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화반 수강생들이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구상부문(한국화)에 대거 입상해 실력을 뽐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구상부문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작품을 심사해 선정했다.특히, 총 1448점이 출품된 구상 부문에서 국전에 처음 출전한 금호동주민자치센터 한국화반의 ‘자작나무’ 강인선, ‘청색가을’ 권미향, ‘봄날은 온다’ 류동진, ‘행복한 시절’ 안혜순, ‘하늘 무지개’ 조희욱, ‘사랑의 정원’ 한연경 씨가 각각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임종대)는 26일 오전, 교내 회의실에서 ㈜마이벨로와 ‘맞춤교육 운영을 통한 중장년 교육생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맞춤형 지역산업인력양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기관이다. 전남 동부권 내 자리한 유일한 공공직업교육기관인 순천캠퍼스에서는,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 18번(성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2019년 현재 중장년재취업을 돕기 위한 2개 과정을 운영 및 운영 예정 중에 있다.이번 협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고수부지에 가을꽃으로 인기 있는 백일홍이 작년보다 보름 늦게 피어 산책이나 나들이 나온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광양읍사무소는 봉강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서천을 따라 왕복 2.8㎞ 면적 59,000㎡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화사한 도심 풍경과 함께 서천변을 찾는 시민에게 향긋한 꽃향기를 선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는 산책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편의시설인 그늘막과 공중화장실을 확충하고 입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이용편의와 천변 미관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광양시는 지난 25일(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 60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문·프로선수들을 비롯한 900여 명의 전국 댄스동호인들이 참가해 끼와 실력을 겨뤘다.각 부문으로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래, 샴바 등 ‘라틴댄스’ 20종목, 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등 ‘모던댄스’ 39종목, 8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체경기인 ‘포메이션’ 등 총 60종목으로 구성됐다.이날 오전에는 생활체육, 오후에는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전문체육 부
광양시는 광양읍 목성리 우시장사거리~광양 IC 국도2호선 구간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기존 경전선이 폐지됨에 따라 도로구조상 종구배가 심하여 대형차량 통행불편은 물론 목성지구 신도심 개발시 경관저해 등의 이유로 광양시가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국회 등에 지속적 건의한 결과 국토교통부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이어 지난해 12월 사업이 착공되었으나 지장물 이설 등 협의 관계로 순연되다가 지난 7월 모든 협의를 마쳤다.사업 시행청인 순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광양IC 교차로~우시장사거리 38
순천시는 지난 24일(토) 향림사 앞 작은 숲에서 열린 친환경 생태문화장터, '숲틈시장'이 1000여명이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5회째를 맞는 ‘숲틈장터’에는 농부와 수공예가, 요리사들이 참여한 멋과 맛 코너, 업싸이클 코너가 운영됐고, 부대행사로 지역 음악인의 공연이 펼쳐져지는 등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특히, 운영진은 ‘숲틈시장’을 일회용품 없는 시장으로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작은 실천을 경험하고 일상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해 시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토) ~ 9월 1일(일)까지 순천만 일원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순천시 구간은 남파랑길 1700km 중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별량면 용두 마을까지 약 29.4km가 해당된다.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세계5대 연안습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등록된 순천만을 배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확대 조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백향과) 재배 시범단지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뜨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체험활동과 가공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산업화의 선진 모델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순천시가 최근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열대과수 작물 보급에 나서면서,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해 외서면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낙안면에서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조성에 한창이다.순천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0.5ha를 조성중이며 2020년까지 계속사업으로 1ha조성을 목표로 낙안읍
2016년 전임 조충훈시장 때부터 추진된 출렁다리는 약 30억원 (교량 25억원+철쭉동산 등 부대공사 5억원)이상을 들여 봉화산 둘레길의 조곡동 철도관사와 금호타운 뒤편에 길이 184m, 높이 37m, 너비 1.5m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다.출렁다리 공사는 봉화산 둘레길에 순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으나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었고, 투융자심사 (20억 이상) 등 여러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면서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기위한 공사로 의심받으면서 3년간 표류한 공사이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청’이라 함)은 9월 5일자로 만료되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 선월하이파크단지(0.98㎢)에 대해 2020년 9월 4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사업 주변지역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이번 재지정 기간은 내년 9월 4일까지 1년간으로, 이 기간 허가구역 내 농지(500㎡ 초과), 임야(1,000㎡), 그 외 토지(250㎡ 초과)를 거래할 경우 광양청장의 허
국민건강보험공단광양구례지사(지사장 장영효) 청렴실천단은 지난8.21.(수) 중마동 KT앞 사거리 주변에서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공기관 청렴도 4년 연속 1위 달성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하였다.또한 청렴실천단은 청렴 및 금연 어깨띠 홍보를 실시하며, 7월부터 시행 된 상급병실(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 등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1단계
광양시는 망덕포구 섬진강 하류의 배알도 정상에 설치한 정자, 海雲亭(해운정)의 특별한 스토리라인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해운정은 1940년 당시 진월면장을 지내던 안상선(소설가 안영 부친)이 진월면 차동마을 본가 소유의 나무를 베어 실어 나르고 찬조해 배알도 정상에 건립한 정자다.안상선 면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 선생을 서울로 직접 찾아가 받은 친필 휘호로 海雲亭(해운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 당시 해운정은 지역의 기관장과 방문한 인사들이 올라 담소를 나누고 지역민들도 즐겨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1구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3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 릴레이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세대 1구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양상공인회,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에서 200여 구좌를 기탁했다.이어서 재단은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올해 안전보안용 드론(SFFP, Safety First Flying Patrol) 2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 장착 및 방송용 스피커 탑재형 특화 드론 2기이다.이에 앞서 공사는 정부 4차 산업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수산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보안용 드론 1기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공사는 드론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활용을 위해 ‘SFFP 조종자 육성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해양수산특화형 드론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한반도 두루미 네트워크 회의’에서 한반도 두루미종과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순천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부대행사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의 서식지 상황을 공유하고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두루미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이를 지원할
2019년 상반기 순천시의 순유입 인구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르면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 1144명의 인구가 순유입 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의 통합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2823명에 이른다.순천시의 인구 증가세는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전남 곡성군 동악산 명품 숲길이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의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 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전국 100대 명산에 어엿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다.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르며 곡성읍은 품고 있는 형세다.산 정상에서 남쪽을 따라 내려오면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도림사가 있다. 성류구곡이라
광양시는 지난 22일(목)부터 2박 3일의 일정의 ‘별빛 흐르는 한여름 밤,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가 큰 호응 속에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웰니스 팜앤파티’는 광양의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공예품, 다양한 체험 등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는 문화행사이다.22일 개막식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축구단 ‘전남드래곤즈’ 한찬희, 김민준, 이후권, 안셀 선수 팬 사인회가 열렸으며, 사인볼을 증정하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날이 어두워지면서 LED로 장식된 행사장은 서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우수 사회제도를 광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국 비교 견학에 나선다.이번 공무 출장에서는 진수화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섯 명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정으로 국민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북유럽 3개국을 돌아볼 계획이다.그동안 시의회는 광양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초점을 두고 방문할 나라와 주요 도시 선정, 착안점, 세부 일정, 방문단 구성을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시의회 관계자는 출장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기초연금·생계급여 등 통장관리와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등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인지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각종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이용지원, 서류발급,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할동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