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2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대회의실과 관내 초ㆍ중학교 4곳에서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학부모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무지개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이 학교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무지개학교 운영 교장 및 학교 혁신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으로 운영됐다.순천별량중 김영훈 교장은, 합리적이며 민주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학교 풍토 조성과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과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이 벌써 지나가고 대설(大雪)이 다가왔다. 대설은 말 그대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도 있지만 그보다는 본격적인 겨울의 중심으로 들어섰다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우리 소방서 직원들의 긴장도 배로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가장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전체 주택 화재 사망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06일 광양시 중마동 자율방범대 야간 범죄예방활동 현장으로 찾아가 유공 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중마동 일대 여성안심귀가길 등 관내 우범지역 일대와 공원, 원룸 밀집지역을 함께 순찰을 하였다.이번 경찰서‧자율방범대·부녀순찰대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양우천 광양경찰서장은 이날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관내 주민들의 체감안전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광양시는 지역 기업인 ㈜피엠씨텍(대표 이기창)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선정했으며, 이 기간 동안 ㈜피엠씨텍은 360만 불의 성과를 기록했다.㈜피엠씨텍은 금년 2월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제품 판매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국제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큰 실적을 올려 그 의미가 더 크다.㈜피엠씨텍 이기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 김정윤 씨(제강부/47세)가 5일, 우수한 사회공헌활동 실적으로 경주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주변에서 묵묵하게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이날 김정윤씨가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 추천을 받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검증 후,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공적 심사를 진행하는 등 까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주경옥)이 ‘초아의 봉사! 사랑의 집짓기 2호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과 물품기부 등으로 소외 이웃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광양로타리클럽에서 봉강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포스코에너지, 초록건설, 국민은행광양지점,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동백로타리클럽, ㈜해창, 광양한내종합중기, 중마타일 등 기관․단체의 지원과 협력
광양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16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12월 1일과 2일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열린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한 전국 167개 시도, 226개 시군구 대상 식품안전관리 분야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광양시의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사업들이 높이 평가받은데 따른 것이다.광양시는 식품의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성 관리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가
광양시가 12월 3일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4건에 41억 원이 추가된 3,152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1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4천만 원(총사업비 60억 원), ▲공설운동장 등 우레탄 트랙 교체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 ▲옥곡천생태하천복원사업(2단계) 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조성사업(2단계) 1억5천만 원(총사업비 90억 원)등이다.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에서 8건 57.7억 원의 추가 증액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실시설계비 6억, 세풍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5억, 곡성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10억,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조성사업 3.7억, 광양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예산* 등 5건의 신규사업 예산 24.7억 원을 확보하였다.*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은 41억 원 총액 반영으로 내년 1
광양항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주당 86.5항차로 작년 수준(87항차)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말 기준 87항차였던 광양항의 항차수는 올들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진해운 8항차 감소 등 81항차까지 감소했었다.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광양항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항차수 회복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현대상선 등 대체선박 투입, 홍콩 인트라선사인 소패스트 선사(SOFAST Ship
서초울림통(회장 이선아)과 112자전거봉사대 (회장 정창주)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02일(금) 14:00 광양문화원 앞 거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혈소판이상감소증과 특발성신경염증이라는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의 치료비에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초울림통 이선아 회장은 “작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하며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112자전거봉사대 정창주
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임창택)는 지난 12월 01일(목) 10:00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5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하였다.이 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11월 30일 나주농협에서 실시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서 전달된 것으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되었다.농협광양시지부 임창택 지부장은 “비록 김장김치의 양은 적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U-징수시스템‘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시는 지난 11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대회 세입증대 분야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광양시가 발표한 ‘U-징수시스템’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 제11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상했다.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남 자원봉사 대축제는 1년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행사다.광양제철소는 1983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조성해 온 공적을 인
광양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PVC 고무호스를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시는 최근 김장재료를 씻을 때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 때문에 김장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무호스에 포함된 PVC(염화비닐수지)나 PE(폴리에틸렌) 계통의 화학물질이 수돗물의 소독을 위해 넣은 염소와 반응해 소독냄새로 오인하는 악취를 발생시킨다.염소 소독 냄새는 대기 중에 그대로 두거나 끓이면 휘발돼 없어지지만 고무호스와 반응해 발생하는 냄새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 김장김치를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또
광양시는 시민들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에 ‘2016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윤수일 5인조 밴드와 최성수, 최근 ‘내 맘 잡아주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김주아를 초청해 수준 있는 음악으로 공연의 흥을 더한다.또 열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발성의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는 테너 김철호와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고등 성악과 과정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명숙
광양시가 12월 1일 전라남도 출산 장려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광양시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그동안 결혼·출산 지원에서부터 신혼부부 임대주택 보급, 고용정책,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왔다.특히 ▲저출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 구성 ▲임신·출산·양육 주기별 지원 ▲아이 낳고 키
광양시가 광양보건대학교를 시 발전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대학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설립자와 재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보건대를 돕자는 시민 청원 운동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 호응이 예상 외로 높고 적극적인 가운데, 광양시가 대학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광양보건대를 사랑하는 시민 모임에서는 지난 11월 1일 광양보건대에 대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과 설립자와 학교법인의 문제를 대학 자체의 정상화와 분리 하여 처리할 것, 광양보건대의 폐교 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수상은 선원표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기업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선 사장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직원들의
정현복 광양시장이 12월 1일 광양시청 내(민원실 옆) 설치된, 중증장애인 운영 ‘드림카페’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받았다.이번 이벤트는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드림카페’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장애인과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 시장은 12:30 부터 1시간 동안 메뉴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등 집중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날 이벤트를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자체적으로 생산한 쿠키를 함께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중증장애인 4명이 정상적