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양서 시상식…지역호감도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

▲ 지난 2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박명윤 관광과장(가운데)이 지역호감도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지난 2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박명윤 관광과장(가운데)이 지역호감도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6~2017년에 이어 올해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지역호감도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박명윤 관광과장이 지역호감도 기초지차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민간부문의 대표 관광 시상식이다.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호감도를 수치화하고 있다.

수상 지자체는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8월 관광성수기에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불꽃축제, 여자만 갯벌노을체험, 동동북축제가 이어지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여수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휴가지임을 입증했다”며 “사계절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수를 더욱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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