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꽃비를 맞으며 걸을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한가롭고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곡성 벚꽃 길을 아시나요?‘봄바람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봄이면 어김없이 라디오나 거리에서 ‘벚꽃엔딩’ 노래가 들립니다.시끌벅적한 축제장보다 차량통행이 적어 도로 갓길을 따라 여유롭게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는 곳, 말없이 흘러가는 섬진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일상의 무게를 한번쯤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지친 나를 감싸주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느림의 철학이 존재하는 곡성군이다
15일 광양매화마을 청매실농원 입구에서 주민들이 싱싱한 봄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0일간 개최된다.
섬진강변 매화가 핀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내, 조형물과 나무에 감긴 1,430만개의 LED전구가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형형색색의 동물 조형물과 빛을 품은 나무들이 어울려 환상의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온 듯하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여수밤바다에 시설물과 조형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연출해 ‘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산공원과 장군도, 성산공원, 이순신광장 일원에 야간조명, 투광등, 조형물을 이용한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해 여수밤바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야경을 보러 오는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돌산공원에 하트 조형물(LOVE TOUCH)을 설치해 연인들에게
전국 고등학교 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18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2. 17일부터 2월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금호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팀인 광주 금호고는 지난 제14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4년만에 재탈환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고교 축구 명문 3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간의 일정으로 광양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2월 28일 11시에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
"MG광양시새마을금고 11대 임원진 취임식"과 함께 김재숙이사장의 취임식이 2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금일 26일 11시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심우석, 정회영 광양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연합회장에 취임하는 이동호, 권순자 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우석, 정회영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일반인으로 돌아가 광양시민들의 안전과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새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에서는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는 19일 오전 웅천동 소재 더비치레스토랑에서 유관 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임기를 마친 주승호 회장은 13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한식 회장(51세)은 그동안 수산물 유통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돌산읍 분회장과 사업부 회장을 거쳐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김한식 회장은 취임식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금일 11시 광양소방서에서 우윤근 국회의원, 이용재 건설소방위원장, 남ㆍ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심우석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조래철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임 심우석 대장은 지난 6년간 재난현장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광양소방서장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래철 대장은 취임사에서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순호)는 설을 앞두고 지난 5일 중마버스터미널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유전자 검사 134항목 건강보험급여 확대’ 등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와 공단의 '학연·지연·혈연 개입 없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가 담긴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공단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또한 정순호 지사장은 공단의 뉴 비전‘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
순천만국가정원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5일부터 ‘난의 향연’이란 주제로 따뜻하고 향기 가득한 ‘신비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에 마련된 신비원에는 라틴어로 ‘물위의 배’라는 의미를 지닌 난꽃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심비디움을 주 소재로 장식했다.그 외에도 온시디움, 호접란 등 다양한 난류와 금어초, 철쭉, 프리지어 등 50여종의 봄꽃들로 난 특유의 청초한 아름다움에서 다양한 색채를 통한 화려함 까지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또, 심비디움의 유연한 잎 모양을 활용해 나비족들이 살고 있는 기형학적인 공간 구조물
전남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는 2월 4일 관내 전 협력단체들과 함께 합동야간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은 금당지구대 지역경찰과 금당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부녀순찰대, 왕조2동 에코지기 협력단체 35명이 여성안심귀가길, 원룸가 및 유흥가 일대 등 관내 우범지역을 돌며 범죄예방활동에 힘썼다.금당지구대장(경감 신용필)은 “코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하며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금당지구대는 작년부터 전 협력단체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야간순찰
곡성군 죽곡면 봉정마을에서는 매년 겨울철이면 농한기 소득사업 일환으로 전통쌀엿을 생산해 호당 1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1997년부터 마을주민 6가구(대표 안성자)가 생산하고 있는 봉정(아리울)쌀엿은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어 고두밥을 앉히는 과정부터 옛날 방식 그대로인 전통 수작업으로 쌀엿을 제조해 큰 눈길을 끌고 있다.봉정(아리울)쌀엿은 다른 지역 엿들에 비해 엿가락 사이사이에 공기 구멍이 많아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봉정(아리울)쌀엿 제조방법 또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팀 선수단의 열기로 가득하다.시는 20일 현재 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160여개 팀으로 3,00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가종목을 살펴보면 육상 38개팀을 비롯하여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등이 있으며, 특히 육상종목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 체육대학팀이 참가해 동계훈련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처럼 시에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광양시는 사랑병원 뒤편에 위치한 중마 23호 일반광장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조성된 중마 23호 일반광장은 시설이 낙후되어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야간에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이용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시는 시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5,220㎡의 광장에 주차난 해결을 위한 생태 주차장 62면을 설치하였으며, 우범지대 해소를 위해 조명과 화장실을 밝고 산뜻하게 정비했다.또 녹색 생태 공간으로 느티나무와 잔디를 식재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의자, 조형파고라, 야간 조명을 연출하는 바닥분수(144㎡)도 만
광양시 진상면 한 농가에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이 백운산자락의 맑은 공기와 햇볕에서 주홍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명품 곶감인 광양 곶감은 이번달 25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2일 광양소방서에서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및 중부 남ㆍ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소방서 중부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이ㆍ취임식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이선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민자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임 이선애 대장은 재난현장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및 광양소방서장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김민자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때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