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공사를 주민들이 단식농성으로 강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공사의 즉각적인 중단과 지중화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완석 의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주민 요구와 여수시의회의 결의대로 송전탑 건설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최소한 적량~중흥 구간만이라도 지중화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은 한전이 안정적인 여수산단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내세우며 추진하는 사업이다.영취산에 24개의 고압송전탑을 세울 예정인데,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건설공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이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통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발의한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지난 21일 제285회 광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주요 내용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과 정책 수립 책무를 시장이 지고,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관한 심의 및 대상자 선정, 지급 방법, 절차 등은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가 담당하게 된다.지급 대상에서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람을 비롯해 공무
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원이 2020년 전국 시ㆍ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지난 10일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2006년 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박노신 의원은 관록의 4선 의원이며, 제5대 운영위원장, 제6대 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광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 복지 증진과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박 의원은 2018년 6월
서동용 변호사가 27일, 광양구례곡성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서동용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적, 시대적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에 대한 비전, 변호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현안들을 함께해 온 경험, 정치권과 행정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 등을 잘 살려서 한국 정치의 변화, 지역사회의 발전,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할 것이고, 이것이 저에게 주어진 일꾼으로서의 소임이다”라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 1월 초, 출마선언식과 더불어 우리사회에 대한 비전과 핵심 공약 발표 예정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4일 광양시 관내 교통안전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통학로 내 과속 단속용, 광양시와 타 시도간 경계 범죄 차량번호판 인식용 CCTV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인화 의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양시 관내 21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상황을 현장점검 하였고, 지난 12월 12일 광양 백운초등학교에서 ‘광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CCTV설치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예산안 및 조례‧일반 안건 의결을 끝으로 2019년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광양시장의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제안설명으로 시작했다.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7건, 4억8천9백만 원을 삭감한 1조 815억을 의결하였다.이어 상임위별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서류감사, 현장확인 등을 점검하고 정책질의로 행정사무감사를 마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0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2020년도 예산안과 일반 안건 등 27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5건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의회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했다.특히, ‘2020년도 예산안’은 1조 2,566억원 중 제8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108건 사업비 219억 2,709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한
순천대 총장을 지낸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은 17일 순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정치가 어렵고, 혼란스러워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교육 전문가로써 주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정확히 개선해 혼란스런 정치를 질서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순천 발전을 위해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교육, 문화·예술, 생태, 경제, 복지도시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교육도시로서 명성을
정의당 이경자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경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첫 행보로 광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고 목도리를 씌워줬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광양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기득권 세력에 의해 휘둘리는 반시대적 패악을 반복하지 않도록 특권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치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16일 오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시장 허석)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서정진 의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우리시의 도서관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밀접한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순천시와 상호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기증된 도서 500권은 지난 4월 순천시의회가 ‘2019 순천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서울시 중구의회 방문시 채결했던 상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9월 중구의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2일 오후 2시 광양 백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통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광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정인화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시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들과 학교관계자 및 전문가와 통학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광양 용강초, 마로초,
제28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의 조현옥 위원장과 박말례, 송재천, 진수화, 서영배, 이형선 의원은 위원회 소관 사업장 방문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2017년 준공되어 현재 가동 중인 농산물가공센터와 동일 공간에 설비 공사 중인 생강가공센터를 둘러보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농산물가공품의 판로가 개척되어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과 판로 등 종합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올 연말 착공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11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광양시로부터 제출받은 서류 검토와 지역 여론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무감사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2019년 시행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 및 불합리한 행태에 대해서는 개선요구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또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안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바로 이어지는 2020년 예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여순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광묵)가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순사건과 남도문학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순천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천문인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로 71주기를 맞는 ‘여순사건’이 희생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물론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평가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알리고 여순사건에 대한 문학의 역할과 순천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사회의 의제로 공론화 하고자 준비됐다.포럼은 ‘남도문학 속에 나타난 여순사건 수용 양상과 전망’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지난 25일(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 예산안을 다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노신, 부위원장에 박말례, 위원에는 백성호, 최한국, 진수화, 이형선 의원이 선임되어 21일부터 이틀 동안 깊이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시의회에서 의결한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은 1조815억1백만 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1회 추경 1조385억5천2백만 원 대비 429억4천9백만 원(4%)이 증가하였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주요 사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2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는 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12월 9일부터 19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2020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지난 20일(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18명의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는 광양백운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박경서 부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활동사항 영상시청, 경과보고, 5분 자유발언, 안건상정, 의결,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본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광양시 청소년 교육캠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을 비롯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주요 일정은 11월 18일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성희 의장의 개회사와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19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또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오는 12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197회 정례회를 개회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을 소화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외에도 2019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있어 분주한 일정이 될 전망이다.심의안건은 조례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4건, 보고안 1건 등 20여 건이다.주요 심의안건을 보면 조례안은 △여수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여수시 새마을소득사업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여수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31일 제283회 임시회의 8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또한 30일에는 서영배, 정민기, 문양오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첫 질문에 나선 서영배 의원은 진아리채아파트에서 청소년문화센터 방향에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육교 설치와 중마동 새마을금고 부근의 전선 지중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신주로 인해 보행이 힘든 강남병원~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