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기 반려견 무료분양과 ‘펫티켓’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성산공원 일대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현수막 등을 이용해 애완견 목줄착용과 배설물 수거를 적극 홍보했다.특히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동물 무료분양을 당부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여수시는 유기견의 분양 확대를 위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입양비
여수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일대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나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30일 중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좁은 골목길에 아기자기한 벽화가 조성된 천사벽화마을은 신문, 방송 등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광지가 됐다.건물 신축이 이어지고, 차량 방문이 늘어나며 교통 정체,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제일교회 주차장에서 한신아파트 입구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키로 했다.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조성하고, 70여
여수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화태~백야 구간 연도교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최근 전남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구간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화태~월호~개도~제도~백야 등 4개의 연도교를 건설해 남면 화태도와 화정면 백야도를 연결하는 이번 사업은 2003년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에 반영됐지만, 지난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됐다.화태~백야 연도교는 여수지역뿐 아니라 국
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이 여수국가산단에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NCC(납사분해시설)과 PO(폴리올레핀)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투자협약식은 3일 오전 LG화학 여수공장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LG화학은 2021년까지 여수산단 확장단지 33만㎡ 부지에 에틸렌과 폴리올레핀을 연간 80만 톤씩 생산한 수 있는 규모로 NCC, PO생산시설을 증설한다.여수시와 전남도는 ㈜LG화학의 투자와
광양농협은 최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마을영농회와 부녀회, 농업인, 조합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광양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협 조합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FTA 등 으로 어려운 농업인(조합원)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며, 안전한 우리농산물 생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조합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식행사에서 광양농협 김봉안 조합장은 광양시의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정책에 동참하고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자재 불합리 스펙(Spec) 드러내기’ 활동을 통해 자재 품질 향상과 더불어 공급사와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는 구매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자재 불합리 스펙(Spec) 드러내기’는 광양제철소에 실제 납품된 물품과 자재의 사양, 규격, 도면 등 계약서류 내용과 상이한 부분을 찾아 바로잡는 개선 활동이다.이는 최정우 신임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의 일환으로 자재 구매에 있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공정한 거래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가 대학원에 환경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순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환경융합예술학과 대학원 과정을 신설, 내년 봄 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환경융합예술학과는 환경과 예술 융합에 의한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작 활동 및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지역연계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전라남도만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 환경에 기반을 둔 문화 자원과 예술을 융합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광양시는 LF스퀘어 광양점과 함께 지난 29일 부산 키자니아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직업체험현장학습’을 가졌다고 밝혔다.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양서초 등 5개교 초등생 83명, 인솔교사 5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병원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수제돈가스와 불고기덮밥 등 맛있는 식사를 하고 학교별로 소개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들을 이것저것 체험을 해보니 내 꿈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시
광양시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안전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는 기관·단체장과 기업체장 등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례회를 갖고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박상우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정례회에 앞서 송태현 광양소방서장과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유정홍 광양대대장 취임을 축하했다.시는 협의회에서 4차 산업 활성화
순천시는 11월 29일 세계적인 프로골퍼 이정은6(이하 이정은)을 ‘2019 순천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프로골퍼 이정은 선수는 2017년 KLPGA투어 4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와, 최저타수상)과 2018년도 상금왕, 최저타수상 2연패를 거두는 등 세계적인 스포츠 무대에서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순천 출신(봉화초-연향중-청암고)으로 순천시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순천시는 지난 10월 16일 서울에서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했다.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와
세계 최대 규모와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독일 헬름홀쯔 연구소와 독일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사가 ‘순천시와 마그네슘 공동연구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지난 29일 독일 헬름홀쯔 연구소와 폭스바겐사의 중앙연구소 관계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재료연구소 연구원등 6명이 순천을 방문했다.순천시는 마그네슘 광폭판재 제조공장이 있는 해룡산단에 마그네슘 소재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마그네슘 상용화 문제점을 국제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연관기업에 기술을
여수 진남수영장이 정기점검 관계로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휴장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수영장 준공 1년을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수, 교체, 누수예방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수영장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휴장기간 만큼 이용일을 연장하기로 했다.진남수영장은 10레인 규모로 올해 5월 2일 개장해 초급, 중급, 고급, 실버, 어린이 등 5개 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내년 1월부터는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 운영을 맡게 된다.진남수영장 휴장 등 운영문의는 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6~2017년에 이어 올해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지역호감도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박명윤 관광과장이 지역호감도 기초지차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민간부문의 대표 관광 시상식이다.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호감도를 수치화하고 있다.수상 지자체는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전문가 집단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낭만포차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이전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나 낭만포차 이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기채 건설교통국장이 기자간담회를 하며 낭만포차 존치·이전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만19세 이상 여수시민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 포인트다.가장 관심이 높았던 낭만포차 이전(폐지
포스코가 오는 12월 12일까지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할 신규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부터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지역 내 유망 초기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개 기업을 인큐베이팅 했다.신청 분야는 △소재 △환경 △에너지 △바이오 △IT이며 신청 대상은 기술 기반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모든 예비창업자다.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 광양시 금호로 187-12 RIST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한 벤처기업에게는 기업 1개 당 약 6㎡ 내외의 사무·회의
순천시는 국정철학을 반영하고, 민선7기 새로운 순천의 시정방향을 담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이 의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는 자치분권, 포용적복지, 혁신성장, 4차산업혁명,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했고 포용도시와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생태, 안전, 자치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이번 조직개편안은 1995년 민선시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조직개편으로 기존 10국·소, 46과·소, 3전문위, 24읍면동에서 11국·소, 51실·과·소,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 매산등 겨울이야기’를 12월 1일 ~ 2일까지 2일간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와 매산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천문화재 야행은 선교사들이 순천지역에 교육·의료·선교를 통해 서구의 문화를 전달하였던 매산등(매곡동) 일원이 중심이 된다. 근대역사와 어울리는 체험프로그램과 근대 선교유적 야간관람, 기독교 역사박물관 역사 해설이 함께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만들기,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등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
광양시는 (사)한국서각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유복상)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13회 서각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광양지부 회원들의 전통서각과 조형서각 작품 32점을 출품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의 제공과 미적 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강산 박육철 선생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한국서각협회 광양지부는 지난 2006년 11월 공식 발족해 같은 해 12월 창립전을 연 이후 해마다 꾸준히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해 왔다.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광양시가 최근 만 7~16세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감염 환자 수는 지난 11월 28일 기준 897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 287명 대비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한 호흡기 전파로 감염된다.특히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기도
광양시가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의 아쉬움을 달랠 ‘2018 송년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송년 콘서트에는 80~90년대 우리나라 방송가의 가요부분 상을 휩쓸고, 지금까지도 7080세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가수들이 출연해 100분 동안 음악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출연 가수로는 편안함과 차분함, 애절한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은 최진희, 그윽한 미성과 수려한 외모로 중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트로트의 왕자 신유, 매혹적인 목소리와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