어엿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다.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르며 곡성읍은 품고 있는 형세다.산 정상에서 남쪽을 따라 내려오면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도림사가 있다. 성류구곡이라
광양시는 지난 22일(목)부터 2박 3일의 일정의 ‘별빛 흐르는 한여름 밤,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가 큰 호응 속에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웰니스 팜앤파티’는 광양의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공예품, 다양한 체험 등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는 문화행사이다.22일 개막식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축구단 ‘전남드래곤즈’ 한찬희, 김민준, 이후권, 안셀 선수 팬 사인회가 열렸으며, 사인볼을 증정하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날이 어두워지면서 LED로 장식된 행사장은 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우수 사회제도를 광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국 비교 견학에 나선다.이번 공무 출장에서는 진수화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섯 명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정으로 국민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북유럽 3개국을 돌아볼 계획이다.그동안 시의회는 광양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초점을 두고 방문할 나라와 주요 도시 선정, 착안점, 세부 일정, 방문단 구성을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시의회 관계자는 출장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기초연금·생계급여 등 통장관리와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등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인지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각종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이용지원, 서류발급,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할동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
광양시는 지난 20일(화) 광양장도정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광양시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에서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12. 6.(금)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이번 개막식은 국악인이자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오정해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시작됐다.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이자 (사)국
순천시에서는 오는 9월 1일(월)부터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도심권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한다고 밝혔다.개편 예정인 노선은 9개 노선으로 66번, 67번, 71번, 100번, 101번, 88번등 6개는 노선은 경유지, 기‧종점,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670번, 73번등 2개 노선은 폐지, 555번 1개 노선은 신설된다.이번 노선개편은 순천 도심의 확장에 따른 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신도심 지역인 신대, 오천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 내고, 특히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2019년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5일간의 여름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제7회 순천만동물영화제는 을 슬로건으로,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초청된 감독, 배우 등 영화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자리가 가득 매워져,
순천시(시장 허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현금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구입시에는 1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맞이 상품권 특별할인기간은 8월 19일 ~ 10월 17일까지 두달간으로, 지난해와 다르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전후한 기간부터 대형 축제가 기다리고 있는 10월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상품권 현금 구입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1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농협은행,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의 48개 점포에서 구입 가능하다.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 관내 6
광양시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9월부터 낭만적이고 감성 가득한 햇빛광양시티투어 가을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양시티투어는 오전 9시 20분 순천역을 출발하여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백운산휴양림, 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차례로 투어하고 오후 5시 45분 순천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첫 코스는 편백나무가 울창한 천연림에 삼림욕장, 야영장, 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백운산휴양림으로, 최근 개장한 치유의 숲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천고마비의 계절, 광양에서만 맛볼 수
광양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 14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행복드림주야간보호센터 ▲(주)지티이노베이션 ▲(주)삼원해운 ▲(주)시웅로직스 ▲의료법인현경의료재단 ▲프로미월드광양점 ▲광영사랑요양원 ▲중앙노인복지센터 ▲호반어린이집 ▲안데르센어린이집 ▲동그라미어린이집 ▲진상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세종어린이집 ▲시웅로직스 ▲
8월의 끝자락, 한여름의 영화 축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씨네토크’시간을 마련했다.‘씨네토크’에는 문화예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수의 영화감독과 작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특별전의 주인공 오성윤 감독은 23일 14시 CGV 순천 7관에서 에 대헤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오성윤 감독의 시선과 생생한 제작 경험 등을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금) 19:00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시비 6억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서관을 창의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본관 전체를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번 한여름밤 북콘서트는 문정희 시인의 강연과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안수지를 초청해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