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대장 안병노)는 2023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최우수 지구대로 선정되어 한국도로공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고속도로 안전 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한국도로공사 6개 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매일 취약시간대(11·14·23시) 합동 알람순찰, 공사장 안전관리, 사고다발지점 시설개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총력대응한 결과,전남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는 ’22년 367% 증가에서 ’23년 42.8%로 대폭 감소(전국 2위) 하였고, 암행순찰차 탑재형
전남도립미술관이 2023년 한 해 전통과 현재, 미래를 매개하는 미술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자평하고, 2024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 미술관으로 안착하겠다는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전남도립미술관은 2023년 약 12만 7천여 관람객을 기록, 전국적인 미술관으로 성장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준 ‘영원, 낭만, 꽃’,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을 개최하며 대만, 일본,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교류를 확장하는 동시에 전남의 예술작품을 국제적이고 거시
2024. 1. 2.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1. 2.자로 단행했다.인사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4명, 부단체장 7명, 준국장 및 과장급 승진·전보 등 52명으로 총 73명이다.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발하였으며, 전남의 비전을 견인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특히,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급 상당의 ‘인구청년
전교생 18명의 작은학교인 광양의 진상중학교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들썩였다.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소규모 중학교인 진상중·옥곡중·광양진월중·광양다압중 등 4개 학교가 뭉쳐 연합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린 축제라 학생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광양 진상중학교 주최로 열린 이번 연합축제 주제는 ‘네(4)가 아니고 우리야’다. 이날 축제만큼은 각 4개의 학교가 아니라, 하나가 된‘우리’라는 의미를 담았다.4개 학교 교육가족 150여 명이 모인 이날 연합축제에서 학생들은 노래와 춤
전라남도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남 도자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도자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세라믹까지의 확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 도자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에는 전통 도자 및 세라믹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주제 발표에는 김철우 전남대 교수의 ‘K-컬처(한류)의 원형으로서의 전남 도자기 가치와 경쟁력 제고 방안’과 이상진 목포대 교수의 ‘K-세라믹과 K-도자의 상생을 위한 추진 과제’가 진행됐다.전남 도자의 가치 조명과 세계적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은 12월 21일 오전 박정보 청장을 비롯한 22개 경찰서장 등 전남경찰청 소속 총경 이상 지휘관과 관리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주민참여 정성치안활동과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논의했다.전남경찰은 지난 10월 30일 박정보 청장 취임 이후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주민참여 정성치안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19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이 날 회의에서는 ‘정성치안 종합계획’ 시행(11.20. 시행) 한 달을 맞아과제별 주요 성과와 경찰서별 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수)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563명으로 승진 84명(4급 3명, 5급 17명, 6급 40명, 7급 18명, 8급 6명), 전보 290명, 정년(명예)퇴직 등 150명, 신규임용 39명 등이다.4급 승진자는 3명으로 교육자치과 최 현 학령인구정책팀장, 교육자치과 장행운 교육공동체협력팀장을 승진 임용해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서용식 감사1팀장을 승진 임용해 순천대 교육협력관으로 파견 발령했다.이와 함께, 여수교육지원청 김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11일(월) 제43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이장규 용방초등학교 교장, 김재인 전)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양창완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관장, 한상원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정성호 (주)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이다.이장규 교장은 공모
추운 날씨를 녹여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행사는 명창환 부지사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순천 도민과의 대화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신화로 모두가 순천을 주목하고, 순천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지는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남의 중심도시 순천을 적극 지원해 전남도 전체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김석운 순천소방서장, 손영진 순천대 기획처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노관규 순
전남도립미술관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의 안식처로서 전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하면 전시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와 ‘아트&테크 : 진동하는 경계들’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새로운 전시 ‘송필용 개인전 : 물의 서사’가 시작돼 보다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연구를 통해 가슴 속 근원적 그리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함께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적극 환영하며 순천대를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성명’을 통해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이뤄낸 쾌거”라며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과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이르기까지 ‘지역 대학과 함께 만드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목표로 온힘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전라남도는 10조 7천44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0조 3천381억 원)보다 3천663억 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73억 원(3.3%) 증가한 9조 5천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천88억 원이다.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 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생투자’ ▲‘민생안정 행복시책’ ▲‘청년 응원’ ▲도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는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높이 퍼져라 남도의 소리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리틀 신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민영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수) ‘2023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대상자’ 17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4명, 시설 1명, 사서 1명, 전산 1명이다.승진대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7급 또는 6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청렴 및 인성) 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심사 결과,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역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전남도립미술관 화재 발생 시 전시작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전남소방본부와 전남도립미술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아틀리에서 전남소방본부장, 전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7명이 함께 모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전시작품 관람이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미술관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체결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작품 비상반출 계획 수립 및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홍보․교육훈련에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첫 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념공연과 퍼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