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 주관 전국 지초지자체 지역호감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여수시는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에서 후원하는 민간부문 대표 관광 시상식이다.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인터넷 포털 검색 기록과 기관별 관광 홍보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6월~8월 관광성수기에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여수시 미평 봉화산 저수지에 비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찬바람에 하나둘 옷을 갈아입는 편백나무, 보일 듯 말 듯 자연과 동화된 오솔길이 한 폭의 그림이다.여수 봉화산 삼림욕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쉼과 재충전을 얻는 도심 속 휴식처다.최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벌여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시(詩)가 적힌 액자가 눈에 들어오고, 숲 속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들려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여수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흥국체육관에서 ‘2019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용호기계기술, 승진엔지니어링 등 57개 구인기업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3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등 6개관 64개 부스가 차려진다.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는 데, 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예산안 1조 3594억 원을 편성해 20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보다 7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259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252억 원이 감소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 5대 역점사업인 민생활력, 인구유입, 박람회장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다양화, 안전과 복지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사업으로 ▲공공근로 33억 원 ▲어르신일자리사업 193억 원 ▲청년사회적 기업가 육성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하반기 최대 기획 클래식 공연으로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내달 19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7년만에 국내에서 갖는 단독 연주회다. 서울 공연은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 사태를 빚었을 정도로 올해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최대 빅(Big)공연 중 하나다.만 여덟 살의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에서 협연하는 등 ‘클래식 신동’의 대표격이었던 사라 장은 1994년 13세 때 베를린 필 데뷔
여수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사고위험 자전거도로정비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시비 포함 총사업비 3억 8000만 원으로 여수종합버스터미널~광무동 럭키아파트 구간 자전거도로 1km를 정비할 계획이다.사업 내용은 차선 도색, 경계석 낮춤, 수목 이식, 표지판 설치,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다.행정안전부는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여수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여수시가 올해 최초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참여와 배움으로 성장하는 주민자치 市, 여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어울림 한마당 등이 있다.첫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20명을 표창하고, 주민자치 기념 퍼포먼스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택시승강장과 지진옥외대피소 등 시설물 6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사물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 등에 도로명 주소 형식으로 표시된다.여수시는 지난 10월 택시승강장 19곳에 11월에는 지진옥외대피소 48곳에 사물주소를 지정했다.내년에는 버스 승강장과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사물주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물주소 정보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구축돼 2020년 1월부터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생소해 하는 분들이
여수시가 고지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국동과 고소동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마을버스는 중형 승합차를 개조해 마을별로 1대씩 배치하며, 국동은 1일 17회, 고소동은 1일 23회 운영한다.요금과 이용방법, 환승 등은 시내버스와 같지만, 노선은 출근 시간과 일반 시간이 다르다.국동 마을버스는 출근 시간대인 새벽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25분 간격으로 국동 라인아파트~서희힐스타힐스~국동 중앙아파트 등을 오간다.이후 오전 10시 30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국동 라인아파트
여수시체육회가 첫 민선 체육회장을 맞기 위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했다.체육회는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내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여수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일을 내년 1월 5일로 확정‧공고했다.또, 오는 12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27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기로 했다.후보자는 기탁금 3000만 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하며, 국가공무원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결격사유가
몇 년씩 공부해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건축사자격 시험에 여수시 공무원이 도전해 당당히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주인공은 여수시청 박성재(59세) 도시재생과장으로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건축사 자격시험은 다른 국가기술자격 시험과는 달리 연 1회 시행하여 왔으며, 합격률이 7~10%가량 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박 과장은 1987년 7급 공채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2013년부터 건축사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주경야독을 실현하여 이번에 최종 합격하였으며, 통합 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2일 유캐슬호텔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0여 명과 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교류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한국토닥토닥연구소 김소희 대표로부터 복지현장에서 소진되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토닥토닥내마음알기’ 특강을 듣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이어 시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시는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한다.현장지원인력은 시험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올해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오는 12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197회 정례회를 개회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을 소화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외에도 2019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있어 분주한 일정이 될 전망이다.심의안건은 조례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4건, 보고안 1건 등 20여 건이다.주요 심의안건을 보면 조례안은 △여수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여수시 새마을소득사업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여수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승객과 승무원 1700여 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축구장 두 배에 해당하는 길이 220m 규모를 자랑했다.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별자유관광과 단체관광을 즐겼다.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관광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했다.셔틀버스에 중국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ROAD FC 대회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종합격투기 대중화와 지역 스타 발굴을 위해 전국을 돌며 대회를 개최 중인 ROAD FC는 광주, 전주, 목포 등 여러 후보 중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인 여수를 선택했다.이번 대회 일정은 오후 3시 신인들을 위한 YOUNG GUNS 대회가 오후 6시에는 ROAD FC 본대회가 열리며, 세계적인 선수 24명이 출전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여수 출신 고기원 선수와 카자흐스탄 알렉세이 페도셰프 선수의 경기,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이자 전 ROAD F
여수시 죽림부영아파트 조기 분양전환에 따른 분양전환 가격이 높게 나와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적정 분양가 책정을 요청하는 청원이 3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정식 청원으로 성립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죽림부영아파트의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 산정’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고, 지난달 23일 313명의 지지를 얻어 청원 요건을 갖췄다.청원인은 “죽림부영아파트 적정 분양가가 책정되어 임차인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청원한다”고 배경을 밝혔다.그는 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여수문화홀에서 2019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여수” 민선7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시정운영 활동에 대해 패널 및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1부에서는 MC·시장과의 대담, 시정제안, 메모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여수사랑퀴즈, 분야별 패널 토의, 방청객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패널토의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관광, 나눔복지,
여수시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연)가 지난 5일부터 사랑빵 굽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소속 위원들이 모여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여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계획이다.이현연 위원장은 “말보다는 몸으로 봉사하는 협의체가 되겠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등 800여 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마트 농업시대, 앞장서는 여수 농입인’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행사장에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생산한 농산물과 천연염색, 우리음식 작품은 물론,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발효반, 유기농업반)의 성과물 등 우수농산물 전시‧홍보공간도 마련됐다.이날 지역 내 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