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2019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개막’을 알리는 축하 불꽃이 아름다운 여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18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부산‧경남권 여행사 관계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12세계박람회재단, 엠블호텔, 히든베이호텔, ㈜여수예술랜드리조트, 한화아쿠아플라넷, 이사부크루즈 등 1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시는 먼저 재부산여수향우회 회원 15명에게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그린 웹 드라마 ‘동백’을 상영했다.다음으로 여수의 특색을 국제해운도시, 기업하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발표한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먼저 시는 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단속권한이 있는 3~5종 사업장 9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대기오염도 측정도 추진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치 초과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의법 조치하고,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더불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여수시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 4대 유형’을 대상으로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주민신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신고 대상은 ▲지상식·지하식·비상식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4월 말 개정되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8만 원, 나머지 유형은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수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여수의 매력과 가치,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브랜드 슬로건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공모전 사이트에 간결하고 참신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여수시는 지난 3월 지역의 고유 정체성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7090억 원을 편성해 16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 보다 3503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5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563억 원이다.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여수시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함과 동시에 전라남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기록할 전망이다.시는 일자지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여수를 들썩이게 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19일 대장정을 시작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시는 공연 구역을 5개소로 집약하고 장소별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기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또 국내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여수시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다짐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은다.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음세대까지 행복한 삶,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라는 주제로 미평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마련됐다.18일 여수산단 임직원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수중 생태 조사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오후에는 그린리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14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복지시설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을 초청해 수요자 위주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복지행정서비스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정현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상우 의원이 사회를 진행한다.간담회는 먼저 임채욱 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이 여수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주제발표한 후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청년 벤치마킹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60명이고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이 사업의 참여방법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하여 자기개발 분야, 정책발굴 분야를 선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에서는 참가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 국내 벤치마킹에 직접 관련된 활동비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최우수 사례는 15만원, 우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공무직 및 환경미화원 등 총 10명을 신규 채용한다.채용분야는 공무직 5명(시설관리 1, 매표원 1, 청소원 1, 주차장관리원 2), 환경미화직(일반경쟁채용) 3명, 환경미화직(보훈대상자특별채용) 1명, 기간제(수영강사) 1명으로 총 10명이다.이번 채용은 일반경쟁채용으로 실시한다. 단, 환경미화원 보훈대상자특별채용은 보훈청을 통해 추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채용이다.공무직 및 기간제는 만 18세이상 60세미만으로서 공고일 전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하며, 기간제인 수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3일부터 거북선공원, 국동항수변공원 등 주요 공원 5곳에서 ‘2019 토요상설공연’을 펼친다.시는 주말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매년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토요상설공연은 거북선공원, 성산공원, 국동항수변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공연 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여수실버예술단, 길거리예술공동체 등 신규 참가 단체 4팀이 늘어나 총 13팀이 참가하고, 공연 횟수가 지난해 39회에서 47회로 증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기아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이색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지난 10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시청 야구동우회원 등 50여 명이 야구장을 방문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와 낭만여수밤바다를 홍보했다고 밝혔다.권오봉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장내아나운서의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소개 멘트와 함께 시구를 했다.이어 관람석으로 이동해 임진왜란 당시의 승리를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낭만여수 밤바다 응원 홍보를 펼친 후 중계석으로 이동해 김성한 해설위원과 함께 1일 명예 해설을 맡아 홍보활동을 이어갔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사업비 34억5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여수시 봉강동에 치매환자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로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 검진실, 가족 카페,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을 마련하여 치매 조기상담 및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6월에 현 공화동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17명에게 2년간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 수강권 둥 1억 40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배려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수시 한려지구가 지난 8일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34억 원을 한려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청소년 돋움주택 건립,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어울림센터‧청년몰‧비즈니스센터 조성, 마을박물관‧마을도서관 건립, 지역축제 개최,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이다.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사업 대상지 내에 있는 성매매집결지의 주거지 환경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2월 국토부에 뉴딜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처음으로 ‘남도 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여수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참여자에게 7~30일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한다.또 섬‧갯가길 걷기 체험, 음악‧예술 공연 체험, 어부의 밥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여행 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 제17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0여 명이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6, 4194)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걷기코스는 웅천동 이순신공원 내‧외부 산책로를 지나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4.1km다.시는 걷기대회를 통해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소개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완주를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