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수 문화재 야행’이 오는 14~16일, 21~23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진남관 전라좌수영 일원에서 총 6일간 진행된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1898년, 여수 총쇄록에 담긴 명승고적’을 주제로, 14일 오후 6시 진남관 망해루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8야(8夜)로 나눠 투어가 진행된다.▲야경(夜景)-진남관 보수 스페셜 투어 및 전라좌수영을 거닐다 ▲야로(夜路)-총쇄록 이야기를 완성하라 ▲야화(夜畵)-도 무형문화재 각자장 전시 체험 ▲야사(夜史
여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제41차 이사회를 열고 민선8기 장애인체육회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회의실에서 강우연 신임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명 동의와 보선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강우연 상임부회장은 민선6기와 7기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또한 부회장 2명은 민선7기부터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보선이사 5명과 사무국장도 새로운 각오로 민선8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출범에 합류했다.이에 따라 민선8기 여수시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의 날(10월 15일)을 맞아 다채로운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10월 14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초청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이 이어진다.여수시민의 상은 고효주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 회장이, 자랑스런 여수인은 주승용 전)국회부의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차정환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밑그림 그려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대한노인회 임원, 도‧시의원,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는 여수시립국악단의 판굿, 남도민요, 버꾸춤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단체 등 4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진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청춘 팔씨름대회, 각설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10월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먼저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
‘제46회 여수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46회 여수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4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8개 지부)에서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로 꾸며진다.11일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 명창의 판소리와 함께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여수출신 김동준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와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밴드 AUX, 실력파
‘제13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자만의 환상적인 노을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관람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개매기 체험과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해마다 인기가 높은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로의 안전과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이 4일 오전 시장실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에 함께 힘을 모으고, 부지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여수시는 시의회의 만장일치 추천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후보지로 선정하고, 전 시민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은 기존 시설인 청소년
‘2022 여수시민합창제’가 다음 달 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여수시민합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에는 여수장로합창단, 한산사가릉빈가합창단, 배울학어린이집합창단 등 지역에서 17개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노인,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합창단 57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맞춰온 환상의 화음을 선보이게 된다.지난 2017년 시작한 여수시민합창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는 위기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3명)’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여수시민의 상’에는 고효주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장이, ‘자랑스런 여수인’에는 주승용 전)국회부의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차정환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장이 각각 선정됐다.‘여수시민의 상’ 수상자인 고효주 회장은 각종 호국 보훈행사를 주도하고 호국유적의 국가문화재 지정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주승용 전)국회 부의장은 여천군수, 통합 여수시
여수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10월에도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10월 첫 주문 시 6천원을 즉시 할인하고, 주문 완료 시 다음 주문에 사용가능한 4천원 쿠폰을 제공하게 된다.선착순 1천명 대상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빠른 주문이 요구된다.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포장주문 1천원 할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결제 시 5% 페이백 ▲배달팁 할인 ▲리뷰 이벤트 ▲SNS 홍보 이벤트 등 중복적용이 가능한 이벤트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중이다.이용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 7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세계 속의 여수, 섬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페스티벌은 오후 1시 30분 기념식에서 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오후 8시까지 다채로운 주무대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부대행사로는 여수MBC ‘트로트클라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년 버스킹 공연도
여수시 12개 사회단체가 28일 오전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사)여수수산인협회, 여수시새마을회 등 12개 단체는 이날 지지성명을 통해 “여수시는 다양한 해양수산자원과 오랜 역사문화를 지닌 전남 제1의 수산도시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양수산 전시 국립시설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0년이나 지났지만, 사후활용은 지지부진해 박람회장이 방치된 채 녹슬어가고 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는 박람회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여수시 남면(면장 장진만)은 지난 26일 심포마을에서 ‘희망풍차&가족+ 보금자리’ 1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후원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및 떡케익 커팅,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김철민 여수시의원, 서정신 여수시환경복지국장도 함께 참석해 응원을 이어갔다.‘희망풍차&가족+ 보금자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족플러스센터, 지역 주민과 단체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 새로운 생활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이번 1호점 보금자리 사업은 심포마을에 거주하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9월 27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 50%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평일에만 반값 운임을 지원해왔으나,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지침을 변경하고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인 특송기간에 관계없이 연중 지원하게 됐다.특히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중간기항지인 초도, 손죽도 여객운임도 반값 지원을 받게 됐다.여객운임 50% 지원 중 전라남도가 25%, 여수시가 25%를 각각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시는 여객선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26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먼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국고 건의사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진성준, 윤영덕, 한병도, 이학영,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증액(340억 원) ▲여수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BTL 사업(국회한도액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취임했다.김유화 이사장은 1986년 여수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 박사, 한국여성의정 호남정치학교 전남아카데미 원장 등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였다.특히 김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 리더십에서 높게 평가받으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공정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26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관광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숙박료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참여 대상자는 광주와 전남 외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으로, 여수시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예약 후 여행 5일전까지 시에 신청서 등을 제출해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여순사건 특별 연극공연 ‘1948 여수’가 개최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해 극단 ‘파도소리’의 공연으로 열리게 된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작품은 1948년 여수시민의 고달픈 삶과 함께 독립의 기쁨을 마임으로 표현하며 시작된다.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