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시는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한다.현장지원인력은 시험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올해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7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57명이 졸업 후 직업인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기 전 나이팅게일 서약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백의의 천사로서 간호대상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이날 선서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간호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다짐을 하는 학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조 8,732억 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경기부진에 따른 정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소폭 증가 등으로 2019년 본예산보다 339억 원(0.9%)이 늘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3,68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 3,816억 원, 자체수입 303억 원, 전년도 이월금 933억 원이다.세출예산은 △ 인적자원운용 1조 8,787억 원 △ 교수-학습활동지원 3,238억 원 △ 교육복지지원 2,893억 원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지난 8일(금) 중마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풍물교실,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17개 팀이 참가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또 원목 차받침 만들기(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사진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원목 차받침 만들기 체험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드버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지난 7일(목)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하였다.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정인화 의원, 송갑석 예결위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인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등 3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이들 현안 사업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
순천시는 오는 12일(화) 오후 2시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만 친구들 주관으로 ‘순천만과 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대토론회는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이 시민들을 초청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이해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의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순천만 친구들은 지난 10월 발대식을 마치고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문제를 사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들과 공유하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
순천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난 9일 개최된 민주주의 정책페스티벌이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페스티벌은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계층별 게릴라 토론, 시민 원탁토론, 순천을 바꾸는 시간 10분 강연, 시민의 아이디어를 사고파는 아이디어 마켓 등으로 정책 축제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진행된 시민 대 공무원 역지사지 공감토론은 ‘무언이(공무원)의 하루’라는 창작공연과 시민․공무원 현장 사례 발표, 공감토론 등으로 구성하여 자칫 딱딱하고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승객과 승무원 1700여 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축구장 두 배에 해당하는 길이 220m 규모를 자랑했다.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별자유관광과 단체관광을 즐겼다.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관광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했다.셔틀버스에 중국어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신환)는 11.8(금)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위하여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등 3개 단체 순천·광양·여수 지역 농업인단체장 일곱명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였다.순천광양여수지사는 위촉식에 참석한 서인수 한국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 순천지회장, 이기욱 광양지회장, 강도용 여수지회장과 도미화 한국여성농업인전남연합회 광양지회장, 서현필 한국농촌지도자전남연합회 광양지회장, 김영일 여수지회장 여섯명에게 위촉장과 명함, 공사 배지를 수여하였다.이날 여섯명의 명예지사장은 지사 주요업무와
“선생님들이 모든 걸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정말 즐거워요~.”고흥동초등학교 5학년 송하영 학생은 요즘 학교 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수업 시간이 재미있어서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받아 적기만 해 수업이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친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생각을 모아 해답을 찾는다. 선생님들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배운다.이처럼 전남 도내 각 급 학교의 수업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중심’으로 확 바뀌고 있다.
광양시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11월 8일(금) 오후 3시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명품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진흥원·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제21회 광양매화축제는 1,000여 개가 넘는 지역축제들을 제치고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또한 우수축제 부문별 평가 상위 축제에서 파워블로그기자협회가 선정한 8개 축제와 네이버, 뉴스, 블로그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
광양시는 11. 6.(수)~11. 9.(토) 정현복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분야 공무원, 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필리핀 우호도시인 까가얀데오로(Cagayan De Oro)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광양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까가얀데오로시와 양 도시 간 경제,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적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이와 함께 상호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양 시 상공회의소 간 경제협력 MOU 체결, 시민 어학연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까가얀데오로시 교육 이사회 관계자 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협력 M
순천시는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신임 주한 네델란드 대사가 11월 8일 순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전임 로디 엠브레흐트 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돌너왈드 대사는 허석 순천시장과 만나 네델란드와 순천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돌너왈드 대사와 허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년 네델란드 알미르 원예박람회’와 순천시에서 추진중인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교차정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델란드 정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선진 화훼기술의 이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ROAD FC 대회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종합격투기 대중화와 지역 스타 발굴을 위해 전국을 돌며 대회를 개최 중인 ROAD FC는 광주, 전주, 목포 등 여러 후보 중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인 여수를 선택했다.이번 대회 일정은 오후 3시 신인들을 위한 YOUNG GUNS 대회가 오후 6시에는 ROAD FC 본대회가 열리며, 세계적인 선수 24명이 출전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여수 출신 고기원 선수와 카자흐스탄 알렉세이 페도셰프 선수의 경기,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이자 전 ROAD F
광양시립도서관(중앙·중마·희망·용강도서관)은 지난 7일(목)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사회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도서관운영과장과 도서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덕마을공동체 해봄’(대표 강필성)과 ‘전남국제문화교류센터’(대표 김채영) 두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다.협약에는 창덕마을 주민, 외국인을 위한 교육 강좌 및 강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상호 기관의 홍보 등을 담았다.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오늘
광양시는 ‘2019년 올해의 봉사왕’ 수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12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올해의 봉사왕’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대가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로, 우수봉사자 1명을 ‘올해의 봉사왕’으로 선발해 연말에 시상한다.선발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하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자 자원봉사 경력이 5년 이상이고 1365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상 봉사시간이 3,000시간 이상인 자로, 공적기간 및 활동실적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전산 확인 예정이다.수상후보자
광양시는 오는 15일(금) 10:00 광양읍 여성문화센터에서 ‘2019 여성문화대학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듬북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기타 등의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의 춤과 함께 가곡·합창 노래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는 동화구연은 글자가 아닌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하여 생동감 있는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동심의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1월 6일(수) 순천 도심하천인 동천에서 수달 가족들이 헤엄치며 먹이 활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수달은 2급수 이상 수질에서나 볼 수 있어 해당 지역의 생태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환경지표 동물로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의 수질과 생태적 건강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순천시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동천을 비롯한 도심하천 관리에 매년 10억원 이상의 사업비와 35명 이상의 상시 관리인원을 배치해 관리하고
순천시는 제19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0일(일) 09:00에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9,000명이 참가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일제 강점기下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순천지역 출신 스포츠 영웅 남승룡 선생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마라톤동호회 회원 및 가족 3,500명, 순천시민 4,000명과 자원봉사자 600명, 동반가족 900명이 참가하는 순천의 최고의 자랑거리이다.이번 대회는 팔마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동천과 순천
여수시 죽림부영아파트 조기 분양전환에 따른 분양전환 가격이 높게 나와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적정 분양가 책정을 요청하는 청원이 3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정식 청원으로 성립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죽림부영아파트의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 산정’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고, 지난달 23일 313명의 지지를 얻어 청원 요건을 갖췄다.청원인은 “죽림부영아파트 적정 분양가가 책정되어 임차인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청원한다”고 배경을 밝혔다.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