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등학교는 지난 24일(수) 광양고 어울림 숲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은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80여 명의 많은 학생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먼저 학생 대표가 선언서를 낭독한 뒤, 일본산 학용품 수거와 일본제품 불매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학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 기업의 강제 징용 손해배상의무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보복적 무역규제 조치로 대응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강제 징용 역사에 대한 사과와 무역규제
광양시는 지난 23일(화)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2016년 선정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과 2018년 선정된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84만㎡에 원도심 전체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이번에 변경된 활성화 계획은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도시재생사업을 극대화하고 일부 분산되거나 타 사업과 중복된 사업은 조정해 전체적으로 사업구역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여수시 시전동(동장 김정오)이 지난 25일 임신부 10% 할인 업소 4개를 추가 지정하며 인구 30만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추가 지정된 업소는 웅천상가에 있는 ‘돈오리’, 신기동 소재 ‘별라촌’, 학동에 위치한 ‘다복전통죽’, 소호동 ‘더올리브’다.이들 업소는 여수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가게를 이용할 경우 음식 요금의 10%를 할인한다. 임신부 가족도 4명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전동은 올해 3월 지역 8개 업소와도 임신부 10% 할인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해당 업소는 흥국상가 ‘자연밥상’, ‘알록달록’, ‘알로앤루’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여수시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권오봉 시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 대한 민선7기 공약 우수사례를 공모했다.그 결과 147개 지자체에서 343개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가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차 PT 심사로
순천영재교육원(교육장 이길훈)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래의 희망, 우리들의 도전과 탐구!」를 주제로 초등 자연과학영재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원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 자연과학영역 영재학생들 24개 팀이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지난 한 학기 동안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여 얻은 결과물들을 역할극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순천영재교육원 초등학생의 도전과 지도교원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산출물발표회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순천시(시장 허석)가 2019 순천 방문의 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한옥 청소년 유스호스텔인 순천만에코촌에서 7월 27일부터 8월말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토요 도깨비 마당’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순천 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목표로 한옥에 어울리는 여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 성수기 순천만에코촌을 찾는 숙박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도깨비야, 놀자!’를 주제로 ‘푸드트럭 운영’과 학생 재능기부인 팬플룻 연주, 통기타 공연 등 버스킹 형식의 ‘도깨비 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이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추천 부문은 총 7개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다.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과 각급 학교장 등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고,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읍면동장도 가능하다.‘자랑스런 여수인’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저소득층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사업 대상은 근로 활동 중인 중위소득 50%이하(4인 기준 2,306,768원)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일반인도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 참여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자립과 통장관리에 관한 교육을
광양시는 광양시여성상친회가 지난 24일(수)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25박스 등 1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중마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여성상친회는 광양시 여성상공인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매월 1만 원씩 적립해 후원품을 마련해왔다.강금자 광양시여성상친회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
광양시는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설치된 분수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분수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동23호광장 총 3곳으로, 7. 20.(토)~8. 19.(월) 1개월간 가동된다.분수 가동시간은 시간대별로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 7시, 8시로, 하루 6회 각각 30분씩 가동된다.단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점검과 청소로 인해 가동되지 않으며, 기상여건과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이
순천시애서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2인 이상 공동 소유한 토지를 단독필지로 분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28건 71필지의 공유자들이 혜택을 받았다.‘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 등 각종 법률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해 개인별 지분만큼 분할해 각자의 명의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례법이다.대상토지는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순천시민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8월 5일(월)부터 8월 13일(화)까지 9일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모집하는 하반기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대학(13강좌) △인문교양대학(19강좌) △사회경영대학(4강좌) △문화예술대학(67강좌) △여성문화대학(63강좌)등 5개 대학 166개 강좌로 403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게 된다.특히, 순천의 정원과 반려산업을 반영한 ‘내 집 정원 가꾸기’,‘사람과 동물 교감’, ‘순천문학읽기’, 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창의블럭 만들기’
2019년 8월부터 순천은 다양한 문화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순천시는 시민의 삶이 풍성한 ‘더 행복한 문화도시’조성을 시정 운영의 큰 축으로 정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추진한다.8월 순천의 여름밤은 가족과 함께 고즈넉한 과거 옛길을 걸어보는 ‘문화재 야행’을 시작으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통해 현재의 우리 곁에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관계를 되짚어 보는 여름밤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가을에는 음악과 맛으로 유쾌하게 자극할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와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순천 문화의 향기를 더욱
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동물을 포함하여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를 넓힌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성료하고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이 날 행사에는 영화제가 열리는 도시 순천의 허석 시장과 홍보대사 엑소의 수호를 비롯하여,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박정숙 총감독,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직접 참석해 새로워진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의미를 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
광양시는 보건진료소 2개소(월길, 황길)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꾸준한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까지 주 1~2회씩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및 운동 교육, 영양 관리, 심방세동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지난 4일(목)과 8일(월)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 전과 후의 건강상태 변화 확인을 위하여 신체계측 및 혈압·혈
광양시는 지난 23일(화) 중마동 MG광양시새마을금고(갤러리)에서 은퇴재능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은퇴재능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은퇴재능봉사단 선서문 낭독을 비롯해 모집기간에 작성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모두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진행됐다.광양시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은퇴재능봉사단’ 운영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봉사자를 모집하였다.이날 발대식을 갖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4일(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정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용 구명조끼가 낡아 교체해야 한다는 건의에 바로 교체하도록 지시하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공사 중 민원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
순천시 주암면 주암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하문규)는 7월 27일 ~ 28일이틀간 주암면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황금다슬기를 잡아라’를 테마로 ‘제5회 주암호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슬기잡기, 민물고기잡기,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행사, 한여름 밤의 불꽃쇼, 다슬기 먹을거리 장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암, 다슬기, 물과 관련된 상식 ○·× 퀴즈를 통해 아름다운 주암호를 둘러볼 수 있는 선상투어, 주암면 일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했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또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